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는 그냥있는말이 아냐

김삼희2005.08.29
조회667

아주 오래전일인거 알지만 새삼 오늘 아는 언니의 문상을 갔다 오니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가 생각나고 그리고는 덩달아 너 생각도 나드라

잘 지내니? 잘 지내는거 같드라....그새로운 여자랑

홈피를 보니 날 그애라고 표현했더구나 고맙당 그뇬이라고 얘기안해줘서

하지만 내가 니 칭구니? 우습구나

난 너보다 나이 많어....니 눈엔 세상 무서울께 없어서 그애로 보이나 본데

난 누나야....이 싸가지없는 XXX야...

글구 그애(나)랑은 이미 끝낼려고 했다고?

그래 사실 나도 끝낼려고 했어...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시기라는게 있지?

언제 끝내야 욕덜 얻어 먹겠다는....

근데 넌 참 그 시기를 잘못선택했드라....

울 엄마가 넘넘 아파할때 그로인해 내가 더 많이 힘들어할 시기...

넌 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왔었다구?

그래...내가 얘기했지 않니?

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오면 얼른 얘기하라구...

그럼 빠이빠이 해 준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근데 우습게 넌 날 기만하더구나

병실에서 엄마 병수발로 밤새고 있던 나를 두고

새로운 여자랑 찐한 첫날밤(?)을 보냈더구나

그것도 술진탕 먹고....

그날 내꿈에서 알게되었지.. 너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걸....

내꿈은 잘 맞는 편이거덩...

그리고 너 나한테 그렇게 멋진넘으로 남고 싶었던거니?

근데 어쩌냐...천하에 인간이하로 남아서

나랑헤어지는 이유가 너희 엄마 반대때문이라구?

그래서 날 못있어 다시는 여자 안사귀겠다구?

평생 날 성모님처럼 생각하며 살겠다구?

연애는 다시 안하고 이젠 넘 힘들어서 엄마가 콕 찝어주는 여자랑

결혼할꺼라구? 글구 매달 내 빚도 갚아준다구?

ㅋㅋㅋ 너 돌대가리니? 내가 그런말들을 믿을꺼라고 생각했는가봐

우습다...

 

또한 나랑 헤어진지 2주만에 나랑 같이 놀던 칭구 앞에

새로운 여자를 데리고 갔더구나....아주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더구나

잘났당....

 

지금은 가끔 생각해....

무식함또한 하늘을 찌르는 너.....

끝난게 잘된거라구....

하지만 너에대한 분노는 잠든거 아니니 조심해라...

 

요즘은 2만원짜리 가방사면서 오천원깍을려고 여자칭구 30분정도 세워놓는거 안하니?

요즘은 여자칭구가 영어 쓰면 화 안내니?

왜 또 얘기해보시지 영어를 쓰면 늘 하는말 있잖아

배웠다고 티내니? ㅋㅋㅋ

요즘은 여자칭구한테 오천원도 아껴쓰라고 알뜰한척하면서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3만원 결제 안하니?

요즘은 노력은 일주일도 안하면서 크게 될꺼라구 부푼꿈에 파묻혀 살지 않니?

ㅋㅋㅋ

지금생각하면 한가지 그래도 고마운게 있구나

 

너무 무식해서 용감한 너의 삼류 인생에

날 끝까지 편승시키지 않은것에 무지 감사해

 

글구  여친이랑 현재까지는 아주 잘 지내더구나....

하지만 니가 어떤놈인지 난 안단다

너 그 새로운 여자 엄마가 아프면 정확히 말해서

암에 걸리면 너 또 도망갈꺼지....그여자가 힘들든 말든...상관없이 말이야...

 

또 새로운 여자 만나서...옛날 그여자랑은 이미 끝낼려고 했다 할끄지?

그치? ㅋㅋㅋ 대단한넘이당..

 

세상은 그렇게 힘든일을 피해 다닌다고

힘든일이 안올꺼 같니?

아니야...알게 될꺼다...언젠가는....

세상 살면 좋은일도 있구 힘들일도 있게 될테니까

글구 세상을 그렇게 플러스만 생기도록 살면

평생 그 무식한 모습 그대로 살꺼야...

그리고 알아둬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고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거

세상은 너무 약게 살수 없다는거

너한테 내가 겪었던 엄마가 너무너무 아파 힘들어하는일....이런일이

안생기리라는 보장은 엄다는거

알겠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