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고등학교, 상고를 나왔다면 한번쯤 기억할 이야기다. 내가 고 3 때의 일이다. 모두가 취업 준비를 하고, 몇몇은 취업을 나간 시점이다. 심지라는 친구가 어느 날 우리에게 귓구녕을 뚫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생활검열해서 빵꾸난거 걸리면 귓구녕 막힐때까지 갈굼당한다. 이 어찌 감당하겠는가. 근데 요 독한 뇬은 우리에게 귓구녕 뚫자고 제안한 날 이미 마음 독하게 먹고 바늘과 실을 준비해 온 것이다. "가쓰나야, 이까(이것 가지고) 머할라꼬!" "뭐하기는! 구경이나 해라." "일단은 귀를 쌔리 쪼물딱 쪼물딱 거리가 감각이 둔~해질때 까지 꼬집어 주야 된다." "이기 미칬다. 귀때기 뻘거이 달아삤다. 니 안아프나!" "요만한 고통엄시 우째 이뻐질라꼬 바라코있노. 닌 고마 치아라." "아따 씰떼없는 소리 고마 찍껄이고, 뚫을뇬은 빨리 뚫어라." "그래가 인자 감각이 무디졌재? 요롤 때 바늘까 쌔리 꼽아 뿌면 된다." "끼야!!!!!!! 이 잔인한 뇬!!! 독한 뇬!!!!! 후딱 바늘 빼라 무섭따!!" "아직 안끝났다야, 이 바늘에 달린 실 있재! 요고를 뚫린 귀에 통과 시키가 앞으로 뒤로 왔다리 갔다리,,," "꺄!!!!!!!!!!!아!!!!!!!!! 이 가쓰나가 지 귀때기라꼬!!! 미친짓 고마해라!" "고마해라!! 귀때기 찢어지겠다. 제발 인자 고마해라!!" 귀 빵꾸 뚫은 뇬은 능청시리 잘 하고 있는데 옆에서 구경한 뇬들이 시퍼렇게 떠가 다 뒤집어 졌다. 한 번씩 이쁜 귀걸이 하고 다닐 때면 고 독한뇬이 미치도록 이뻐 보일때도 있었다. 호기심 많았던 우리 그룹들은 큰 맘 먹고 심지뇬 집에 놀러가 귓구녕 뚫는데 동참하기에 이르렀다. "야야,, 진짜~~로 안아푸나!! 니 대뽀 까면 궁물도 없따이!!" "안 아푸다카이. 일단은 뚫기 전에 마이싱을 한 알 무야 된다. 그래야 후유증도 엄꼬, 고름도 안나고, 붓지도 않는다." "알았다 알았다. 한 번만에 콱 쑤시라! 니 한번만에 몬 쑤시가 쑤신데 또 쑤시면 대가리 다 뜯길 줄 알아라!" "알았다 카이, 고 말많네." 첫번째 마루타가 독한 심지뇬의 손에 맡겨져 있었다. 근데 이번엔 얼음을 가지고 오는게 아닌가. "얼음은 와!" "귀 꼬잡는 거 아플수도 있으니까, 느그는 걍 얼음찜질로 해주께." "우짤라꼬." "대바라. 얼음가꼬 귀 앞 뒷면에 갖다 대 노으면 꽁꽁 얼어뿐다 아이가. 그라면 감각이 둔~해진다. 요럴때 콱! 쑤시면 된다." "끼야!!!!!!!!!!!!!!! 이 미친뇬아!!................다.......뚫었나?" "어" "진짜로??? --- 발그레~~" 정말 잔인한 방법이었지만, 친구들은 결국 다 그런식으로 뚫었다. 하지만, 난 도저히 내 신체의 일부를 마루타로 내 놓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날 난 친구들을 데리고 우루루~~미장원을 갔었지. 거긴 뚫은 값은 안 받는데, 일명 총귀걸이라고 귀 뚫을 때 꼽는 끝이 뾰족한 귀걸이를 사야 뚫어줬다. 그당시 4천원을 주고 뚫었다. 근데, 왠 총을 가지고 오더라. 악세사리 붙이는 실리콘 총같이 생기기도하고... 