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파마했는데 실망 스러워요ㅠ;

쉬즈쿨2005.09.06
조회55

저는 올 초여름에 파마했다 어린놈한테 욕까지 먹었어요

올 초여름 좀 더웠습니까?

그 더운데 열파마(디지털파마)까지 하는데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2번이나 에어컨 틀어 달라는데 들은 척도 않고

머리 말면서 내 뒤통수에서 보조하는 스텝한테 얼마나 면박을

주던지 아주 불편한 마음을 가누며 파마를 했습니다.

다다음날 찬물로 샴푸하자 주루루 풀리는 머리

그렇게 덥고 힘들게 파마 했는데...

그 미장원 가서 다시 파마하기도 싫고 갈까말까를 망설이다

갔습니다,

머리하고 있던 원장놈 쳐다 보지도 않고 스텝이 무슨  일이냐고

수분이 지난후 묻더이다.

파마가 다 풀렸다고 하니

"스텝왈 오늘 샴푸 하셨어요"

"네"

"삼일동안 샴푸 하면 안돼요 "

"그냥 물로 휑구기만 해냐 된다구요"

"여름에 삼일동안 샴푸 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제서냐 원장놈 그럼 어떻게 해 드려요

전 파마 다시 하기 싫고 컷트값 빼고 파마값만 달라고 했더니

원장놈 : 미친년아 절대 못줘

나 : 어디서 욕이냐~

뭐 이런식의 험한 말이 오가다 결국은 컷트값 빼고 환불은 받았지만

우리 아파트 상가인지라 지날때마다 가자미 눈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