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런데 문제는 저는 좀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이 않계시거든요.. 처음부터요^^;;
어릴때 고아원에 지내다가 입양이 되어 양부모님밑에서 초등학교까지마치고(순탄하진않게 마쳤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독립을해서 살게되었어요. (어쩔수없었습니다.. 쫓겨나다시피해서;;;) 그동안 학교다니면서 온갖아르바이트는 다해보았고 월세를 못내서 쫓겨나서 길거리에서 밤새기도하고;; 암튼.. 이래저래 고생길만 걸어오던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진학할때쯤...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갔습니다.
지금도 대학 진학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해요.. 꼭 하고 싶은 일이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씩노력중입니다^^
3. 결혼식장에 양가 부모님자리중에 제 쪽 자리가 비어있을텐데.. 보기에 않좋겠죠? 신랑측 하객한테도 않좋아 보이겠죠?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4. 혼수같은거는 애인이랑 대충 얘기했습니다. 너무 이르다고 생각할지 모르시겠지만.. 전 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해도 모자르기때문에 애인하고 먼저 상의했어요. 필요한것들을 적어서 그것만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애인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그럴수 있는건가요? 시댁에서 뭐라 하지 않으실까요?
5. 전 위에부터 누차 말씀드렸다 시피 고아입니다. 그래서 결혼식때 오실 친척분들도 없고, 직장도 중소기업인데다가 거의 혼자작업하는 일이라 특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매일 아르바이트 하며 사느랴 친구 사귈 틈이없어서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그래도 몇몇 잘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사회 나와서 제 힘으로 만난 좋은 사람들이에요.
결혼식을 하면 신부측에 올 하객이 없는데..어쩌죠? 너무 걱정입니다..
6. 전 이제껏 그 누구에게도 아이,어른 막론하고 심성나쁘다, 예의없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제 유일한 장점이자 자랑거리이죠..하핫.^_^;; 성격좋고, 예의바르다는 말은 어른들께 많이 듣는 편입니다. 이것역시 제 유일한 자랑거리죠-_-; 그렇지만.. 아무리 제가 다른 어른분들께 칭찬을 많이 듣는다 해도.. 시부모님께도 그렇게 이쁘게 보여질수 있을까요?
전 개인생활만 해봤고, 어른분들하고 같이 지낸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혹시 제 행동에 밉보일만한게 있는지..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장남(형제가 아들2남이예요^^;) 을 좋은대학보내고 뒷바라지 해줬는데 제가 며느리자리로 너무 부족한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후.. 생각만 해도 벅차고 힘드네요.. 막상 닥쳐오면 어쩔런지..
아무튼 전 지금부터 남들보다 2배로 노력해도 모자랄것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언니가 있긴 하지만 저와는 상황이 많이 틀리기때문에 그 언니가 하는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지는않네요..
결혼까지 3~4년 남았는데 뭐 벌써부터 그러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제 인생에 다가온문턱중에 가장 높은 문턱인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않하고 평생 혼자지낼것은 아니므로, 이번 기회에 깊게 생각하고 잘 판단항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뭔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여러 조언을 얻기 위해서 다른 게시판에도 한번 더 올렸어요;; 혹시 두번 보신분 죄송합니다.^^-
신방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ㅠ_ㅠ
신방 분들 안녕하세요^_^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하고 답답한게 있는데.. 도무지 답을 얻을길이 없어서요..
아무래도 새댁분들이 많으시다보니, 많은 조언을 해주실것 같아서요...
전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있습니다. 그 사람도 저도.. 서로 많이 사랑해요^_^
이 세상에서 절 가장많이 사랑해주고 위하고 아껴주는.. 저 하나 밖에모르고
지고지순하고 너무 착한 사람입니다.
음.. 그런데 문제는 저는 좀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이 않계시거든요.. 처음부터요^^;;
어릴때 고아원에 지내다가 입양이 되어 양부모님밑에서 초등학교까지마치고(순탄하진않게 마쳤습니다...) 중학교때부터 독립을해서 살게되었어요. (어쩔수없었습니다.. 쫓겨나다시피해서;;;) 그동안 학교다니면서 온갖아르바이트는 다해보았고 월세를 못내서 쫓겨나서 길거리에서 밤새기도하고;; 암튼.. 이래저래 고생길만 걸어오던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진학할때쯤...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갔습니다.