귀에다 조준해서 쏘는데, 퍽!! "끼야!!!!!!!!!!!! 대빠이 아프다!!!!!!! 악악악!!!!!" 귀 뚫을때 퍽! 하며 나는 음향효과와, 뚫을 떄 기계가 부딪히면서 귀를 순간 압박하는 공포에 쫄아서 더더욱 아팠다. 남들은 귀 뚫을 때 하나도 안아프다카드만,,,,나만 유독 아팠다. 기냥 못이긴 척 하고 심지뇬한테 뚫을 껄... 난 눈물을 흘리며 미장원을 나왔다. 마이싱을 먹었는데도 붙고 쓰리고 아팠다. 다음날 학교에 갔다. 하필이면 우리가 한모데기로 귀 뚫은 다음날 생활검열이 뭐냐. 게다가 난 또 뻣나간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선도부가 아니었던가. 에이씨,,,,,,돌아삐겠다.... 양 옆에 머리로 최대한 귀를 가리고, 호러스러운 분위기로 생활 지도에 나섰다. 우리반 친구들,,,, 귀 뚫은 뇬들만 죄다 기억하고 선수쳐서 덮어줬다. 하지만, 이건 임시 방편이었지. 쌤들이 나서서 머리카락으로 귀 덮은 뇬들만 골라서 보는데. 다 걸렸다. 아직 아물지도 않은 귀때기를 쭈욱~~~~잡아 땡기고............귀때기 심지 뽑히거따. 얇시리한 손톱가꼬 쪼물딱 쪼물딱,,,,,,,나중에 보면 귀때기가 댁시리 얇으리~~~하이 축~~ 늘어져 있다. "귀 뚫은 뇬들, 내일까지 귓구녕 다 마카라이!!!" "속닥속닥,,, 미치따 미치따,, 뚫은 귓구녕을 뭐까 때리 마쿠노!!" 다시 한 번 눈물 머금고 뚫는 그 잔인한 짓을 하고 싶지 않아 차라리 생활 검열때마다 귀때기 뜯기는 고통을 안고 꿋꿋하게 지냈다. 그때가 그립다. http://www.cyworld.com/saccharina
[90년도실화]혼자 귓구녕 뚫는 잔인한 뇬!
90년대에 고등학교, 상고를 나왔다면 한번쯤 기억할 이야기다.
내가 고 3 때의 일이다.
모두가 취업 준비를 하고, 몇몇은 취업을 나간 시점이다.
심지라는 친구가 어느 날 우리에게 귓구녕을 뚫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생활검열해서 빵꾸난거 걸리면 귓구녕 막힐때까지
갈굼당한다.
이 어찌 감당하겠는가.
근데 요 독한 뇬은 우리에게 귓구녕 뚫자고 제안한 날
이미 마음 독하게 먹고 바늘과 실을 준비해 온 것이다.
"가쓰나야, 이까(이것 가지고) 머할라꼬!"
"뭐하기는! 구경이나 해라."
"일단은 귀를 쌔리 쪼물딱 쪼물딱 거리가 감각이 둔~해질때
까지 꼬집어 주야 된다."
"이기 미칬다. 귀때기 뻘거이 달아삤다. 니 안아프나!"
"요만한 고통엄시 우째 이뻐질라꼬 바라코있노. 닌 고마 치아라."
"아따 씰떼없는 소리 고마 찍껄이고, 뚫을뇬은 빨리 뚫어라."
"그래가 인자 감각이 무디졌재? 요롤 때 바늘까 쌔리 꼽아 뿌면
된다."
"끼야!!!!!!! 이 잔인한 뇬!!! 독한 뇬!!!!! 후딱 바늘 빼라 무섭따!!"
"아직 안끝났다야, 이 바늘에 달린 실 있재!
요고를 뚫린 귀에 통과 시키가 앞으로 뒤로 왔다리 갔다리,,,"
"꺄!!!!!!!!!!!아!!!!!!!!! 이 가쓰나가 지 귀때기라꼬!!! 미친짓 고마해라!"
"고마해라!! 귀때기 찢어지겠다. 제발 인자 고마해라!!"
귀 빵꾸 뚫은 뇬은 능청시리 잘 하고 있는데
옆에서 구경한 뇬들이 시퍼렇게 떠가 다 뒤집어 졌다.
