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참 제가 웬만해서는 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여;; 저는 24살이고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학교와 전공은 굳이 밝히진 않지만 좋은대학 좋은과를 졸업했고 현재 한국관광공사랑 컨벤션기획사 시험 준비중이예요. 제 남자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후에 내내 리니지랑 술.담배에 빠져살았구여 중간중간 노가다 하면서 지냈어여. 물론 저때문에 가끔씩 알바를 하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좋은자리인데도 적성에 안맞는다는둥 하다가 2달을 못버티고 그만두곤했죠. 남친과 저는 원래 친구였다가 지금은 사귄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머 지금도 사이도 좋고 정말 잘 지내기는 해요. 문제는 얼마전입니다. 남친이 핸폰이랑 카드랑 밀린거때문에 완전히 난리가 났어요 그래서 돈이 급히 필요했구..저는 100만원을 일단 주면서 요거라두 쓰라구 했었어요. 고맙다구..하면서 이제 일 시작할꺼라고 하더군요. 뭐 10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맘같아서는 더 주고시펐지만.. 저두 돈이 많지를 않아서;;; 평소에는 남친이 데이트 비용을 많이 부담했었어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갑자기 남친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제가 모아둔 돈으로 데이트하면서 잘 지냈죠. 어쨌든.. 급한 불은 일단 어찌어찌해서 끄긴 했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턴가 남친은 일자리를 알아보길 원하더군요. 훔.. 제가 소개시켜주거나 그런건..(호텔업무.사무직) 별로 하기도 싫어했고 그곳에서도 나름대로 기준이 있는지 좀 까다로운거 같다면서 돈 많이 버는거 아무거나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같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TM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TM아시죠..저나로 홍보하거나 물건파는..아니면 뭐 확인해준다던지... 어쨌든 TM회사 면접을 두군데를 보러가게됐어요. 혼자가기 심심하다고해서 가치 갔었거든요. 처음 면접본 곳은 뭐 이래저래.. >>> 걍 면접.. 그리고 문제는 두번째 그곳입니다 ㅡㅡ^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형적인 TM사무실.. 칸막이에 저나기 주루룩... 근데 웬;;; 떡대좋은 남자들만 7명정도 있더이다... 머하는사람들인지는 모르지만 회의실 비슷한데 앉아서들 얘기중이더라구요. 면접보라고 들어오라고 어떤남자분이 안내해주셨습니다. (어떤남자분 이하 >> 그넘) 그넘은 자기네 회사는 법인회사이고 휴대폰을 전화로 홍보하는일이라면서 원래 TM은 여자들이 많이하는데 그 회사는 유독 남자들이 많이 온다더군요. 남녀비율이 6 : 4 정도래요. <<< TM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여자분이 대부분이죠// 어쨌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남자친구와 저는 여러 질문들을 했죠. 페이나 시간..뭐..인센티브 이룽거.... 일케 얘기가 어느정도 끝나갈때쯤 ㅡㅡ;; 그 넘이 말하길 >>> 여자분이 능력 좋으시나봐요 (엥..?) 돈 많이 버시죠?? (먼 소리랴 ㅡㅡ^) 남자친구분이.. 흠 이런일하면 사람볼줄 아는데..정말 괜찮으신분 같아요 성실하고.. 자세가 딱 되신거 같네요.(리니지.도박....ㅡㅡㅋ) 두분중에 한분 고르라면 이 남자분은 꼭 같이 일하고 싶네요^^ 여자분.. 앞으로 돈 마니 버셔야 겠어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 못하고 있었고 남친은 제가 당황해 하는거 보고는 "아니죠. 제가 많이 벌어야죠^^" 이럽디다. (다행히도;;) 면접보고 나오는데 거참;;기분이... 진짜 엿...같습디다;;; 솔직히 저 글케 빼어난 외모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두 학교에서건 주위에서건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구여;; 잡지에 미용모델두 고등학교때 잠시 했었어여;; 학과 홍보할때두 제 사진 꼭 들어갔구여 ㅠㅠ 지금도 저 좋다는 사람 몇명 있습니다. ㅠㅠ 제 남자친구요?? 오래 운동해서 일단 어깨 딱 벌어지고 남자다운 체형입니다. 생긴건..훔.. 잘생겼어요. 이쁜 꽃미남은 아니지만 남자답게 잘생겼습니다. 단지 얼굴보고 그러는게 아닐거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외모가 아니고서야.. 둘다 똑같이 정장입었고 나름대루 단정하게 갔는대도 불구하고 >>>> 여자분 돈 마니 버시죠? 