지금도 대학 진학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해요.. 꼭 하고 싶은 일이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씩노력중입니다^^
저랑결혼을 약속한 사람은 처음엔 몰랐지마 나중에 알고보니 좋은학교를다니더군요-_-
제가 전에 다니던 직장동료가 저보고 땡 잡았다는둥.. 그런남자 어디서 물었냐는둥;; 그랬었습니다.;;
그렇지만 전 상관없었습니다. 애인도 상관없어했구요.. 학벌이나 경제력이로 인해 먼지만한 문제라도 생긴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바로 결.혼. 입니다.
말씀드렸다 시피. 전 고아예요. 제가 싫어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어쩔수없이 전 고아입니다.
일가친척하나없고 세상에 날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내편에 선 사람은 오직 저 하나뿐인 사람이죠.
물론 양부모님이 계시긴 하지만 유년시절 당해온 핍박과-_-구박과 구타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자살기도까지 할 정도였으니.. 가족이라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학교때부터 한순간도 쉬지않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며, 교재비, 월세, 생활비를 충당해야했기때문에 일을 쉬어본적도 없고, 돈을 모을만큼 여유있지가 않기때문에 모은돈도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도 월세살고 있어요..
제가 이런 상황인데 애인의 집에서 결혼을 허락해 주실까요?
만약 허락해 주신다 해도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제 애인은 내년 8월에 졸업을 합니다. 그리고 바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결혼까지 아직 3~4년 정도의 여유가 있어요. 결혼을 생각하기엔 아직 멀었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전 벌써부터 걱정되고 마음이 초조합니다.
제 걱정거리는..
1. 결혼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죠? 전 제가 벌어서 오직 제돈으로만 해결을 해야하기때문에 제일 걱정입니다.
2. 혼수준비, 예단, 패물..뭐..이런거 이런거는 어디서 배우나요? 가르쳐 주는데는 없나요?
가족이 없어서 어디 알아볼데가 없습니다...
3. 결혼식장에 양가 부모님자리중에 제 쪽 자리가 비어있을텐데.. 보기에 않좋겠죠? 신랑측 하객한테도 않좋아 보이겠죠? 대처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4. 혼수같은거는 애인이랑 대충 얘기했습니다. 너무 이르다고 생각할지 모르시겠지만.. 전 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해도 모자르기때문에 애인하고 먼저 상의했어요. 필요한것들을 적어서 그것만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애인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그럴수 있는건가요? 시댁에서 뭐라 하지 않으실까요?
5. 전 위에부터 누차 말씀드렸다 시피 고아입니다. 그래서 결혼식때 오실 친척분들도 없고, 직장도 중소기업인데다가 거의 혼자작업하는 일이라 특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학창시절에도 매일 아르바이트 하며 사느랴 친구 사귈 틈이없어서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그래도 몇몇 잘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사회 나와서 제 힘으로 만난 좋은 사람들이에요.
결혼식을 하면 신부측에 올 하객이 없는데..어쩌죠? 너무 걱정입니다..
6. 전 이제껏 그 누구에게도 아이,어른 막론하고 심성나쁘다, 예의없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제 유일한 장점이자 자랑거리이죠..하핫.^_^;; 성격좋고, 예의바르다는 말은 어른들께 많이 듣는 편입니다. 이것역시 제 유일한 자랑거리죠-_-; 그렇지만.. 아무리 제가 다른 어른분들께 칭찬을 많이 듣는다 해도.. 시부모님께도 그렇게 이쁘게 보여질수 있을까요?
전 개인생활만 해봤고, 어른분들하고 같이 지낸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혹시 제 행동에 밉보일만한게 있는지..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장남(형제가 아들2남이예요^^;) 을 좋은대학보내고 뒷바라지 해줬는데 제가 며느리자리로 너무 부족한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후.. 생각만 해도 벅차고 힘드네요.. 막상 닥쳐오면 어쩔런지..
아무튼 전 지금부터 남들보다 2배로 노력해도 모자랄것 같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언니가 있긴 하지만 저와는 상황이 많이 틀리기때문에 그 언니가 하는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지는않네요..
결혼까지 3~4년 남았는데 뭐 벌써부터 그러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제 인생에 다가온문턱중에 가장 높은 문턱인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않하고 평생 혼자지낼것은 아니므로, 이번 기회에 깊게 생각하고 잘 판단항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뭔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여러 조언을 얻기 위해서 다른 게시판에도 한번 더 올렸어요;; 혹시 두번 보신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