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걸 좋아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레지스탕스2007.02.23
조회2,335

각종 게시판에 자신들의 경험, 현상, 정치적 논쟁거리, 미래에 대한 관심,

먹고 사는 문제, 교육, 남녀평등, 통일등 많은 얘기들이 회자되고

문제제기 되지만 정작 우리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은 짧은걸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북한이 싫다!...

 

통일이 무섭다!

 

전쟁나면 나는거지 뭐!..

 

경제가 어렵다!..

 

누가 싫다!..

 

누가 좋다!..

 

꼬우면 니도 해라!..

 

.......

 

 

이걸 국민수준이라고 해야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 판단이 잘 서질 않습니다..

누가 명쾌한 답을 주십시요..

 

여기 들어오시는 대부분의 사람은 성인이라고 보여지지만

글을 읽지도 않고 짧게 말하는 분들을 보면 성인같이 보이진 않습니다.

 

아주 나쁘게 얘기하면 그것에 대한 반응은 제깍 나오겠지요?

 

다들 그렇게 사시는건가요?

 

먼저 처 먹는 놈이 임자고, 더럽고 치사하게 살아야 부자가 되고,

멍청한 국민이기에 선거때만 이용하면 끝나는건가요?

 

떡고물 하나주면 헤헤거리는 국민들 맞습니까?
입에 처 넣어 주면 헤헤거리는 국민 맞나요?

 

어렵다면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방안을 찾아보고

제대로 기득권을 견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하면

"지금 어렵다!", " 잘 할거다!", " 누구 나쁘다!" 이걸로 끝나버리니...

 

첨엔 모르고 다들 상당한 수준의 지시과 교양과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안목들을 소유하고 계신걸로 판단 했습니다만

이제야 뭐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계단을 잘 못 밟았다는 생각 말이지요...

 

제가 훌륭하다는것도 아니고, 단지 어렵지도 않은 문제들에

그 대안을 마련하자고 해도 " 좋다! 끝", "싫다!", "누구 나쁘다!" 식의 말들 뿐이니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

 

자신이 교양인이고 지성인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적어도 글을 전부 끝까지는 읽어보고 판단 합시다..

 

자신이 어중이, 떠중이라고 판단되시는 분께는 이런 부탁 안드리겠습니다.

해오시던대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