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아망떼2005.09.05
조회378

와.. 태풍전야일까요??
날씨 느므느므 조아욧 +_+
내일 "나비"가 북상한다던데..
심히 걱정되지만 오늘은 요 날씨 마구 즐기고파요..

 

신방식구들 즐주되셨지요??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아망떼 간만에 집에서 푸~욱 쉬었습니다..
아.. 진짜 결혼하고 일케 푹~ 쉬어본적 없는거 같네요..
그 덕에 아침에 청바지가 꽉~ 끼더라는..-_-;;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토욜은 오라방이 조아라 하는 뷔페 먹으러 어머님 따라 결혼식 다녀왔어요..
우리 오라방 뷔페 너무너무 조아라 합니다..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뷔페 예찬론자라는..)
결혼식갈때도 뷔페 아니면 절대 안먹고 온다는..
뭐 요즘 결혼식 대부분 뷔페이지만.. 어른들 많은 집은 갈비탕 선호하잖아요..
요번에도 어김없이 어머님 친구분 자녀 결혼식에 오라방이 나선겁니다..ㅋㅋ
말은 기사노릇해준다고 따라간다고 하더니.. 결국은 뷔페먹으러 간거네요..
사당동 그x드호텔식뷔페.. 음.. 개인적으로 별루였다는.............
오라방 나오면서 뭐는 어떻네.. 어떻네.. 평가합니다.. 자칭 미식가라는..ㅋㅋ

 

집에오자마자 낮잠 한숨 때려주고.. 저녁엔 인라인타러 나갔죠..
둘만 타니 재미가 없어.. 아가씨를 꼬셨죠.. 결국 아가씨도 인라인을 구입하고..
셋이 열씨미 나름 열씨미.. 탔습니다..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울 어머님 아버님.. 구경 나오셨네요.. 우리 며느리가 젤로 잘 탄다고 칭찬을 ^-^v
부모님 보시길래 좀 오바 했나봅니다.. 그날 밤부터 발목이 쑤십니다.. 윽..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아망떼의 심심은 그날밤부터였습니다..
간만에 쉬니.. (매주 꼭 무슨 일이 있었던거 같네요.. 아님 시댁에 가 있었던지..)
토욜밤.. 운동을 하고 와도 잠도 안오고.. 늦게까지 티비시청..
아망떼 : 아~ 심심해.. 미쳐불어~~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오라방 : 우리 개똥이 심심해?? 어쩌지?? 뭐하고 놀으까...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아망떼 : 얘기나 하자.. (이런저런 회사 얘기부터~ 주저리 주저리) 궁시렁~~
오라방 :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에구.... 그럼 그렇지..
혼자 주절주절.. 대다 잠들었습니다..

모처럼 아무일 없는 일요일........
늦잠 실컷 자고.. 일어나니 맛대맛을 하더군요..
간단히 토스트와 토마토주스 갈아서 앞에두고 시청에 들어갑니다..
꼬기 조아라 하는 아망떼 부부..[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완전 난리가 났네요.. 와~와~ 탄성을 자아내며.. 저것도 맛나겠다.. 이것도 맛나겠다..
삼겹살찜과.. 소꼬리찜이었어요.. 완전 다 맛나보이고.. 눈 돌아갑니다..
결국 냉동고에 있는 삼겹살을 내어놓았다는...^^

 

맛대맛 끝나니.. 별루 잼난것도 안하고.. 할 일도 읍고..
이때쯤 찾아불러주시는 시댁에서는 아무 연락 없으시고..
둘다 멍~해 있었습니다.. 요렇게 쉬는것도 적응이 필요한가 봅니다..


쇼파에 앉아있는 오라방 다리를 부여잡고.. 외칩니다..
"심심해.. 심심해.. 죽을 거.... 같아요~~"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김신영버전)
오라방 웃겨 죽을라 합니다.. 뭐가 그리 심심하냐고 함시롱..

오라방 일어나서 가면 다리 잡고 질질 끌려갑니다.. 심심하다고 하면서..ㅋㅋ

이방 저방.. 질질.. 그덕에 등짝이 벌개졌다는.....-_-;;
근데 진짜 이렇게 심심한 적은 없었던 듯..[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아무리 좋아하는 신랑이 옆에 있어도 할 일이 없어서..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계획이라도 세워둘걸... 날씨까지 좋았는데.. 너무 아까운 하루였네요..
이래저래.. 청소도 하고.. "분홍신"도 보고.. 그래도 시간 안가더이다..

("분홍신" 재미없음을 밝혀드립니다.. -_-)

앞으로 주말 계획은 철저히 세워놔야겠어요..
쉬는 것도 힘들어요.. -_-;;

 

ㅋㅋㅋ 근데.. 어제 글케 쉬냐고 세수는 저녁에 했다는..ㅋㅋㅋ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아.. 월욜이지만.. 오늘은 날씨덕에 기분이 좋네요..
신방식구들도 주말 잘 보내셨죠??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ps.. 심심할 때 신랑님이랑 뭐하세요??
       아망떼 할 일 없으니 신방식구들은 뭐하는지 궁금하더이다..ㅋㅋ

       예전엔 둘이 앉아서 고스톱도 쳤지만.. 것두 한두번이라야죠..
       그돈이 그돈이고.. 다 내돈인데.... [내생의 봄날~] 심심한(?) 주말..

       뭐하고 놀아야 잼났다고 소문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