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오버로드2005.08.30
조회1,036

그를 만났습니다.

담배를 피더군요.. 그동안 담배를 끊었다해서.. 

피는 모습은 처음으로 보는거였습니다

 

음................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근데요~~ 그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는데......(아예 확)

근데..........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수줍)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부끄)

 

그........담배 피는 모습이 넘 멋쪄보입니다...... 아휴~~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첨보는 모습인데.......걍 남자다워보이구..

항상 귀여운 모습만 보다가.. 담배피는 모습을 보니.

웬지 고독해보이구.. 멋쪄보였습니다. ㅎㅎ

오빠 멋쪄.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그말 한번 할라다 꾹 참았습니다..

 

나 : 왜 담배 끊었다메..

그 : 어. 끊었어.

나 : 피구싶을때마다 피면서 그게 끊은거예요?

그 : 웅.. 끊었어~

나 : ㅋㅋ (어이없음)

그 : 디기 오랜만에 봤는데.. 오랜만에 본거같지않지?

나 : 오랜만에 본거같은데~

 

전 사실.. 매일 보구싶었습니다.

일주일씩이나 못봐서.. 속상했었는데..그는

오랜만에 본거같지않다하네요~

 

이런저런얘길하며 신탄진에 갑니다

 

신탄진에........ 동네주민들이 돌아다니질 않습니다

길거리가 조용~~~~ 합니다

시골은 시골인가봅니다 ㅎㅎㅎ

 

 

언니를 만나서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그가 앉고 그의 맞은편에 제가 앉고 언니가 제옆에 앉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길하다가....

랍스타 곗돈이 생각납니다

그에게 500원을 달라합니다.  그.. 500원을 줍니다

 

최실수 : 얼마나 모았어?

나 : 11000원 이것까지 하믄 12000원이야~ 

최실수 : 많이 모았네~

나 : 많이는~

최실수 : ㅋㅋ 근데 올해안에는 못모으것다.

나 : 올해안에 안될꺼같어 ㅋㅋ

그 : 이러다...그사이... **이 애인생기구.. 또 시집간다 해싸코.. 이러는거아닌가 몰라~

최실수 : ㅋㅋ글게~~

그 : ㅋㅋㅋ그럼 그돈으루 축의금 내야지..

나 : 머야~ 그렇게 쪼꿈?

그 : 나중에 **이 신랑될사람이...둘이 무슨사이냐구 물어보면..  우린 랍스타 계하는 사이라구 말하

      믄..**이 남자친구 밤새 고민하고.. 그러는거아냐?

최실수 :  그치.. 삼겹살도 아니고. 랍스타 계하는 사인데.. 그게 보통사이야?

그 : ㅋㅋㅋ

 

그.. 저의 애인이 될생각은 없나봅니다

치......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술을 먹으면서 얘길하는데..

그...... 오늘따라 넘 예뻐보입니다

그..너무 잘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아휴~~ 한번도 잘생겼다 생각한적 없었는데......... ㅋㅋㅋ

저 빠진게지요?? 걍..너무 멋쪄보입니다 너무 예뿝니다. 클났습니다.

혼자 속으로..오늘 웨케 이뿌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휴~ 떨려..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술먹으면서 그가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연기가 저에게 오니..(저 담배연기 진짜 시러라합니다 담배도 물론 못피우구요~)

손으로.. 담배연기가 저에게 오지 못하게....... 부채질합니다 자기쪽으루.

그모습도 너무 예뿝니다..... ㅎㅎ 먼들 안예뿌겠습니까마는...

제가 술을 먹어서 더 그런듯합니다 ㅋㅋㅋ

 

저에게 스킨쉽하는요령을 가르켜줬던 그녀가..

 '전철남'이라는 일본영화를 보라구 했습니다. 추천한다고..그얘길햇습니다.

 

나 : 나 아는 동생이... 무슨 영화를 나테 따운받아보라는데..

      그 영화제목이 머더라~ 무슨 전철에서 일어나는 얘긴데..

최실수 : 먼데??

나 : 제목은 생각 안나고 일본영화래.. 남자주인공이.. 22살인데.. 그남자애가 전철에서 술취한 사람이

       어떤여잘 괴롭히는걸 도와줘. 그때..그남자가 그여잘 보구 그여자한테 반해.. 그여잔. 너무 이뿌

      구 똑똑하고.. 부잣집에 사는 그런여자고.. 남잔.. 겜밖에모르고.. 어리버리하고 연애란건 해본적도

      없는사람인데...  그여자를 너무 좋아하게 되는거야. 포기할까하다가 인터넷에 어떻게 해야할까

      요? 라고 글을 올리고.. 사람들하고 채팅하면서 도움을 받고.. 실제로있었던 일이래.

      나중에 둘이 해피엔딩이래.. 나보러 그거 보래..

그 : 영화내용 다얘기해주구 영화보래??  ㅋㅋ

나 : ㅋㅋ 웅..

최실수 : 그 남자주인공...  네이트게시판 이런데다 글올린겨?? ㅋㅋㅋ

나 :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실수언니땜에 제가 미칩니다.

언니 일부러.. 그에게 네이트게시판 얘길 해주려고.. 저렇게 일부러 말하는겁니다

저..들킬까봐 떨립니다 한번 찍~ 째려봅니다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저 당황했습니다.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아무렇지 않은칙하고 딴얘기로 넘어갑니다

휴~~~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언니.. 또 막 웃습니다. 놀리는걸 넘 재밌어합니다

 

집으로 왔습니다. 그와..

저희 집앞에 와서....그 담배를 한대 핍니다.

 

나 : 담배 안끊어?

그 : 인제 안필꺼야~

나 : ㅎㅎ 정말? 그거 남은건?? 남은것만 피우구 끊자??

그 : 아냐~

 

그 저에게 남은 담배를 담배곽(?)채  저에게 내밉니다.

 

그 : 자~

나 :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1 담배피는 그의 모습 이걸 나보고 어쩌라구?

그 : 니가 가지구가~

나 : 왜? 이걸 어쩌라구??

그 : 너한테 맡기면 그거 안피우는거잖아~

나 : ㅎㅎ 그래?? 알았어~ 근데..나 담배 가방에 넣구 다니다가 울엄마테 들켜서 죽는거아닌가 몰라

 

그가 준 담배를 제 가방에 넣구 들어왔습니다

 

집에들어와 그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나 : 잘가구있어? 나 담배 버려두대지? ㅎㅎ 잘자~

그에게 답문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실수언니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 언니.. 술김에 확~ 고백하구싶었는데.....오늘 랍스타계 얘기하는거보니깐

      안자기는 날 여자로 생각안하는거가테..그치?

최실수 : 술을 머 얼마나 먹었따구 술먹은 김에야~ 관심없다가도 고백을 하면 상황이 바뀔지도....

 

 

고백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