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인지 아님 사랑인지 선택해라

이슬~2005.09.02
조회65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건 저의 남친때문입니다.

제 남친 올해 24이구여 나이는 한살만치만 정말 저보다두 한참 어린 동생처럼 항상 철이없습니다.

올해로 만나온지 횟수로 4년째입니다.

제 남친은 인터넷 게임을 엄청 조아라합니다..

평소 일이 빠르면 8시반 보통은 10시조금 넘어 끝나는데 항상 퇴근길엔 깸방으로 향합니다.

오락 조아할수있죠...그러나 어쩌다가 가서 스트레스풀러 재미삼아 가는것과

제 남친처럼 습관적으로 가는것은 큰 차이입니다..ㅡ.ㅡ)

어느정도냐면요 올라잇트 하면서 밤새 깸하다가 아침에 바루 출근해 일한적도 있습니다

일하면서 죽을라고 하죠...정말 이해안갑니다...

올라잇하고 출근한날 피곤해 죽을라 하면서도~ 퇴근해서 또 깸방에 가는거 이해갑니까?

총쌈인가 그런깸하는데..오락할땐 제가 옆에서 말시켜도 절대 대꾸없습니다..

집에서 문자로 말시켜도 서너번 보내야 겨우 대답한번 할까하구요 어쩔땐 대꾸도 업써서 결국 열바다서 왜 문자 씹냐고 제가 저나해 따집니다..(저 성격 불같거든요....ㅋ)..그정도로 빠져서 오락합니다.

몇주전엔 칭구덜과 대회까지 나갈정도니 말다했죠..ㅡ.ㅡ

(그 칭구덜두 깸 엄청 조아라합니다..ㅡ.ㅡ)

물론 저도 노는것 가따가 잔소리하구 간섭하긴 싫습니다만..

글서 쭉 지켜보다가 너무 심한것 가타서 장난으로 "중독자같다. 오락 폐인가치  그러지말구 적당이 좀 놀아라 그럼 나도 모하러 잔소리하겠느냐..." 해도 씨도 안먹힙니다...

저희 조금 떨어진데 살아서 거의 주말에만 만나거든요...저 영화보구 놀로 가는거 엄청 조아라하지만

짐 남친 이후로 영화 본거 손에 꼽을정도구,,둘이 여행한번 다녀온적 없습니다..

저흰 주말에도 어김업씨 피씨방에서 데이트합니다...ㅡ.ㅡ0)

남친 칭구덜두 깸 엄청 조아라하지만..제 남친처럼 밤새구 하거나 새벽까지 하는경우 거의업습니다.

남친 칭구덜이 한번은 우스겟소리로

니넨 맬 깸방서 사냐고(주말엔 가치 붙어있으니깐요 ㅋ)합니다...여기 있을줄 아랏다는 등...

올 휴가때도 물론 바닷물에 발한번 안담궈보구 오락하느라 다보냈구요...휴~....ㅜ.ㅜ

글서 제가 보다못해 남친에게 한가지 제안을했죠...

노는거조타 대신 일찍 꾼났을때 제외하곤 일이 늦게 끝났을때 집에 바로가라고

글구 오락하더라도 12시까지만 하라고.....ㅠ.ㅠ 열두시도 늦은시간 아닌가요 솔직히...남친 왜 노는것가꼬 모라하냐고 화내더군요...

결국...내키진 않아했지만 알았다 하더군요~ 그러다가 남친 하룬 12시가 다되어도 갈생각안터군요

무척 열받았음...>_<: 거기서 말쌈이 나고 제가 그랬죠 왜 약속을 안지키느냐..

남친 그러더군요.... " 밤마다 피곤하게 한다구...도대체 왜그러냐구..놀지도 못하게한다고

여자들이랑 연락을 하냐 바람을피냐고.. 취미 생활까지 모라하냐고." 할말업더군요....흠..ㅠ.ㅠ

솔직히 오락에 빠져있는것 빼고는 정말 성실히 일하구 바람한번 안피구~ 잘하는편입니다.

저 단순이 오락 못하게 하는거 아니거든요...적당히 놀다가 들가면 누가 모라합니까..

글서 저도 매번 이런걸로 써우눈거 힘들고 지친다고하니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널힘들게 하냐고 힘들게 하기싫으니 헤어지자고 참..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남친이 적당히 놀구 넘 늦지안케만 들가면 화안냅니다..그것만 지켜주면 될껏을..

제가 그것때매 맬 싸우구 지쳐서 힘들다고 한건데.. 사랑하는데 절 힘들게하기 시러서 절 포기한다뇨

ㅡ.ㅡ:  정말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그랬죠 ~

결국 오락때매 짐까지 만나온 날 포기하면서까지 해야하겠다면 나도 더이상 어쩔수없다고..

그러니 남친 그게아니라고 하네요...그날도 거의 헤어짐의 상황까지 갔다가

현재 다시 풀긴했지만,, 솔직히 이 남자..저 마니 혼란스럽고 힘들게하네요~

아직까지 맘이 다 안풀렸습니다..ㅜ.ㅜ

오락에빠져 저러는  남친 ... 어떻게 해야하죠???

딱 짤라 오락중 저랑 선택하라할까요???ㅡ.ㅡ: 정말 답답합니다..

매번 밤에 오락하는걸로 싸워서 저 잠도 재대로 못잡니다..

한편으론 자꾸 것가따가 모라고 하면 글케 조아라하는데 못하게하면 더 애가타듯이

저 속이구 몰래가게 되진않을지... 것도 걱정스럽구요...

남친 말대로 바람피는것 보단 낫단 심정으로 차라리 포기 해버릴까요?

버릇 고쳐줄 방법이나 조은 방법 없을까요???

제가 노는것 가꼬 넘 심하게 구속하는걸까요???

나이먹으면 차차 달라질까요???

당장 오늘밤이 되는게 겁이납니다....또 그걸로 싸울까바서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