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도둑

윤지연2005.09.07
조회313

대낮에 도둑전 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집이 설이라 매주 토요일마다 올라와요..

설집에 옵이 살아서 주말에 올라와 쉬는데

토요일 그것도 대낮에 도둑이 들다니..

토요일 아침 대충 집안일을 마친다음 11시쯤 낮잠을 잤습니다..

1시반쯤 인나서 보니 지갑이 안보이는 거에요

하도 이상해서 옵 방에 들어가니 침대 위에 제 지갑이 놓여있고  돈이 없네요..

아차 도둑이 들었구나.. 참고로 저의 집은 1층입니다..창문을 보니 방범창 창살이

한개는 뜯어졌고 밑에 한개는 휘어진 거예요...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지요..

경찰이 오더니 없어진 물건 없냐고... 현금 좀 있었거든요..적금 넣을 돈이요

지갑은 그대로고 그안에 신분증이나 카드등등 나머지 그대로 오로지 현금만

옵 방에 있는 노트북도 그대로 있구요.. 다른것은 손을 대지도 않고..

경찰이 이상하다고 얘기하네요.. 지갑은 제방에 침대 밑에 있었는데

어떻게 다른 패물은 안가지고 갔는지 또 여자 혼자 그것도 자고 있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고   어떻게 잤길래 인기척도 못들었냐고..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라면서 ,,,

신발자국이나 그런 흔적은 전혀 없고요..

방범창 뜯어진것 하고요 바깥에 원담배 거진 피지도 않은 담배하고 라이터가

떨어져 있다고 하네요.. 담배에 지문이 묻어 있을꺼라고 10일정도 기다리며

연락준다고 하면서 가네요..너무나도 허술한 수사에 ㅉㅉㅉ

너무도 놀란 나머지 휴가를 내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혼자 있으면

무섭고 자는 모습을 봤으니까  겁이 나네요..

방범창 다시 설치하고 창문에 다는 경보기도 사고 했는데..

아직도 그 생각만하면 잠을 못자겠어요

창문을 못열고 있고 커튼은 치고 있고 방마다 불은 다 켜 놓고 있어요..

경찰이 그러는데요 요즘 추석 명절 앞이라 도둑이 기승한데요

님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