앞으로 마니 버셔야겠네요<<< 우어어~~~~~~~~~~~~~~~~~~~~~~~~~~~~~~~~~~~~ ㅠㅁㅠ 제 친구들은.. 남친이랑 저랑 사귀는거 제가 넘흐 훨 아깝다구 맨날 도박이나하고 그러는데 왜 사귀냐는둥;; 잘생기긴 머가 잘생겼냐;; 그정도 생긴애 널리고 깔렸다.. 콩깍지 지대 꼈다.. 막 이래여~ (친구들이 남친을 진짜 별루 안좋아함;;) 제 친구들이랑 남친이랑 별루 안친해여;; 친구들은 맨날 감시하는 제 남친땜에 제대로 만나서 놀지도 못한다고 시러하구..남친은 니 친구들 만나믄 애들이 자기 시러하는거 눈에 보여서 가치 보기 싫다구.. 둘이서만 가치 있자구하구;; 학교다닐때부텀 유명했어여 ;; 남친이 저 바람필까바 맨날 자기랑만 놀아야하구 그래서;; 남친네 어머니도 .. 이쁘고 학벌좋은애가.. 우리 XX 만나도 괜찮겠니;; 하시면서 무척이나 제게 잘해주시구.. (저 학벌 신경안씀. 사람이 중요하져^^) 그래두 저땜시 도박에서는 완전 손땟어여; 첨에 제가 도박하믄 절대 안사귄다구 했더니 진짜 확 끊더이다 ^^;; 어쨌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넘이 말한게 거참;; 어이가 없어서요 제가 저 잘났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생전 첨보는사람이 그따구로 말을하니 잠이 안오네여 ㅡㅡ^ 내참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이런얘기 들음 정말 ... (내 남친이 아무리 잘났대도) 화납니다 화나는걸 넘어서 자존심상하고 속 지대 뒤짚히져;;; 그것도 차라리 남친이 자세가 참 좋다는둥 성실해보인다는둥 .. 그래서 제가 능력이 좋아보인다는둥 여기까진 그렇다쳐두... 대체;;; >>>> 여자분 . 앞으로 돈 많이 버셔야겠네요^^ <<<<< 이부분은 어찌 해석해야합니까?? 아놔.. 정말 남친 잘생긴건 알겠는데;; 이런얘기들으니 나름대루 꿇리지 않는다 생각했던 제 자신이 갑자기 무지 초라해지네요. 혹시 제가 넘흐 소심해서 그런가여?? ㅠㅠ (A형에 물꼬기자립니다;;) 무슨 문제는 아니지만..어쨌든 조언 부탁드릴께요. 혹시.. 니얼굴 다시봐라..앞으로 돈 그냥 마니 벌어라. 벌면되지 멀그러냐<<< 이런 악플.. 삼가해주세여.. 글치않아도 상처받았는데;; 완전 지대 심장 찢어집니다 ㅠㅁㅠ
여자분..능력좋으시네요~ ㅠㅁㅠ
휴.. 참 제가 웬만해서는 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여;;
저는 24살이고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학교와 전공은 굳이 밝히진 않지만
좋은대학 좋은과를 졸업했고 현재 한국관광공사랑 컨벤션기획사 시험 준비중이예요.
제 남자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후에 내내 리니지랑 술.담배에 빠져살았구여
중간중간 노가다 하면서 지냈어여. 물론 저때문에 가끔씩 알바를 하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좋은자리인데도 적성에 안맞는다는둥 하다가 2달을 못버티고 그만두곤했죠.
남친과 저는 원래 친구였다가 지금은 사귄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머 지금도 사이도 좋고 정말 잘 지내기는 해요.
문제는 얼마전입니다. 남친이 핸폰이랑 카드랑 밀린거때문에 완전히 난리가 났어요
그래서 돈이 급히 필요했구..저는 100만원을 일단 주면서 요거라두 쓰라구 했었어요.
고맙다구..하면서 이제 일 시작할꺼라고 하더군요.
뭐 10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맘같아서는 더 주고시펐지만.. 저두 돈이 많지를 않아서;;;
평소에는 남친이 데이트 비용을 많이 부담했었어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갑자기 남친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제가 모아둔 돈으로 데이트하면서 잘 지냈죠.
어쨌든.. 급한 불은 일단 어찌어찌해서 끄긴 했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턴가 남친은 일자리를 알아보길 원하더군요.
훔.. 제가 소개시켜주거나 그런건..(호텔업무.사무직) 별로 하기도 싫어했고
그곳에서도 나름대로 기준이 있는지 좀 까다로운거 같다면서
돈 많이 버는거 아무거나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같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TM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TM아시죠..저나로 홍보하거나
물건파는..아니면 뭐 확인해준다던지... 어쨌든 TM회사 면접을 두군데를 보러가게됐어요.
혼자가기 심심하다고해서 가치 갔었거든요.
처음 면접본 곳은 뭐 이래저래.. >>> 걍 면접..
그리고 문제는 두번째 그곳입니다 ㅡㅡ^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형적인 TM사무실.. 칸막이에 저나기 주루룩...
근데 웬;;; 떡대좋은 남자들만 7명정도 있더이다...
머하는사람들인지는 모르지만 회의실 비슷한데 앉아서들 얘기중이더라구요.
