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만읽다가 이렇게 쓰는건처음이예여. 어디서부터얘기해야할지. 그아이와저는 친구였습니다. 그것도아주좋은술친구.^-^ 서로술도좋아하고.성격도맞고.같이있으면재밌고.좋았어요. 둘다.5년씩이나 만난 서로 각자의 연인과 이별을 하고난후라. 더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댔었던거 같아여. 언제부터좋아하는 감정이 들었는지는 기억이안나여. 전 그친구를 제 친한 여자친구에게 이어주려고했어여.. 2004년 4월 2일. 그친구 생일전날. 그친구네 동네에서 친구들, 제 친한 여자친구, 그친구 다같이 술을마시다가. (그친구 친척누나도 함께 마시게됐어여.) 나머지애들은 다가고.저 그친구. 친척누나 이렇게 남게됐어여. 그때 그 친척누나분께, 제가 물었죠 제친한 여자친구와 그친구 잘어울리지않냐고. 이어주고싶다고.. 그때.친구의 친척누나가. 너네둘은 어때.? 라는 말을했어여.. 저는 아니라구.우린그런사이아니라구 웃으면서 넘겼지만, 그친구는 사뭇 진지하게 대답하더라구여.. "나두 쟤(필자)가 좋은데..우리가 만나면 쟤가 너무 힘들어져.." 라구여. 그 이유는 제 전남자친구가. 그애와 절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중학교를 같이 나온 동창이였어여.. 거기다가 다같이 노는 무리에 전남자친구도 껴있었고, 좀 복잡하게 엮여있었죠.. 그걸 들은 순간부터. 친구들과 모인자리에서 그친구가 신경쓰이고, 쳐다보게 됐어요. 그렇게 셋이 술먹고난담날이.그아이생일이였고. 저희는 다같이 여행을갔어여.친구들과함께단체여행 그소릴안들었음 모르겠지만 듣고난후라. 신경이 쓰이더라구여.. 저도 그런맘이 속에 있었나봐여. 그저 친구라는 이름으로 묶어놓은거였던거죠.. 그친구..그날.술먹던날.. 얘기했어여.. 그런생각 들때마다..우리는 친구다...친구다..라고 되새겼다구여. 여행다녀와서 제맘을 확실히 알게됬어여..나두 이아이를 좋아하구있구나... 서로맘을 확인한후에도 참힘들었어여.. 제 친구가 이미 그아이를 좋아하고있었던 상황이였고.. 제 전남자친구는 저를 아직좋아하는 상황.. 항상 베스트라고 말하는 그리고 항상 같이 노는 아이들중에 다 껴있는 상황이였어여.. 거기서 우리둘이 사귀겠다.라고하는건 참 위험한 일이였죠.^-^ 머뭇머뭇하고 있는상황에... 저희집 강아지가 죽었어여.. 어떻게 보면 알수도 있었던건데.. 전 제친구랑 그 아이가 혹시라도 나 없는 상황에서 만나 무슨일이라도 생기지않을까.. 그아이 한번더 보겠단 욕심에 강아지아픈걸 몰랐어여..참나빴죠.. 너무 미안하게도 저희집 강아지. 아픈내색한번안했어여. 죽는순간까지. 침대에 누워있다가 볼일을보러 화장실까지.기어서 가 볼일을 봤어여.. 죽기일보직전에..아프다고티를내더군요.. 참 그때. 생각했어여. 나가죽어야지.. 남자한테 한눈팔려서 자기목숨같이 소중한 강아지 아픈것도 모르고.. 근데..사람맘 참 간사하죠.. 그아이와 친구들과 함께..강아지를 묻어주고.. 생각했어여.. 강아지가 죽으면서..대신 이친구를줬구나.. 강아지랑 바꾼 내 사랑이구나.. 몇일지나서 머뭇거리는 그애에게 고백했습니다. 우리 사귀자고.. 그렇게 2004년 4월13일. 우리사랑은 시작했습니다.. 사귀고나서 참 힘든일도 많았죠.. 제 친한친구는 이런상황..고맙게도 이해해줬지만..전남자친구는 그러지못했어여.. 자기친구들..(그친구들이 이제는 저에게도 베스트 친구들입니다.) 에게 저랑 연끊으라고.. 그러지않으면 너희모두와 연끊겠다고.. 저에게도 같은말을.. 그렇지만 저. 그리고 그아이. 