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총여학생회

경희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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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성폭행 혐의로 논란이 일었던 사건이 있었다. 이번에 무고죄로 밝혀져 그 80넘으신 교수님은 혐의가 풀리셨지만 평생을 바쳐 쌓아오신 명애와 함께 사회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은것이다.

 

경희대 총여학생회가 말이 많길래 저 위의 홈페이지를 가봤다. 역시 예상대로 모든 게시글을 지워버리고, 아무 사과도 안한채 묵묵하게 이번 여파가 가라 앉을걸 기대하고 있는 모양이다.

20대 갓 초반의 여자아이들이, 80넘은 노교수의 한평생의 명예와 학문적 업적까지 전부 없에버릴수 있는 짓을 주도 했다는 것을 그 누가 모른단 말인가.. 그냥 잊혀지길 기다리는 것인가?

 

꼴통같은 사상을 무장한채 인권보다는 여권이 중요하다는 노선을 타고 있는 것은 정부부처중 단지 선거용으로 만든 그 부서를 생각나게 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힘은 꼴통부의 상위기관인가 하위기관인가.. 인권위원회는 지금 칼날을 세워 꼴통부서와 대립각을 세워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학내에서 교수들의 성추행사태를 볼 때마다 개떼같이 들고 일어서는 꼴통 급진 페미 집단 총여학생회의 자보와 여론몰이를 자주 접한다. 그리고 그와는 반대되게 사법기관의 조사결과를 기다린다 라는 답변을 하는 교수회와 학교당국의 의견을 또한 접하게 된다. 이것이 얼마나 현명하고 또한 사법당국의 일을 신뢰하고, 또한 업무를 확실히 분담함으로써 들이는 노력을 다른곳에 투자할수 있는 방법이란 말인가... 여기서 살짝 의문인건.. 총여는 시간이 남아돌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의 피끓는 어린 20대 초반의 학생들(나도 20대 중반밖에 안되었다)은 무조건 이 세상이 부조리하고 투쟁만하면 바뀔줄 아나보다. 이것은 잘못된 방식의 민주화에서 비롯된 -그러나 결과는 좋았던- 것에서 출발했을지도 모른다. 반칙은 좋은 결과를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게 한국사회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급진들(노조포함)에게 고한다. 이 세상의 어느 나라도 극좌파 극우파가 집권한 나라는 드물다.. 중도좌파 중도우파가 세상을 지배하고 거기에 모든 여론이 집중된다.

 

이제 좀 머리로 싸워도 되는것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