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도시락 싸다주는 여직원...

- _-2005.08.31
조회771

직장여성의애환에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안되서 여기다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서^^

 

저희 회사는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에겐 세끼 식대가 다 지원되고

집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은 중식 또는 야근할 경우 석식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기숙사에 20대 중후반정도의 직원 두명이 지내고 있는데

원래는 더 많았으나 회사 안좋아지면서 다 정리되고 그만두었죠

인원이 꽤 될때는 다같이 고정으로 거래하는 식당에서 아침을 드시고 출근들을 했죠.

근데 두명밖에 안남다 보니 이른시간에 식당이 문을 열기가 좀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부터 그 두남직원은 회사와서 라면을 먹거나 굶거나.. 아님 따로 뭘 사먹고 오거나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현재 회사에 젤 윗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회사측에서 그 두남직원몫의 아침 식대를 받고 도시락을 싸다주기로 했더군여.

물론, 그중 한 남직원과 이 언니가 좀 많이 친한사이라서 챙겨주고 싶은것도 있는것 같고

언니는 알바하는셈치자 하면서 시작했죠..

근데 이 언니랑 같이 살고 있는 여직원이(기숙사생활) 이를 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죠.

아침에 바쁘고 정신없는데 옆에서 도시락 싸는것도 그렇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돈을 받기는 하지만 도시락까지 싸다 바치는건 좀 그런거 아니냐구..

저한테 그러더라구여..;;

저야 물론 같이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남들이 보기에 좀 그래 보일수 있나요??

하루에도 수십번 이 언니 사무실로 찾아와서 놀다가고 애기하다가 가고 그러는데

그런것도 너무 자주 그러니까 삼실까지 같이 쓰는 이 언니는 좀 보기에 그런가봐여.

뭐 제가 보기에도 과하게 친하긴하죠... 가끔 둘이 같이 외출도 하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식대를 받고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서 주는 여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