꿋꿋히 저희사랑 지켜갔습니다. 그아이랑 저 돈한푼없어서 갈곳없어도..돗자리하나와 도시락통 하나메고 자전거타고 한강가서 하루종일 누워만있어도 행복했어여.. 모든친구들이. 저희를보면서 정말 이쁜커플. 부러운커플이라고 얘기했구여.. 그만큼 그아이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줬고. 저역시. 성격은 지랄맞은 B형이지만.(그친구도 B형) 서로에게 잘하고 아꼈습니다.. 그아이.. 무슨날 아니여도 장미꽃 선물할줄알았고. 제 생일전부터 손에 붕대감고다니길래.다친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그 붕대안에 반지를 넣어놨었어여..생일파티하면서..약발라달라고.. 풀러달라고.. 그래서 알았어여.. 언제나 제 기분 생각해서..제가 하고픈대로 하게 해주었고..자기보다 항상 제가 먼저였어여.. 전 지금 캐나다에 있습니다.. 두달전에 어학연수로 6개월간왔어여.. 다들 그러더라구여.. 걱정되지않냐..니 남자친구가... 전 조금도.한치의 의심도 하지않고. 걱정되지않았습니다.. 전 그아이를 믿으니까여..그아이도 그랬을꺼예여..저를 믿기에..혼자 이멀리 보내도 걱정하지 않았을꺼예여...out of sight, out of mind.? 조금도 믿지 않습니다.라고 콧방귀꼈습니다. 근데..지금 저는.. 그말이 믿어지네여.. 온지 두달이 채 되지않았는데..저희 헤어졌습니다.. 처음 헤어지자고 말한건 아니였어여.. 거미노래 "아니" 가삿말처럼.. 여자들 가끔그럴때있자나여.. 진심이 아니라.너무 화나고 그럴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그럴때마다 그친구.. 헤어지면안된다며. 절대 동의못한다며.. 제 마음 풀어줬어여.. 같이 있을때는 싸워도..화나도.. 삐져도..항상 만나서 서로에게 말하고.푸는게 가능했지만.. 여기선 그게 안되더라구여.. 첨에 오고나서 한달은 하루에 적어도 10분이상은 꼬박꼬박통화하고. 컴터로 채팅 적어도 1시간씩 맞지도 않는 시차 겨우겨우 맞춰가며 연락했어여.. 근데.어느날부터. 남자친구가 조금씩 저에게 소홀한거예여.. 하루에 한번 통화하던게 3일에 한번. 5일에 한번. 매일매일 채팅하던게 어느날부터 방명록에 하루일기처럼 글쓰는걸로 변해갔어요.. 저는 캐나다에 와서 적응도 안되고 힘들었던 때였는데..화가 많이났어여.. 조금씩 소홀해지는 모습에... 그러면서 짜증도 다툼도 늘어만갔죠... 전계속 그애에게 화를내게 됬어여. 거기에 그아이가 지친걸까.. 제생일2일전에 그아이가 조금씩 무심해짐에 서운함과.배신감에.. 채팅을하면서.. 물었죠.. 우리지금이렇겐 안될꺼같다고.. 그아이도 그러더군요.. 이렇겐 안될꺼같다구...어떻게했음좋겠냐구.. 떠보는말로 얘기했어여.. 내가 하자는대로 할꺼냐구... 전 제 성격을 그애가 알고있으니.. 이렇게 화나고.. 힘들면.. 헤어지잔 소리 나올꺼 뻔히 알고있으니.. 당연히 "들어보고,," 라는 식에 말이 나올줄알았어여.. 한참뒤.그아이대답이.."응" 이였어여.. 그때..저 체념했어여. 이 아이도 지쳤구나... 나한테... 헤어지자 했죠.. 그랬더니 그아이.. 저에게 실망했다.라며. 알았다..라고 하더군여.. 그렇게 어의없게 헤어졌어여.. 아무도 우리가 헤어질줄 몰랐는데...나두 우리가 헤어질줄 몰랐는데.. 그리고 2일뒤가 생일이라..연락오겠지라는맘에.. 기다렸지만 오지않았어여.. 헤어진지 일주일넘어가는데..전화한번..메일한번이 없어여.. 내가 많이 힘든 상황이란거..누구보다 잘알고있는 그아인데... 정말 사랑했는데..우린꼭 결혼하리라 믿었었는데. 