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언니도 시부모님이랑 딸때문에 많이 망설이고 힘들어하더니 그 아저씨의 정성에 넘어갔지요.
드라마 남자주인공 구재희만큼 잘생기지도 의사라는 엘리트 직업도 재산도 많이 없지만 언니에 대한 마음은 그보다 더 했습니다.
망설이다 시부모님께 이야기했더니 첨엔 약간 당황해 하시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언니 결혼하는 혼수까지 다 해주셨답니다.
드라마에 금순이 시부모들 보면서 어제 첨 느꼈습니다. 그땐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는데(혼수해서 결혼시켜주시는거) 그때 그분들 맘이 얼마나 아프고 미어졌을지~ 아들 먼저 보내고 아들 대신이라 생각하고 사셨을건데 그 마음 감추고 며느리를 정말 딸처럼 결혼도 시켜주시고 했으니~~
언니 어린나이에 부모님 이혼하셔서 고아아닌 고아로 자랐는데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자리 대신해 주시고 계십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지금 언니 형부랑 알콩달콩 잼나게 삽니다. 아들도 하나 낳아서요
딸아이랑 아들 둘이 얼마나 판박이인지 당연히 친남매인줄 압니다.
가끔 시골에 전 시부모님도 뵈러가며 잘 지내고 있지요
세상엔 "시"자들어가는 음식도 안먹는다는 며느리(저두 포함)도 있는데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네요
"굳세어라 금순이"를 보면서
자주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 같이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화도 내면서~
글쓰는 이유 다른게 아니라 금순이 보면 제가 아는 언니랑 환경이 참 비슷해서 항상 신기해 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언니가 저 드라마 모델아니냐며 한번씩 웃습니다.
언니도 어린나이에 사고(?)처서 혼인신고만 하고 딸아이 낳았는데 딸아이 백일 되기전에 신랑 교통사고로 딴세상에 갔습니다. 외아들이라 언니 시댁부모님들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래도 자기 아들이 남긴 식구들 거둔다고 같이 살았습니다. 첨엔 죄인처럼 기죽어 그러더니 그 부모님들 시간이 지나니 친딸처럼 대해주셨습니다. 시골서 농사지으며 사시면서 며느리 용돈도 챙겨주고 햇볕에 나가서 일하면 얼굴 그을린다고 밭에도 못나오게 하시면서~~ 손녀딸에 대한 사랑은 말할것도 없었지요.
친딸(누나1, 여동생1)들이 샘을 낼만큼 말이지요.
언니 조그만 사무실에 경리 업무보면서 딸아이 5살들때쯤 거래처 남자가 언니한테 대쉬를 했지요.
첨엔 언니도 시부모님이랑 딸때문에 많이 망설이고 힘들어하더니 그 아저씨의 정성에 넘어갔지요.
드라마 남자주인공 구재희만큼 잘생기지도 의사라는 엘리트 직업도 재산도 많이 없지만 언니에 대한 마음은 그보다 더 했습니다.
망설이다 시부모님께 이야기했더니 첨엔 약간 당황해 하시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언니 결혼하는 혼수까지 다 해주셨답니다.
드라마에 금순이 시부모들 보면서 어제 첨 느꼈습니다. 그땐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는데(혼수해서 결혼시켜주시는거) 그때 그분들 맘이 얼마나 아프고 미어졌을지~ 아들 먼저 보내고 아들 대신이라 생각하고 사셨을건데 그 마음 감추고 며느리를 정말 딸처럼 결혼도 시켜주시고 했으니~~
언니 어린나이에 부모님 이혼하셔서 고아아닌 고아로 자랐는데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자리 대신해 주시고 계십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지금 언니 형부랑 알콩달콩 잼나게 삽니다. 아들도 하나 낳아서요
딸아이랑 아들 둘이 얼마나 판박이인지 당연히 친남매인줄 압니다.
가끔 시골에 전 시부모님도 뵈러가며 잘 지내고 있지요
세상엔 "시"자들어가는 음식도 안먹는다는 며느리(저두 포함)도 있는데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