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2005.08.25
조회236

고딩 졸업해서 그냥저냥 이곳저곳 일하면서 24살이된 미혼 여성입니다..

지금은 조그만 동네약국에서 처방전 두둘기는 일을 하고있구요...

 

근데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학교 댕길때 공부좀할껄... 대학도좀 갈껄... 이런저런 생각에 서글퍼 지는 날두 많구여...

지금이라도 대학에 가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사정상 갈 수 없습니다...

 

나이는 자꾸만 먹어가고 참... ㅜ.ㅠ...

울 약사 사람 의심하는거 장난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더 서글퍼 지는군요...

확 때려쳐 버리고 싶은데 그럴수 없는 현실이 더 마음 아프구요...

 

그래서 자격증을 따볼까 합니다...

미용이나 또는 애견미용?? 아니면 네일아트?? 제빵??

휴...........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무엇을 하던 전문직으로 언제든지 취직할수 있는 자격증을 따고 싶어여...

솔직히 전 제빵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요즘은 제과점도 체인점이 많아서 망한다 그러고,

또 네일아트두 그렇다하고, 애견미용도 그렇고, 사람 미용은 늦었다하고...

아 답답합니다...

 

마트 안에서 1평정도만하게 아이스크림 장사도 해볼까 했는데 돈 무지 든다면서요??

울 약사 사모님이 겁 팍팍주네요...

그런데는 빽있어야 들어가던지 아니면 돈이 많아야된다구...

전 지금까지 한 2천 5백정도 모은 돈이 있긴한데...

이걸론 어림반푸러치도 없겠죠??

 

님들...

제가 배울수 있을만한 자격증을좀 추천해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