내년엔 같이 워킹비자받아서 캐나다에 오기로했었는데.싸울때마다 누가 잘했나 잘못했나. 오늘의 톡에 올려보자 웃으면서 얘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허무한게 사랑이라 생각하니.. 싫어지네여... 한순간에 차갑게 변해버린 그아이가 믿어지지가 않네여.. 잡고싶지는 않아여.. 그런제 모습에 질려버릴꺼같아서.. 그렇지만 헤어지고서 하루도 편하게 잠을 못잤어여... 차라리 여기가 한국이라면 당장 달려가서 오해가 있었다면..얘기하고.. 잘못이있다면 용서빌고.. 그아이가 잘못했다면 화내고.. 이 답답한 맘 풀어버리고 싶은데.. 이렇게 힘들줄알았다면. 그아이가 소홀히 해도.. 헤어지잔말 절대 입밖으로 꺼내는게 아니였는데.. 줏어담을수없는게 말이고.. 변해버린 맘이라면 돌릴수없겠죠.. 그렇지만 어쩌죠..저는 너무 힘드네여.. 얼마나 힘들어야..그 아이 잊혀질까여.. 자존심버리고 내가 잘못했다..돌아와달라..그말한거 후회한다라고하며 잡으면..우린예전처럼 웃을수있을까요... 아무리 괜찮아질꺼라고 곱씹고 곱씹어도 눈물은 멈추지않네여.. 괜찮다고 하며 웃고 있어도 가슴이 자꾸 따끔거려요.. 이별이란거.. 처음 경험하는것도 아닌데.. 숨못쉴정도로 가슴이 아파요... 저는 이제 어쩌죠....이렇게 아프고나면 제 가슴도 조금은 무뎌질까여... ----------------------------------------------------------------------------------- 정신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무슨 해결책을 바라고 쓴건 아니예여.. 너무 맘이 답답해.. 제친구들도..그아이랑 친구이기에... 어느누구에게 말할곳도 없기에.. 쓰고나니 너무 길다 싶네여.. 죄송합니다.ㅠ_ㅠ
심장이 딱딱해졌음 좋겠다...
항상 글만읽다가 이렇게 쓰는건처음이예여.
어디서부터얘기해야할지.
그아이와저는 친구였습니다.
그것도아주좋은술친구.^-^
서로술도좋아하고.성격도맞고.같이있으면재밌고.좋았어요.
둘다.5년씩이나 만난 서로 각자의 연인과 이별을 하고난후라.
더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댔었던거 같아여.
언제부터좋아하는 감정이 들었는지는 기억이안나여.
전 그친구를 제 친한 여자친구에게 이어주려고했어여..
2004년 4월 2일. 그친구 생일전날. 그친구네 동네에서 친구들, 제 친한 여자친구, 그친구 다같이 술을마시다가. (그친구 친척누나도 함께 마시게됐어여.)
나머지애들은 다가고.저 그친구. 친척누나 이렇게 남게됐어여.
그때 그 친척누나분께, 제가 물었죠
제친한 여자친구와 그친구 잘어울리지않냐고. 이어주고싶다고..
그때.친구의 친척누나가. 너네둘은 어때.? 라는 말을했어여..
저는 아니라구.우린그런사이아니라구 웃으면서 넘겼지만, 그친구는 사뭇 진지하게 대답하더라구여..
"나두 쟤(필자)가 좋은데..우리가 만나면 쟤가 너무 힘들어져.." 라구여.
그 이유는 제 전남자친구가. 그애와 절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중학교를 같이 나온 동창이였어여..
거기다가 다같이 노는 무리에 전남자친구도 껴있었고, 좀 복잡하게 엮여있었죠..
그걸 들은 순간부터. 친구들과 모인자리에서 그친구가 신경쓰이고, 쳐다보게 됐어요.
그렇게 셋이 술먹고난담날이.그아이생일이였고. 저희는 다같이 여행을갔어여.친구들과함께단체여행
그소릴안들었음 모르겠지만 듣고난후라. 신경이 쓰이더라구여..
저도 그런맘이 속에 있었나봐여. 그저 친구라는 이름으로 묶어놓은거였던거죠..
