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이 저에게 버럭 화를 낸 다음날 집을 나가서 친정집에서 며칠 쉬다가 왔습니다. 물론 남편에게는 친정에 간다는 얘기는 안하고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 온다고 적어놓고 나갔습니다. 남편이 제게 버럭 화를 낸 날 너무 화가 나서 집에 들어와서 작은 결혼액자를 바닥에 던지고 방에 누워서 우는데 남편은 그걸 보고 집을 나거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5시간 뒤에 들어왔어요... 첨엔 미안하다고 하더니 제가 반응이 없자 방에서 나가더군요.. 근데 제가 정말 속상하고 더 어이없던건 방에서 제가 계속 문닫고 울고 있는데 마루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 귀기울여 보니 라면을 끓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참고로 저 그날 아침부터 굶었습니다.) 저는 저 끓여주려고 그러는줄 알앗더니.. 세상에 .. 혼자서 밥상차려서 먹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같으면 하루 종일 굶은걸 알면 나와서 뭣좀 먹으라고 햇을텐데 몇십분 있다가 나와서 창가에 서있으니깐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뒤에서 안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00야. 왜 화가 났어?... " 아니 왜 화가 나다니 ... 이 소리에 더 화가 났습니다. 극도로 열받은 제가 "혼자 쳐먹으니까 맛있냐?" 소리질렀더니 첨에 자기가 멀 먹었냐고 되려 질문을 하더군요. 잠시 생각하더니 그제서야 "아.." 그러더군요... 휴... 그러니깐 요지는 제 남편은 혼자서 라면을 끓여먹엇다는게 제가 서운해 할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는겁니다. 너무나도 무심하고 자기외의 일에는 무관심한 남편... 물론 제 남편도 저에게 불만이 있겟지요.. 얼핏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한테 자꾸 이거해라 저거해라 강요하고 자기를 뜯어고치려는게 싫다고 친구한테 얘기햇나봐요... 저도 그런거 따지기 싫지만 저 혼자만 그러는게 아니라 남들도 다 지적하는 문제점을 고치지 않으려는 남편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그런 단점을 고치라고 저 말고 누가 남편에게 얘기하겠습니까? 어쨋든... 저도 남편에게 속상하게 하고 서운하게 한일이 있을테니 참기로 했습니다. 제가 나간 첫번째 날 제가 집을 나간지 모르고 만나서 처음으로 장미꽇다발을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집에 와서 알았음... ) 무엇보다도 걱정하실 저희 친정 부모님들과 식구들을 생각해서 제가 포기하고 한번만 더 참기로 했습니다.... 남편에게 서로 많이 이해하자고 제가 미안하다고.. 많이 반성했다고 문자 보냇더니... 남편이 :역시 내 마누라다... 속좁은 남편 만나 고생이 많다.. 사랑한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참 그래도 산다는게 몬지... 부부가 몬지... 어쨋든 전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지금 햇던것보다 더 노력해서 남편에게 잘할겁니다... 하지만 정말 남편의 무심함으로 제가 다시 한번 큰 상처를 입는 날에는 저도 힘든 결정을 내려야겠죠... 정말 여러분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기에 글 올려서 악플달리면 더 속상하지 않을까 햇는데 좋은 글 보내주신분이 많아서 한결 맘이 낫습니다... 제가 계속 예기했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형벌은 무관심 아닐까요? 사랑하고 계신 분들! 사랑하는 사람한테 쑥스럽더라도 힘들더라도 많이 표현하고 아껴주세요... 남자분들! 지는게 이기는거랍니다. ========================================================================= 저는 지금 결혼 2개월차의 신혼 주부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연애부터 결혼까지 5개월,.. 꽤 빨리 결혼을 한 셈이지요... 대체로 조용하고 무던한 성격의 남편이 맘에 들었고 혼자 사는 객지 생활에 지쳐있었던 상황이라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5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서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연애할때도 남편이 지방에 있는 터라서 자주 만나지 못햇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바로 결혼을 준비한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실 연애라고 할것도 없는 그런 시간을 보냈답니다.. 결혼 2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지나치게 무심하고 말이 없습니다. 