면접보라고 들어오라고 어떤남자분이 안내해주셨습니다. (어떤남자분 이하 >> 그넘)
그넘은 자기네 회사는 법인회사이고 휴대폰을 전화로 홍보하는일이라면서
원래 TM은 여자들이 많이하는데 그 회사는 유독 남자들이 많이 온다더군요.
남녀비율이 6 : 4 정도래요. <<< TM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여자분이 대부분이죠//
어쨌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남자친구와 저는 여러 질문들을 했죠.
페이나 시간..뭐..인센티브 이룽거.... 일케 얘기가 어느정도 끝나갈때쯤 ㅡㅡ;;
그 넘이 말하길 >>> 여자분이 능력 좋으시나봐요 (엥..?)
돈 많이 버시죠?? (먼 소리랴 ㅡㅡ^)
남자친구분이.. 흠 이런일하면 사람볼줄 아는데..정말 괜찮으신분 같아요
성실하고.. 자세가 딱 되신거 같네요.(리니지.도박....ㅡㅡㅋ)
두분중에 한분 고르라면 이 남자분은 꼭 같이 일하고 싶네요^^
여자분.. 앞으로 돈 마니 버셔야 겠어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 못하고 있었고
남친은 제가 당황해 하는거 보고는 "아니죠. 제가 많이 벌어야죠^^" 이럽디다. (다행히도;;)
면접보고 나오는데 거참;;기분이... 진짜 엿...같습디다;;;
솔직히 저 글케 빼어난 외모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두 학교에서건 주위에서건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구여;;
잡지에 미용모델두 고등학교때 잠시 했었어여;; 학과 홍보할때두 제 사진 꼭 들어갔구여 ㅠㅠ
지금도 저 좋다는 사람 몇명 있습니다. ㅠㅠ
제 남자친구요?? 오래 운동해서 일단 어깨 딱 벌어지고 남자다운 체형입니다.
생긴건..훔.. 잘생겼어요. 이쁜 꽃미남은 아니지만 남자답게 잘생겼습니다.
단지 얼굴보고 그러는게 아닐거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외모가 아니고서야.. 둘다 똑같이 정장입었고 나름대루 단정하게 갔는대도 불구하고
>>>> 여자분 돈 마니 버시죠? 앞으로 마니 버셔야겠네요<<<
우어어~~~~~~~~~~~~~~~~~~~~~~~~~~~~~~~~~~~~ ㅠㅁㅠ
제 친구들은.. 남친이랑 저랑 사귀는거 제가 넘흐 훨 아깝다구
맨날 도박이나하고 그러는데 왜 사귀냐는둥;;
잘생기긴 머가 잘생겼냐;; 그정도 생긴애 널리고 깔렸다..
콩깍지 지대 꼈다.. 막 이래여~ (친구들이 남친을 진짜 별루 안좋아함;;)
제 친구들이랑 남친이랑 별루 안친해여;; 친구들은 맨날 감시하는 제 남친땜에 제대로
만나서 놀지도 못한다고 시러하구..남친은 니 친구들 만나믄 애들이 자기 시러하는거
눈에 보여서 가치 보기 싫다구.. 둘이서만 가치 있자구하구;;
학교다닐때부텀 유명했어여 ;; 남친이 저 바람필까바 맨날 자기랑만 놀아야하구 그래서;;
남친네 어머니도 .. 이쁘고 학벌좋은애가.. 우리 XX 만나도 괜찮겠니;; 하시면서
무척이나 제게 잘해주시구.. (저 학벌 신경안씀. 사람이 중요하져^^)
그래두 저땜시 도박에서는 완전 손땟어여; 첨에 제가 도박하믄 절대 안사귄다구 했더니
진짜 확 끊더이다 ^^;;
어쨌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넘이 말한게 거참;; 어이가 없어서요
제가 저 잘났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생전 첨보는사람이 그따구로 말을하니 잠이 안오네여 ㅡㅡ^ 내참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이런얘기 들음 정말 ... (내 남친이 아무리 잘났대도) 화납니다
화나는걸 넘어서 자존심상하고 속 지대 뒤짚히져;;;
그것도 차라리 남친이 자세가 참 좋다는둥 성실해보인다는둥 .. 그래서 제가 능력이 좋아보인다는둥
여기까진 그렇다쳐두...
대체;;; >>>> 여자분 . 앞으로 돈 많이 버셔야겠네요^^ <<<<< 이부분은 어찌 해석해야합니까??
아놔.. 정말 남친 잘생긴건 알겠는데;; 이런얘기들으니 나름대루 꿇리지 않는다 생각했던
제 자신이 갑자기 무지 초라해지네요.
혹시 제가 넘흐 소심해서 그런가여?? ㅠㅠ (A형에 물꼬기자립니다;;)
무슨 문제는 아니지만..어쨌든 조언 부탁드릴께요.
혹시.. 니얼굴 다시봐라..앞으로 돈 그냥 마니 벌어라. 벌면되지 멀그러냐<<< 이런 악플..
삼가해주세여.. 글치않아도 상처받았는데;; 완전 지대 심장 찢어집니다 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