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일명..한쌍의 바퀴벌레...ㅡㅡ;;

윈드2005.08.30
조회1,791

에....전 조경학과 출신입니다...

(지금 조경일을 하고있기도 하구요,.....ㅎㅎ)

 

저희과는 유난히~씨씨가 많았습니다....

 

우선...남여 비율이 비슷하고....

 

조작업이 많았고....철야가 많았죠.....흐흐~

 

더군다나 한때 주(酒)경학과라고 불릴만큼...거의 하루의 마감을 술자리로 하는과였는지라...ㅡㅡ;;

 

음...근데 말이죠....

 

졸업하고 한5년 지나보니....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이 별로 없네요....

 

주위 친한 선후배둘러보면 3커플정도?

 

아무래도....캠퍼스저주중에 하나일까요?....ㅡ_ㅡ;;

(1학년때부터 사귀면 졸업전에 깨진다는지...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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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제 아는 선배형님 한분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분도 씨씨였는데....

 

커플이 제 마눌동기였는데....

 

졸업후 깨지고....딴 여인네와 결혼한다더군요.....쩝~

 

음....

 

옆에서 보아오던게 있어서리....걍....뭐...그렇습니다...^^;;

 

씨씨의 저주나....첫사랑의 저주같은건....으~~~

 

뭐....어쨌거나....행복하시기를....^^

 

 

ps1....

마눌:그러고보면...결혼까지 가는 커플이 별로 없구만~

저:...그러게...뭐...그런거지...ㅎㅎ...그래도 우린 결혼했잖아...^^*

마눌:...우린 엄밀히는 씨씨가 아니쥐~...졸업후에 사겼잖아...ㅋ

저:...그래도 학교때부터 내 맘에 품고 있었는걸~...^^

마눌:ㅋ...그러길레..좀 일찍 고백하지 그랬어~...ㅋㅋ

저:...흑...자기가 퇴짜놓구선...ㅜㅜ

(학교때 애매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졸업전 마눌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경력있슴...ㅡ_ㅡ;;;)

마눌:...ㅋㅋ...한 1년 눈치까고 기둘렸는데 고백안하다가 막판에 김빠져서 그렇지...ㅋㅋㅋ

저:....ㅡ_ㅡ;;

마눌:...ㅋㅋㅋㅋ......갑자기 그때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생각하지마!...ㅡㅡ;;

(그 퇴짜맞은 고백때...고물 핸폰으로 고백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전화기 끊겨서 망신당했었슴..ㅡㅡ;;)

마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ㅡ_ㅡ;;.....자야겠다.....

마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ㅜ_ㅜ

 

뭐...그런겁니다....ㅡ0ㅡ;;

 

 

ps2.....

어제는 간만에 맥주 한잔을 했네요...ㅎㅎ(거의 4개월만에...ㅡ0ㅡ)

마눌님이 저녁으로 부침전을 먹고 싶다길레...ㅎㅎ

시장에 모듬전 전문집을 갔거든요...^ㅠ^

주위에서 다덜 막걸리 드시길레...분위기에 휩쓸려...맥주한병 시켰지요...ㅎ

아...진짜 예전엔 주경학과에서 날리던 저였는데....

(옛날엔 어떻게 물잔에 소주채워 원샷하고 했을까요?...ㅡ0ㅡ;;)

맥주한병을 다 못마셨습니다....ㅠㅠ

배두부르고~생각만큼 맛나지 않더군요....ㅜㅡ

음...역시 같이 마셔야 되는데..혼자 마시니까 맛이 안났던 걸까요?....ㅡ_ㅡ;;

ㅎㅎㅎ....마눌님 몸풀날까지 기다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