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을 알리고 부산에서 엄마가 올라오셨습니다. 엄마가 우십니다...마음이 아픕니다... 잘 살겠다고 걱정하지말라고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식은 내년가을쯤하고 조만간 아이를 키울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한다고 우리의 계획을 말씀드렸습 니다. "좀 천천히 갖지..뭐가 급하다고...." 몸은 괞찮냐 물으십니다.입덧을 하지는 않냐고... 얼굴이 않좋은거 같다 하시며 물끄러미 제 얼굴을 바라보시는데 죄송한 마음이듭니다... "둘이 열심히 벌고 우리 잘살꺼야.잘살께.행복하게 살께.." 24살... 아직 엄마의 눈에는 애로 보이실껍니다. 애가 애를 낳는다니 기도 차실겁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시고 신경이 쓰이시나봅니다. 엄마가 물김치와 반찬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연신 물어 보십니다. 당신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도 제 걱정만 하십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저 또한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더 조심할껄 하는 마음과 또 한번 가슴에 못질을 해댄거 같아서말입니다. 아무래도 결혼후 임신과 결혼전 임신이 조금은 다르다는걸 아니까 말입니다. 엄마가 돈좀주고 갈께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지갑은 여시고 돈을 꺼내셨습니다. 됐다고 뙜다고 오빠가 많이 사준다고 하는데 계속주실려고 하길래 다시 지갑속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그러는 엄마모습을 보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파오는걸까요? 왜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당신인생에 지울수없는 아픔만을주었던 딸... 그래도 그딸만 걱정하는 엄마... 그런 엄마의 마음이 느껴 져서...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미안함... 택시를 태워보내는 엄마의 모습을 뒤에서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마음이 쓰리도록 아파옵니다. 엄마가 사준 배 한봉지 들고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오는길 금세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떨어지려는 눈물을 꾹 참으며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띠리링 띠리링" 엄마한테 메세지가왔습니다. 문자를보기위해 버튼을누른 저는 참고참았던 눈물을 터트려버리고야 말았습니다 "딸 마음아파 하지마.걱정하지마.사랑해" "진아.항상미안하고 사랑해" "니가 힘들면 엄마가 아파.. 엄마를 생각해" "너한테 사랑많이못줘서 미안해 사랑해주지못해 미안해.이젠 사랑 많이 받고 살아" "자꾸 눈물이 나네.잘 살아야돼" "우리딸 행복해야돼..." 참을수 없이 아픔이 밀려오고 미안함이 밀려옵니다. 가슴이 갈기갈기 찟겨 지는거만 같습니다. 어린시절 철없던 내 방황들... 나쁜짓이란거 하지마란거만 골라하고 정말 많은 아픔을 엄마의가슴에 수도없이 못질을했더랬습니다. 그랬었기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사랑을 주지못해 미안하다뇨... 전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허나 엄마는 사춘기 시절 제 방황을 더 세차게 바로잡지 못하고 해달라는거 다 못해주고 대학도 물론 제가 원하지 않아서 안간거였는데 공부도 오빠처럼 시켜주지못해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미안하다시며 자꾸 눈물이 난다 하십니다 당신한테 받지 못한 사랑 신랑될 사람한테 많이 받고 살라고 하십니다... 눈물이 납니다.눈물이 납니다...... 저는 이제 임신15주 4개월쨉니다. 저도 이제 아름답고 위대한 "엄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그냥 같이 살게되었었는데 이렇게 아릅답게 살수있는 행복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저번 글에서 축복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임신사실을 알리고 글을올려달라시는 분들이 생각나서 이렇게 또 올립니다. 아기 이쁘게 키우고 이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거해서 이쁘게 사랑하시고 좋은 소식만 있으시길 하는 바램입니다.
임신소식을 알리다
임신사실을 알리고 부산에서 엄마가 올라오셨습니다.
엄마가 우십니다...마음이 아픕니다...
잘 살겠다고 걱정하지말라고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식은 내년가을쯤하고 조만간 아이를 키울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한다고 우리의 계획을 말씀드렸습
니다.
"좀 천천히 갖지..뭐가 급하다고...."
몸은 괞찮냐 물으십니다.입덧을 하지는 않냐고...
얼굴이 않좋은거 같다 하시며 물끄러미 제 얼굴을 바라보시는데 죄송한 마음이듭니다...
"둘이 열심히 벌고 우리 잘살꺼야.잘살께.행복하게 살께.."
24살... 아직 엄마의 눈에는 애로 보이실껍니다.
애가 애를 낳는다니 기도 차실겁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시고 신경이 쓰이시나봅니다.
엄마가 물김치와 반찬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연신 물어 보십니다.
당신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도 제 걱정만 하십니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저 또한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더 조심할껄 하는 마음과 또 한번 가슴에 못질을 해댄거 같아서말입니다.
아무래도 결혼후 임신과 결혼전 임신이 조금은 다르다는걸 아니까 말입니다.
엄마가 돈좀주고 갈께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지갑은 여시고 돈을 꺼내셨습니다.
됐다고 뙜다고 오빠가 많이 사준다고 하는데 계속주실려고 하길래 다시 지갑속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그러는 엄마모습을 보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파오는걸까요?
왜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당신인생에 지울수없는 아픔만을주었던 딸...
그래도 그딸만 걱정하는 엄마...
그런 엄마의 마음이 느껴 져서...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미안함...
택시를 태워보내는 엄마의 모습을 뒤에서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마음이 쓰리도록 아파옵니다.
엄마가 사준 배 한봉지 들고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오는길 금세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떨어지려는 눈물을 꾹 참으며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띠리링 띠리링"
엄마한테 메세지가왔습니다.
문자를보기위해 버튼을누른 저는 참고참았던 눈물을 터트려버리고야 말았습니다
"딸 마음아파 하지마.걱정하지마.사랑해"
"진아.항상미안하고 사랑해"
"니가 힘들면 엄마가 아파.. 엄마를 생각해"
"너한테 사랑많이못줘서 미안해 사랑해주지못해 미안해.이젠 사랑 많이 받고 살아"
"자꾸 눈물이 나네.잘 살아야돼"
"우리딸 행복해야돼..."
참을수 없이 아픔이 밀려오고 미안함이 밀려옵니다.
가슴이 갈기갈기 찟겨 지는거만 같습니다.
어린시절 철없던 내 방황들...
나쁜짓이란거 하지마란거만 골라하고 정말 많은 아픔을 엄마의가슴에 수도없이 못질을했더랬습니다.
그랬었기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사랑을 주지못해 미안하다뇨...
전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허나 엄마는 사춘기 시절 제 방황을 더 세차게 바로잡지 못하고 해달라는거 다 못해주고
대학도 물론 제가 원하지 않아서 안간거였는데 공부도 오빠처럼 시켜주지못해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미안하다시며 자꾸 눈물이 난다 하십니다
당신한테 받지 못한 사랑 신랑될 사람한테 많이 받고 살라고 하십니다...
눈물이 납니다.눈물이 납니다......
저는 이제 임신15주 4개월쨉니다.
저도 이제 아름답고 위대한 "엄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그냥 같이 살게되었었는데 이렇게 아릅답게 살수있는 행복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저번 글에서 축복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임신사실을 알리고 글을올려달라시는 분들이 생각나서 이렇게 또 올립니다.
아기 이쁘게 키우고 이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거해서 이쁘게 사랑하시고 좋은 소식만 있으시길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