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철야 뒷이야기....ㅎㅎ

윈드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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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제 저녁.....

 

외로운밤~~쓸쓸히.....

 

음....솔직히...잘 놀고있었습니다....ㅡ0ㅡ;;

(마눌에게는 미안하지만...ㅎㅎ)

 

저녁10시경....마눌님에게 전화오데요....

 

마눌:...난데...지금 청량리로 나와라...짐 출발한다!

저:엥?. ..ㅡ0ㅡ;;

마눌:불만인겨?...ㅡㅡ^

저:...아뇨...ㅡ0ㅡ;;...걍 궁금해서리...ㅡㅡ;;

마눌:당장 튀어오지 못하겠나?!!

저:...넵!....ㅡㅡ;;

 

부랴부랴~~누님에게 전화해서 차빌리고....

(저희 아직 차가 읍서용....ㅜㅜ)

 

마중을 나갔죠....지도책하나 달랑들고...ㅡ_ㅡ;;

(제가 좀 길치거든요....ㅡㅡ;;)

 

비바람 헤치며~온갖 고난을 넘나들며~....성문을 지키는 악룡을 물리치며~~~

(....ㅡ_ㅡ;;....걍 그렇다는 말입니다....ㅡㅡ;;...누님네차는 새차에다가 첨 몰아보는거라서리...ㅡㅡ)

 

마중갔죠....

 

음....마눌님이 철야안하게된 사연인즉.....(뭐 사연일것도 없지만은...)

 

직원들 합의하에...걍 들어가라 했답니다....ㅎㅎ

 

아무래도 임신중이고 요즘 입덧을 하다보니...^^;;

 

그래서 가져간 침낭마져 한번 펴보지도 못하고 그시간에 퇴근을 했다는....ㅎㅎ

 

청량리역에서 마눌님 태우고....

 

다시...제 앞을 가로막는 마왕을 물리치며~집으로~~

(ㅋ....역시...걍 그렇다는 말입니다.....길치라서....^^;;)

 

집에가니 거의 12시경이었다는....ㅎㅎ

 

뭐...그런고로~마눌님의 첫외박은 실패로 결론이 됐다는....^^;;

 

ㅎㅎㅎㅎ....^^

 

 

 

PS.....집에 돌아가는길에.....

 

마눌:.....이길이 집에가는거 맞어?...ㅡㅡ??

저:...어?....음.....맞을껄....ㅡ_ㅡ;;

마눌:...걍 유턴해서 왔던길로 돌아가지그래?

(왔던길이 막혀서 딴길로 가는중...ㅡㅡ)

저:...나...날....못믿는게냐?...ㅡㅡ^

마눌:...엉!

저:헉!....ㅡ0ㅡ;;;;;

(예전에 차몰고 놀러가다가 목표장소 못찾고 걍 딴데서 놀다온 전적이 좀 있슴....ㅡㅡ;;)

저:....음하하하~....친구따라 강남간다!....흐흐~~

마눌:...ㅡㅡ;;....몬소리를 하는건지~

저:...글쎄....ㅡ_ㅡ;;...옆에 지도책 좀 줘보련?....ㅡㅡ;;

 

 

 

하.하.하.......결국...집에는 갔다는.....ㅡ_ㅡ;;

(차사면 네비게이션 달아야겠어요....ㅜㅡ)

 

에헤라디야~~~.....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