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에서 본 정말 똥매너였던 두남녀

김훈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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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평범한 서울 시민임을 밝히며.

 

그제 일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아주 똥같은 두 커플에 역겨움을 표하며

 

제발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이나 쓰는 제가 앞으로 이런 노매너짓거리를 하지 말아주엇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써 봅니다

 

떄는 그제 저녁인 9월 8일 밤 9시쯤 그날따라 지하철 안에서 무슨 에로연가(기둥에 착 붙어서 껴안꼬

 

사람들 다 보라고 키스 지지고 볶고 하는애들)찍는 애들 있지않나 지하철서 잠시 눈 붙였다 떄니

 

아예 하철이 안에서도 에로연가를 찍는 애들이 있어 그날따라 더욱 즐커플모드가 되었던 상태엿습니

 

다 일 마치고 가리봉에서 아버지를 위한 쐬뽕축구화를 구입하고 신도림에서 까치산행 지하처를

 

타러 가니 대략 8시 55분정도 몸은 상당히 지친상태... 제발 사람이 별루 없길 바라는 이 마음은

 

역시 헛된 굼..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ㅠㅠ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그 부속구간은 사람 서있는 곳도

 

상당히 좁았습니다 줄이 쭉 서있어서 뒤 벽쪽에서 줄 맨 끝에 서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의 커플이 등장합니다 오오~ 남자 괘 멋있더군요 정장 입었는데 인물도 있고

 

피부도 좋구... 속으로 오~ 나두 남자지만 꽤 멋있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여자는 솔직히 그냥

 

평범해보였지만.. 남자가 자랑스러웠는데 막 주위를 휘둘러보며 나름대로 뿌듯해하는거 같더군요

 

하긴 그럴만도 한게 제 주위 몇몇 처자돌도 힐끔 쳐다보는듯 했습니다

 

근데 요 커플이 뒤에 줄 서진 않고 맨 앞에 서있는겁니다 그것도 줄을 벗어나서..,

 

난 처음에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저 앞족에 서있다가 나중에 줄 들어가고 타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지하철 오고 문이 열리는 찰나.. 헉 적어도 사람 내리고 타야하는게 이치것만

 

순간적으로 확 꺠는 두 커플.. 생긴거완 다르게.. 사람 내리는건 불사하고 줄슨 사람들을 무색하게

 

아주 달려들더니 필사적으로 앉았더니.. 지들끼리 호호낙낙 거리더군요

 

뒤에서 보니 같이 타던 아주머니하고 몇몇 젋은 사람이 정말 재수없게 개네(..)들을 잠시 쳐다봅니다

 

뒤에서 어이없이 바라보며 걸어들어오던 나는... 한마딘 해줘야겠는데.. 만약 모를 불미스런 일을 위해

 

약간 희석시키기 위해(?) 영어로(;;;... 그냥 간단한...) 니네들은 매너 지키는것도 모르냐? 라고

 

요 커플들 쳐다보면서 굵은 목소리로 말하며 그들 앞에 섯습니다

 

남자 여자 저 쳐다보더군요 전 더이상 마주치기 싫어 윗칸에 가방과 쐬뽕축구화를 올려놓고

 

휘파람 부는 시늉을 했습니다 지하철음 움직였고 요것들 계속 날 가끔 힐끔 쳐다보더군요

 

특히 남자 지 잘났다란 듯이 터푸하다는 듯이 몇초간 쨰려보다 내가 썡까버리니까 쳐다보다 말다

 

하고 여자도 절 몇초간 쳐다보다 말다 하더군요 그러다 두 사람 하두 나 쳐다보다 말다 하니까

 

한번 쳐다보았습니다 피하더군요 그러더니 지들끼리 들릴듯 말듯 뭐라고 재잘거립니다

 

그러더니 남자 주먹으로 쾅 내려찍는 시늉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지들끼리 키득 키득

 

대충 내용을 알 거 같았습니다  저새끼들이...

 

속으로 이런 생각 했습니다 저새끼들 한번 지하철에서 대놓구 쪽 줘바?

 

제가 평상시 말투는 느려도 말 나오면 이치에 맞게 정도것 따지는데 능수능란하거든요

 

한번 개쪽 줄까? 아님 컨디션은 안좋지만 스트레스 좀 쌓였는데.. 누가 힘이 세던

 

케이원 한번 만들어보고 튀어볼까(여하튼 폭력을 불법이기에...헣헣)

 

아님 아버지를 위해 산 저 쐬뽕 축구화(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쐬뽕 무지 아픕니다)으로 찍어버려!!

 

휴우... 여러 방법을 생각했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그러다 역에 도착해서 쳐다보지도 않고 획

 

돌아서서 그냥 나와버렸지요~ 그날따라 젋은 커플 중에 왜이렇게 매너없는 애들들이 많이 보았던지...

 

나두 지하철 타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긴 하지만 적어두 자리 앉으려고 질서를 무너트리진 않는데..

 

제 여인과 같이 너무 힘들떄 노약자석에 자리 비워있어서 앉아도 부끄러워하고 또 더군다나 어르신들

 

나타나면 금새 죄송합니다 하고 자리 비워드리는데.. 저것들은 새치기도 당연하다는듯이 해 주위에 몇

 

몇 할아버지까진 아녀도 좀 나이 있으신 분이 있는데도 썡까.. 뭐하고 한마디 들은것 같으니까 눈

 

부라리며 쨰려바... 진짜 개념들은 어따 말아먹은건지.. 만약 나 말고 다른 어르신이 왜 새치기 하냐고

 

한마디 하셨음 어떻.. 아니 조폭같은 근육맨이 직설적으로 니들 모냐 하고 하마디 했음 어떻게 할라

 

고... 참.. 옳고 그름이 아닌 강자 약자 구분으로 인해 태도가 달라지겠지? 

 

쯔쯔... 비굴한것들 같으니라고

 

가끔 보면 아주머니 아저씨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매녀를 지키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달려들어서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잘못된거고 어떻게 보면 연장자가 더욱

 

매너 없다는게 한심해볼수도 있겠지만 노화된 몸 편히 앉아보려구 한다는걸 생각하면 조금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앞에같이 두 커플은... 정말 쀍이더군요

 

특히 남자는 외적으로 상당히 멋졌는데....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사람은 외모로만 봐선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외모만 멋진 남친 있가도 너까지 예쁜건 아니다

 

라고 해주고 싶구요..(아 이건 조크~ 하하 그만큼 남자가 멋졌던게 자랑스러웠던지 주위 시선 엄청 검

 

색했음 ㅋㅋ) 

 

저두 젋은층에 속하지만 내 또래의 젋은 친구들에게 고합니다 외적으로만 멋내려고 애쓰지 말고

 

이런 사소한 매너라던지 내면적인 면에서두 멋을 부리는 진정 멋쟁이가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