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다시 한번?

뭐가먼지...2005.09.01
조회173

어쩌면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전 올해 24살입니다... 원래 사귀던 여자칭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6월달부터 방학기간이라 여자칭구 집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됐어여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했죠... 그런데 어느날 25살인 저보다 한살많은 여자 3명이서 가게에 와인을 마시러 왔어여... 그게 한달 전쯤 됐군요... 그리고 나서 또 며칠 후 그 여자 3명이서 또 왔어여...

전 당연히 걍 "또 오셨네여" 그러면서 아는 척을 했죠...ㅎㅎ 그리고 그 여자 3명은 식사를 마치고 와인을 한잔 마신 후 또 유유히 사라졌어여... 그리고 그여자들이 가게 문을 나가고 30분쯤 지나서였나...

가게에 전화한통이 걸려왔어여... 지배인님이 받으셨고 절 부르시더니 니 전화라며 받아보라는 거였어여,.. 받았는데... 그여자 3명중에 한명이었어여... 제가 맘에 든다구... 가게 옆에 술집인데 일마치구 잠깐 와 줄수있냐며 말이죠...ㅎㅎ 안그래도 여자친구와 전 며칠동안 티격태격 싸워서 기분도 그렇고 해서 술이나 한잔할겸 일 마치구 그녀들이 있는 술집을 향했습니다.... 그 셋중 한명이 절 보더니 귀엽다며 대뜸 자기랑 사귀자는거였어요... 저도 솔직히 그녀의 외모에 끌렸구요... 키도크고 미인이어서 그냥 그당시엔 기분이 좋았고...그러나 난 여자친구가있으니까 그럴순 없다고 얘기했죠... 그러더니 그녀가 자기를 한번믿어보라며... 나한테 첫눈에 반했다면서 날 놓치기 싫다는 말을하는것이었어여...

진지한 눈빛에 전 그만 넘어가버렸죠... 그리고 그녀가 여자칭구와 빨리 헤어지라고 하는거였어요...

전 무척 난감했어요,,, 그리고 그녀에게 며칠만 시간을 달라고 했죠... 그리고 결국 여자칭구에게 전화를걸어 헤어지자는 말을 해버렸구요.....여자칭구는 왜그러냐며 물었고...난 너와 그냥 칭구로 지내고 싶다고 얘기했죠... 여자칭구는 아무말이 없었고 눈물만 흘렸구요.... 그렇게 지금 한달이라는 세월이 더 흘렀구요..25살의 연상의 여자와 7일정도 사귀다가 또 헤어졌어여... 왜냐구요? 죄책감에 시달려서 못사귀겠더라구요 옛날 여자칭구 생각도 많이나고... 정말 무척이나 후회했습니다...죽고싶을정도로...

한번의 실수로 그녀에게 크나큰 아픔을 안긴 내자신이 너무 미웠구요... 술을마시고 괴로워 며칠전 여자칭구에게 전화를 걸어 잘지내냐고 물었어여? 그러더니 여자칭구가 대뜸하는말이 그여자하고 잘안돼가는갑지?이렇게 얘기하는 것이었어여... 내가 칭구로 지내자고 얘기할때 여자칭구는 나에게 딴여자가 생긴걸 알고 있었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빌고 또 빌었죠.. 한번만 용서해달라구...그랬더니 그녀가 속는셈치구 절 용서해준다고 얘기하더군요... 다시 이렇게 시작해서 옛날 처럼 다시 사랑할 수있을까요? 그녀는 무척자신없어했지만 아직 절 좋아하니까 용서해주는거겠죠?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미칠거 같아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