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2 저 고백해요~

오버로드2005.08.31
조회1,964

저 고백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나에게..

이대로 좋은가?? 라는 질문에..

아니...라는 대답이 나온이상.

고백을 하는것이 낫단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휴~~

 

근데..조금 무섭긴해요...

지금같은 사이도 아닌사이가될까봐~~

 

음 근데요~

그가 받아주지 않아도.. 전 그와 잘지낼수있을꺼같습니다.

(원래 한 씩씩해주니까~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2 저 고백해요~ )

지금은 그의 마음을 모르니까.. 더 애닳아할수있지만.

만약 그가 아니라한다면...깨끗이.. 연인사이를 포기하고... 편하게 친구로 잘 지낼수있을꺼같습니다

 

사실은..

동상이몽이란 영화에서. 어떤여자분이...(뚱뚱하신분)

어떤 남자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나옵니다.

그녀가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데.. 그는 .. 그녀를 무시하더군요.

그가 애완견을 델쿠나왔는데.. 넌 고백해라.. 난 개 밥이나 준다..이런식으루.... 

글구. 그녀가...당신도 날 조금은 좋아하죠? 라고 묻자.. 그가 하는말

무시하는말투로 너무 많이 간거아냐?? 라고하고.. (그녀도 김칫국을 쩜 마셨나봅니다 ㅋㅋ)

사랑해요..라고하니...그분이...... '왜 하필 나야?'라는 말을 하더군요.

 

왜 하필 나야?? 이 대사에...저 충격먹었습니다 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2 저 고백해요~

여자분도 괜찮은 사람인데.. 그녀가 그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더군요..

좋아하는 사람은 그 상대에게 언제나 약자일수밖에없는거같습니다

 

그거 보구 넘 충격적이라........ 고백을 하려했던 마음을 접었었습니다

ㅎㅎ그래도.. 여러분들이....하도 답답하다 하셔서.. ㅋㅋ확~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아휴~ 무서..

 

고백은.. 만나서 얼굴보며 말로 할까했지만

워낙 부끄럼 많이 타주는 성격이라... 말은 안될꺼같고

(사람 눈 똑바루 쳐다보며 그런말 못합니다)

문자로.."나 오빠 매일 보구싶어~" 라고할까하다가..

걍 장난으루 받아들일꺼같고. 그래서..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제가 지금까지 써왔떤 작업일기를.. 그에게 출력해서 주기로했습니다

이때의상황은 이랬고.. 내마음은 이랫고.. 가장 잘 표현되어있는거같아서.

 

근데..그가 책읽는걸 싫어할까겁이납니다

워낙 많아주니까~

 

최실수 언니에게..

고백하겠다고 .. 출력해서 클리어화일에 끼워줄꺼라했더니..

책으루 만들어주랍니다

책으루 만들어주는 싸이트 있다고..

 

그러면서 하는말..

니가 책 만드는 사이..안자기는 따른여자를 작업하구 있을찌두 모르고..

그 딴여자와 잘되고있는데 제가 책을 주면.....진짜로 완전 지붕쳐다보는 개꼴되는건 시간문제라고..

그리고.. 그가 마음을 받아주면...... 좋아라하며 해피엔딩이겠지만.

만약..그가 제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제 책은.. 아마도...

라면먹을때 냄비 받침으루 쓰일꺼랍니다..

헉.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 52 저 고백해요~

그말에 또 충격먹습니다

책 마지막에 경고문 하나 적을껍니다

 

※경고 : 이책을 라면 먹을때 냄비 받침으로 쓰지 말것.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꺼면 책은 반납바람.

 

지금 고민이 더 많네요.

책 제목은 머루 할것이며......책에 사진은 첨부할껀지 안할껀지........아휴~

저 떨구있어요.....

책 제목 좋은거 있음 말씀좀 해주세요. 

 

근데..어리버리 노처녀 작업일지 제목은 쩜 그렇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