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좋아하는 누나

유케2005.08.28
조회436


안녕하세요

저는 고3인 학생입니다

다름아닌 좋아하는 누나가있는데요

저는 학원을 재수학원 오후반을 다니는데요 (개학하면 아침엔 학교갔다가 끝나고 재수학원

갑니다)

거기에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저보다 1살 연상인데요

너무 좋습니다

그 누나는 여자들끼리 어울리고 저는 남자(형)들끼리 어울렸는데 (거의 다들 1살연상들 저

만 막내에요 한명 고1때 자퇴하고 다니는 애빼고)

요즘들어 누나들하고 더 잘 어울립니다

근데 그러다가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어요 그누나랑 얘기는 하고 그러지만 (제 얘기듣고 잘

웃어주고 나보고 데게 재밌다고 그래써요) 따로 얘기는 거의 안해밨고 그랬거든요

학원에서도 누나들끼리 대화하다가 제가 가끔 끼고 그러는게 전부고요 (그냥 농담 좀식 툭

툭)

가끔 집에 누나들 다 같이 갈때 같이가긴 하지만 (다른 누나들이 먼저가서 그누나랑 두번정

도 둘이만 갔어요.)

그떄도 말은 하긴 해도 (잘 웃어주긴 하는데) 좀 실수한거 같고..

근데 그누나보단 대하같은거 다른 누나들이랑랑 더 많이했어요 다른누나들이랑 밥이나 같이

집에 갈일이 더 많고 그래서요

(근데 한가지 좋은점은 다른 누나들 대부분은 절 데게동생으로 보는데 그누나는 절 그케 동

생으로 안봐요. 자기를 누나라고 칭한적도 함두 없고요 친구처럼 대하는거 가타요.)

 

근데 그 누나한테만 말걸고 싶어도 다른 누나들이 내가 좋아하는거 알까봐 말도 못걸고

좋아하는거 티도 못내고요 주말같은때에 둘이 만나자고 할수도 없어요 공부때문도 있지만

다른 누나들땜씨...

 

아 참고로 저희학원은 이상해서 저빼고는 남자 여자들이 거의 나눠져있어서 같이 얘기도 잘

안해요

좀 소수거든요 오후반이라서..


근데 이제 수능 3개월 남았는데

그누나때문에 공부가 잘 안돼네요

그동안 쭉 잘해왔는데...


그누나가 저랑 얘기한지 얼만 안돼서 제가 가방이 찢어지고 그래서 저한테 가방을 선물했거

든요 쓰던거요

글서 제가 몇일전에 그 누나한테 그냥 지나가다가 작은 선물을 줬거든요 머리삔같은거

근데 자기 친구애한테 어울릴꺼 같다고 다른 누나한테 줬어요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말해서 기분은 안상했지만 그냥 좀 저 싫어하는거 같고 그래서 계속

생각나고 그래요 ㅠㅠ


제가 문자 보내도 (가끔 누나가 먼저 보내기도 하지만) 거의 누나쪽에서 끊기거든요 2~4번

주고바따가...

(저는 근데 문자보낼때도 막 너무 보내면 귀차나하지 않을까 고심해서--; 3월달부터 짐까지

제가 먼저 보낸건 10번 조금넘을 정도도 거의 안보냈어요 그리고 다른 누나들이 제가 그누

나한테만 문자 보내는거 알고 좋아하는거 들킬까봐 ㅠㅠ 옛날에 누구 좋아하는거 주위 사람

들이 다 알아서 피본 경우가 있어서ㅠㅠ)


그누나는 사귀는 사람이 없는건 같은데..

근데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몰라요

(몇일전에 우리 학원 어떤 형이 학원을 안나왔거든요. 근데 그 날 같이 밥먹는데 계속 걱정

하더라고요 그형이 혹시  아픈건 아닐까 일케요)

근데 자기 관리같은건 잘하는거 같아서 11월때까지는 많은걸 포기하고 공부하는 누나긴 한

데...

수능볼때까지 어케해야대고 수능보고난 후에 어케해야할까요..

고백하고 싶어도 고백실패하면 다른 친한 누나들하고도 다 이상하케 되버릴까봐 못하겠고요

ㅠㅠ

글구 그 누나가 예전에 스토킹당한 경험이 몇번 있어서 (이쁘거든요.. )

고백 실패하면 계속 좋다고 따라다닐수도 없을꺼 같아요

스토커처럼 보이면 그 누나 또 불안할테니깐요..ㅠㅠ 고백실패하면 끝내야만대겠죠

 

사실 고민도 이닌게 결론은 이미 있으니 ㅠㅠ 그냥 저도 공부만 열심히 하고 그래야 하는거

밖에 없죠.. ㅠㅠ 근데 그냥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다 털어놓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