아무리 싸워도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너무 개인주의라서 마트 가서도 자기가 마실 우유만 집어옵니다. 저는 굉장히 활발한 성격에 다소 괄괄하기까지 한데 남편은 꽁한 성격에 화나면 무조건 말을 안합니다. 제가 좋게 얘기해도 나쁘게 심하게 얘기해도 무조건 무조건! 말을 안합니다. 잠자기전 잘자라고 안아주는 일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 뽀뽀 하는 일 절대 없습니다. 아니 이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잠자리도 결혼해서 10번도 없었고 그것마저도 교과서에 나오는대로 잠자리에 들어서 한번 하고 자는게 다입니다. 저는 남편이 많이 표현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길 바라는데 그러지 않은 남편을 보면서 잔소리도 많이 햇습니다. 그랫더니 저희 남편 일부러.. 오기로.. 더 말 안하고 저에게 더 뚱합니다. 어느 정도로 뚱하냐면 ... 자기가 기분이 안 좋으면 자기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도 한마디도 안하고 앉아있습니다. 그럼 저 혼자 떠듭니다... 제가 남편에게 바라면 자기에게 강요한다면 절대로 터치받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며칠전에는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제가 장난으로 자기 흉을 보니깐 (웃으면서) (내용은, 며칠전에 놀러갔는데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 남편 혼자만 말없이 먼저 내려가서 핫도그를 사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 솔직히 굉장히 챙피했습니다) 버럭 화를 내면서 큰소리로 성질을 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제 친구들 ... 저 역시 너무나 당황하고 한번도 겪어본적없는 일이라 저는 그냥 가방을 들고 뛰쳐나와 길에 서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라 너무나도 무심한 남편에 지쳤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첫 주말에 자기 혼자 나가서 피씨방에서 오락하고 온 사람입니다... 전 신랑이 조금만 더 양보하고 저에게 다정다감하게 해줬으면 하는데 그래서 잔소리도 많이 하고 화도 내보고 그러기도 하는데 제가 너무하는건가요?,,,너무 슬퍼요.... 결혼 이후로 하루도 안 싸운날이 없는것 같아요... 이혼하자고 얘기는 했는데 ....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힘들어요......
제가 너무 배가 부른건가요?
여러분의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이 저에게 버럭 화를 낸 다음날 집을 나가서 친정집에서 며칠 쉬다가 왔습니다.
물론 남편에게는 친정에 간다는 얘기는 안하고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 온다고 적어놓고 나갔습니다.
남편이 제게 버럭 화를 낸 날
너무 화가 나서 집에 들어와서 작은 결혼액자를 바닥에 던지고 방에 누워서 우는데
남편은 그걸 보고 집을 나거버리더라구요.. 그러더니 5시간 뒤에 들어왔어요...
첨엔 미안하다고 하더니 제가 반응이 없자 방에서 나가더군요..
근데 제가 정말 속상하고 더 어이없던건 방에서 제가 계속 문닫고 울고 있는데
마루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 귀기울여 보니
라면을 끓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참고로 저 그날 아침부터 굶었습니다.)
저는 저 끓여주려고 그러는줄 알앗더니.. 세상에 .. 혼자서 밥상차려서 먹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같으면 하루 종일 굶은걸 알면 나와서 뭣좀 먹으라고 햇을텐데
몇십분 있다가 나와서 창가에 서있으니깐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뒤에서 안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00야. 왜 화가 났어?... "
아니 왜 화가 나다니 ... 이 소리에 더 화가 났습니다. 극도로 열받은 제가
"혼자 쳐먹으니까 맛있냐?" 소리질렀더니
첨에 자기가 멀 먹었냐고 되려 질문을 하더군요. 잠시 생각하더니 그제서야 "아.." 그러더군요...
휴... 그러니깐 요지는 제 남편은 혼자서 라면을 끓여먹엇다는게
제가 서운해 할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는겁니다.
너무나도 무심하고 자기외의 일에는 무관심한 남편...
물론 제 남편도 저에게 불만이 있겟지요.. 얼핏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한테 자꾸 이거해라 저거해라
강요하고 자기를 뜯어고치려는게 싫다고 친구한테 얘기햇나봐요...
저도 그런거 따지기 싫지만 저 혼자만 그러는게 아니라 남들도 다 지적하는 문제점을
고치지 않으려는 남편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그런 단점을 고치라고 저 말고 누가
남편에게 얘기하겠습니까?