한 번씩 이쁜 귀걸이 하고 다닐 때면 고 독한뇬이 미치도록
이뻐 보일때도 있었다.
호기심 많았던 우리 그룹들은 큰 맘 먹고 심지뇬 집에 놀러가
귓구녕 뚫는데 동참하기에 이르렀다.
"야야,, 진짜~~로 안아푸나!! 니 대뽀 까면 궁물도 없따이!!"
"안 아푸다카이. 일단은 뚫기 전에 마이싱을 한 알 무야 된다.
그래야 후유증도 엄꼬, 고름도 안나고, 붓지도 않는다."
"알았다 알았다. 한 번만에 콱 쑤시라! 니 한번만에 몬 쑤시가
쑤신데 또 쑤시면 대가리 다 뜯길 줄 알아라!"
"알았다 카이, 고 말많네."
첫번째 마루타가 독한 심지뇬의 손에 맡겨져 있었다.
근데 이번엔 얼음을 가지고 오는게 아닌가.
"얼음은 와!"
"귀 꼬잡는 거 아플수도 있으니까, 느그는 걍 얼음찜질로 해주께."
"우짤라꼬."
"대바라. 얼음가꼬 귀 앞 뒷면에 갖다 대 노으면 꽁꽁 얼어뿐다
아이가. 그라면 감각이 둔~해진다. 요럴때 콱! 쑤시면 된다."
"끼야!!!!!!!!!!!!!!! 이 미친뇬아!!................다.......뚫었나?"
"어"
"진짜로??? --- 발그레~~"
정말 잔인한 방법이었지만, 친구들은 결국 다 그런식으로 뚫었다.
하지만, 난 도저히 내 신체의 일부를 마루타로 내 놓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날 난 친구들을 데리고 우루루~~미장원을 갔었지.
거긴 뚫은 값은 안 받는데, 일명 총귀걸이라고 귀 뚫을 때 꼽는
끝이 뾰족한 귀걸이를 사야 뚫어줬다.
그당시 4천원을 주고 뚫었다.
근데, 왠 총을 가지고 오더라.
악세사리 붙이는 실리콘 총같이 생기기도하고...
귀에다 조준해서 쏘는데,
퍽!!
"끼야!!!!!!!!!!!! 대빠이 아프다!!!!!!! 악악악!!!!!"
귀 뚫을때 퍽! 하며 나는 음향효과와, 뚫을 떄 기계가 부딪히면서
귀를 순간 압박하는 공포에 쫄아서 더더욱 아팠다.
남들은 귀 뚫을 때 하나도 안아프다카드만,,,,나만 유독 아팠다.
기냥 못이긴 척 하고 심지뇬한테 뚫을 껄...
난 눈물을 흘리며 미장원을 나왔다.
마이싱을 먹었는데도 붙고 쓰리고 아팠다.
다음날 학교에 갔다.
하필이면 우리가 한모데기로 귀 뚫은 다음날 생활검열이 뭐냐.
게다가 난 또 뻣나간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선도부가
아니었던가.
에이씨,,,,,,돌아삐겠다....
양 옆에 머리로 최대한 귀를 가리고, 호러스러운 분위기로
생활 지도에 나섰다.
우리반 친구들,,,, 귀 뚫은 뇬들만 죄다 기억하고 선수쳐서
덮어줬다. 하지만, 이건 임시 방편이었지.
쌤들이 나서서 머리카락으로 귀 덮은 뇬들만 골라서 보는데.
다 걸렸다.
아직 아물지도 않은 귀때기를
쭈욱~~~~잡아 땡기고............귀때기 심지 뽑히거따.
얇시리한 손톱가꼬 쪼물딱 쪼물딱,,,,,,,나중에 보면 귀때기가
댁시리 얇으리~~~하이 축~~ 늘어져 있다.
"귀 뚫은 뇬들, 내일까지 귓구녕 다 마카라이!!!"
"속닥속닥,,, 미치따 미치따,, 뚫은 귓구녕을 뭐까 때리 마쿠노!!"
다시 한 번 눈물 머금고 뚫는 그 잔인한 짓을 하고 싶지 않아
차라리 생활 검열때마다 귀때기 뜯기는 고통을 안고 꿋꿋하게
지냈다.
그때가 그립다.
http://www.cyworld.com/sacchar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