그친구..그날.술먹던날.. 얘기했어여.. 그런생각 들때마다..우리는 친구다...친구다..라고 되새겼다구여.
여행다녀와서 제맘을 확실히 알게됬어여..나두 이아이를 좋아하구있구나...
서로맘을 확인한후에도 참힘들었어여.. 제 친구가 이미 그아이를 좋아하고있었던 상황이였고..
제 전남자친구는 저를 아직좋아하는 상황..
항상 베스트라고 말하는 그리고 항상 같이 노는 아이들중에 다 껴있는 상황이였어여..
거기서 우리둘이 사귀겠다.라고하는건 참 위험한 일이였죠.^-^
머뭇머뭇하고 있는상황에... 저희집 강아지가 죽었어여..
어떻게 보면 알수도 있었던건데.. 전 제친구랑 그 아이가 혹시라도 나 없는 상황에서 만나 무슨일이라도 생기지않을까.. 그아이 한번더 보겠단 욕심에 강아지아픈걸 몰랐어여..참나빴죠..
너무 미안하게도 저희집 강아지. 아픈내색한번안했어여. 죽는순간까지. 침대에 누워있다가 볼일을보러 화장실까지.기어서 가 볼일을 봤어여.. 죽기일보직전에..아프다고티를내더군요..
참 그때. 생각했어여. 나가죽어야지.. 남자한테 한눈팔려서 자기목숨같이 소중한 강아지 아픈것도 모르고.. 근데..사람맘 참 간사하죠..
그아이와 친구들과 함께..강아지를 묻어주고.. 생각했어여..
강아지가 죽으면서..대신 이친구를줬구나.. 강아지랑 바꾼 내 사랑이구나..
몇일지나서 머뭇거리는 그애에게 고백했습니다. 우리 사귀자고..
그렇게 2004년 4월13일. 우리사랑은 시작했습니다..
사귀고나서 참 힘든일도 많았죠..
제 친한친구는 이런상황..고맙게도 이해해줬지만..전남자친구는 그러지못했어여..
자기친구들..(그친구들이 이제는 저에게도 베스트 친구들입니다.) 에게 저랑 연끊으라고..
그러지않으면 너희모두와 연끊겠다고.. 저에게도 같은말을..
그렇지만 저. 그리고 그아이. 꿋꿋히 저희사랑 지켜갔습니다.
그아이랑 저 돈한푼없어서 갈곳없어도..돗자리하나와 도시락통 하나메고
자전거타고 한강가서 하루종일 누워만있어도 행복했어여..
모든친구들이. 저희를보면서 정말 이쁜커플. 부러운커플이라고 얘기했구여..
그만큼 그아이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줬고. 저역시. 성격은 지랄맞은 B형이지만.(그친구도 B형)
서로에게 잘하고 아꼈습니다..
그아이.. 무슨날 아니여도 장미꽃 선물할줄알았고. 제 생일전부터 손에 붕대감고다니길래.다친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그 붕대안에 반지를 넣어놨었어여..생일파티하면서..약발라달라고.. 풀러달라고..
그래서 알았어여.. 언제나 제 기분 생각해서..제가 하고픈대로 하게 해주었고..자기보다 항상 제가 먼저였어여..
전 지금 캐나다에 있습니다..
두달전에 어학연수로 6개월간왔어여..
다들 그러더라구여.. 걱정되지않냐..니 남자친구가...
전 조금도.한치의 의심도 하지않고. 걱정되지않았습니다..
전 그아이를 믿으니까여..그아이도 그랬을꺼예여..저를 믿기에..혼자 이멀리 보내도 걱정하지 않았을꺼예여...out of sight, out of mind.? 조금도 믿지 않습니다.라고 콧방귀꼈습니다.
근데..지금 저는.. 그말이 믿어지네여..
온지 두달이 채 되지않았는데..저희 헤어졌습니다..
처음 헤어지자고 말한건 아니였어여.. 거미노래 "아니" 가삿말처럼..
여자들 가끔그럴때있자나여.. 진심이 아니라.너무 화나고 그럴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그럴때마다 그친구.. 헤어지면안된다며. 절대 동의못한다며.. 제 마음 풀어줬어여..
같이 있을때는 싸워도..화나도.. 삐져도..항상 만나서 서로에게 말하고.푸는게 가능했지만..