어쨋든... 저도 남편에게 속상하게 하고 서운하게 한일이 있을테니 참기로 했습니다.
제가 나간 첫번째 날 제가 집을 나간지 모르고 만나서 처음으로 장미꽇다발을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집에 와서 알았음... )
무엇보다도 걱정하실 저희 친정 부모님들과 식구들을 생각해서
제가 포기하고 한번만 더 참기로 했습니다.... 남편에게 서로 많이 이해하자고
제가 미안하다고.. 많이 반성했다고 문자 보냇더니...
남편이 :역시 내 마누라다... 속좁은 남편 만나 고생이 많다.. 사랑한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참 그래도 산다는게 몬지... 부부가 몬지...
어쨋든 전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지금 햇던것보다 더 노력해서
남편에게 잘할겁니다... 하지만 정말 남편의 무심함으로 제가 다시 한번 큰 상처를
입는 날에는 저도 힘든 결정을 내려야겠죠... 정말 여러분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기에 글 올려서 악플달리면 더 속상하지 않을까 햇는데 좋은 글 보내주신분이 많아서
한결 맘이 낫습니다...
제가 계속 예기했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형벌은 무관심 아닐까요?
사랑하고 계신 분들! 사랑하는 사람한테 쑥스럽더라도 힘들더라도
많이 표현하고 아껴주세요... 남자분들! 지는게 이기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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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결혼 2개월차의 신혼 주부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연애부터 결혼까지 5개월,.. 꽤 빨리 결혼을 한 셈이지요...
대체로 조용하고 무던한 성격의 남편이 맘에 들었고
혼자 사는 객지 생활에 지쳐있었던 상황이라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5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서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연애할때도 남편이 지방에 있는 터라서 자주 만나지 못햇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바로 결혼을 준비한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실 연애라고 할것도 없는 그런 시간을 보냈답니다..
결혼 2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지나치게 무심하고 말이 없습니다.
아무리 싸워도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너무 개인주의라서 마트 가서도 자기가 마실 우유만 집어옵니다.
저는 굉장히 활발한 성격에 다소 괄괄하기까지 한데
남편은 꽁한 성격에 화나면 무조건 말을 안합니다.
제가 좋게 얘기해도 나쁘게 심하게 얘기해도 무조건 무조건! 말을 안합니다.
잠자기전 잘자라고 안아주는 일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 뽀뽀 하는 일 절대 없습니다.
아니 이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잠자리도 결혼해서 10번도 없었고
그것마저도 교과서에 나오는대로 잠자리에 들어서 한번 하고 자는게 다입니다.
저는 남편이 많이 표현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길 바라는데
그러지 않은 남편을 보면서 잔소리도 많이 햇습니다.
그랫더니 저희 남편 일부러.. 오기로.. 더 말 안하고 저에게 더 뚱합니다.
어느 정도로 뚱하냐면 ...
자기가 기분이 안 좋으면 자기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도
한마디도 안하고 앉아있습니다. 그럼 저 혼자 떠듭니다...
제가 남편에게 바라면 자기에게 강요한다면 절대로 터치받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며칠전에는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제가 장난으로 자기 흉을 보니깐 (웃으면서)
(내용은, 며칠전에 놀러갔는데 사람들과 함께 있는데 남편 혼자만 말없이 먼저 내려가서
핫도그를 사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 솔직히 굉장히 챙피했습니다)
버럭 화를 내면서 큰소리로 성질을 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제 친구들 ... 저 역시 너무나 당황하고 한번도 겪어본적없는 일이라
저는 그냥 가방을 들고 뛰쳐나와 길에 서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라 너무나도 무심한 남편에 지쳤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첫 주말에 자기 혼자 나가서 피씨방에서 오락하고 온 사람입니다...
전 신랑이 조금만 더 양보하고 저에게 다정다감하게 해줬으면 하는데
그래서 잔소리도 많이 하고 화도 내보고 그러기도 하는데
제가 너무하는건가요?,,,너무 슬퍼요....
결혼 이후로 하루도 안 싸운날이 없는것 같아요...
이혼하자고 얘기는 했는데 ....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