자녀의 성적이 부모의 소득과 관련있다?

슬퍼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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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의 성적이 하위권에 들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부모의 소득격차가 자녀의 교육격차로 그대로 대물림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겠죠??

 

왜 이렇게 슬퍼지는지요.. --;;

 

하긴.. 드라마를 봐도 부자집 아들내미 딸내미들은 죄~ 일류대학에 다닙디다.

 

이 연구결과를 내놓은 류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계층간,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부모의 소득을 5등급으로 나눴을 때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소득수준별 학업성취격차가

 

심해져 고교의 경우 소득이 가장 낮은 가정의 학생이 성적 하위 25%에 포함될

 

확률이 소득이 가장 높은 가정의 학생에 비해 2.6배 높았답니다.

 

반면 소득이 가장 낮은 가정의 학생이 성적 상위 25%에 들 확률은 소득이 가장 높은

 

가정의 학생에 비해 4.6배 낮았구요.

 

이게 어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머리가 나빠서이겠습니까??

 

사교육 조장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정책 때문이겠지요..

 

한 과목에 몇백만원씩 하는 과외를 턱턱 하는 부잣집 아이들을 따라갈 재간이 있겠냐 이겁니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학교 공부만 열심히 따라가 일류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만...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평균적인 것 말입니다.

 

부모님의 교육수준에 따른 자식의 학력도 평균적으로 대물림 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 건가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