여기선 그게 안되더라구여..
첨에 오고나서 한달은 하루에 적어도 10분이상은 꼬박꼬박통화하고.
컴터로 채팅 적어도 1시간씩 맞지도 않는 시차 겨우겨우 맞춰가며 연락했어여..
근데.어느날부터. 남자친구가 조금씩 저에게 소홀한거예여..
하루에 한번 통화하던게 3일에 한번. 5일에 한번.
매일매일 채팅하던게 어느날부터 방명록에 하루일기처럼 글쓰는걸로 변해갔어요..
저는 캐나다에 와서 적응도 안되고 힘들었던 때였는데..화가 많이났어여..
조금씩 소홀해지는 모습에...
그러면서 짜증도 다툼도 늘어만갔죠...
전계속 그애에게 화를내게 됬어여. 거기에 그아이가 지친걸까..
제생일2일전에 그아이가 조금씩 무심해짐에 서운함과.배신감에..
채팅을하면서.. 물었죠.. 우리지금이렇겐 안될꺼같다고.. 그아이도 그러더군요..
이렇겐 안될꺼같다구...어떻게했음좋겠냐구..
떠보는말로 얘기했어여.. 내가 하자는대로 할꺼냐구...
전 제 성격을 그애가 알고있으니.. 이렇게 화나고.. 힘들면.. 헤어지잔 소리 나올꺼 뻔히 알고있으니..
당연히 "들어보고,," 라는 식에 말이 나올줄알았어여..
한참뒤.그아이대답이.."응" 이였어여..
그때..저 체념했어여. 이 아이도 지쳤구나... 나한테...
헤어지자 했죠.. 그랬더니 그아이.. 저에게 실망했다.라며. 알았다..라고 하더군여..
그렇게 어의없게 헤어졌어여.. 아무도 우리가 헤어질줄 몰랐는데...나두 우리가 헤어질줄 몰랐는데..
그리고 2일뒤가 생일이라..연락오겠지라는맘에.. 기다렸지만 오지않았어여..
헤어진지 일주일넘어가는데..전화한번..메일한번이 없어여..
내가 많이 힘든 상황이란거..누구보다 잘알고있는 그아인데...
정말 사랑했는데..우린꼭 결혼하리라 믿었었는데. 내년엔 같이 워킹비자받아서 캐나다에 오기로했었는데.싸울때마다 누가 잘했나 잘못했나. 오늘의 톡에 올려보자 웃으면서 얘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허무한게 사랑이라 생각하니.. 싫어지네여...
한순간에 차갑게 변해버린 그아이가 믿어지지가 않네여..
잡고싶지는 않아여.. 그런제 모습에 질려버릴꺼같아서..
그렇지만 헤어지고서 하루도 편하게 잠을 못잤어여...
차라리 여기가 한국이라면 당장 달려가서 오해가 있었다면..얘기하고..
잘못이있다면 용서빌고.. 그아이가 잘못했다면 화내고.. 이 답답한 맘 풀어버리고 싶은데..
이렇게 힘들줄알았다면. 그아이가 소홀히 해도.. 헤어지잔말 절대 입밖으로 꺼내는게 아니였는데..
줏어담을수없는게 말이고.. 변해버린 맘이라면 돌릴수없겠죠..
그렇지만 어쩌죠..저는 너무 힘드네여..
얼마나 힘들어야..그 아이 잊혀질까여.. 자존심버리고 내가 잘못했다..돌아와달라..그말한거 후회한다라고하며 잡으면..우린예전처럼 웃을수있을까요...
아무리 괜찮아질꺼라고 곱씹고 곱씹어도 눈물은 멈추지않네여..
괜찮다고 하며 웃고 있어도 가슴이 자꾸 따끔거려요..
이별이란거.. 처음 경험하는것도 아닌데.. 숨못쉴정도로 가슴이 아파요...
저는 이제 어쩌죠....이렇게 아프고나면 제 가슴도 조금은 무뎌질까여...
-----------------------------------------------------------------------------------
정신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무슨 해결책을 바라고 쓴건 아니예여..
너무 맘이 답답해.. 제친구들도..그아이랑 친구이기에...
어느누구에게 말할곳도 없기에..
쓰고나니 너무 길다 싶네여.. 죄송합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