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애인사이 ...

일랑일랑2007.02.26
조회39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갓20살 되는 여자입니다

전문대생이고요.

수능을 개떡치고 지방대만 붙어서 간신히 서울에 전문대를 들어갑니다.

 

오빠는 30살이고 알만한 명문대나오셧구요.

회사도 잘다니구있고... 그렇네요.

 

 

사귄지는 560일이 넘었네요..

 

재작년 9월초경에 만났어요

처음에는 자기가 23이라고 하더군요

저두 20살이라고 거짓말치구요..

그러다 정말 제스타일아니였지만

잘해주고 ,많이 챙겨주니까 또그거에 기뻐서

사귀게 됬구.. 거의 200일까지는 닭살도 피우면서

행복하게 사겼습니다.

허나  그남자는 대학교cc였던 6년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놀날노자 였어요.

하긴 , 저두 이상한게 많았습니다

핸드폰에 있는 제사진이나 제가보낸 문자는 다 지우는거였어요

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지요.

그렇게 깊게사귄사람은 처음이었고

또 더구나  다른여자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할수없었으니깐요.

뺴빼로데이 발렌타인 새해 구정 화이트데이 ,, 100.. 200.. 언제나 저랑 함께였고

오빠가 회사끝나면 항상 저를 보러 왔으니깐요.

하지만 가끔 연락 안될때가 있었어요,

하루죙일 연락이 안되고 .. 다음날 문자와서는 .. 아퍼서 입원을 했다더니

그런식이였고.. 제가 가겠다고 해도, 어머니랑 같이 있다고

다 낫구 보자는 식이였어요.

어차피 ; 바람은 저한테 핀거였고 .. 세컨두 저였어요

친구들도 그랬어요.

그런 잘난남자가 너같은애가 뭐가 좋아서 사귀겠니

하면서 말해도 저는 반박하면서 나두 오빠처럼 좋은대학가구 그래서 오빠랑

동등해져서 시집갈꺼라구 .. 그렇게 말해왔는데..

..

그 6년 사겼다는여자분이랑 대화를 계속 해봤는데.. ..

정말 죽겠더라구요 .

오래산세월은 아니지만 19년살면서.. 연애도 다섯손까락에 꼽는데

이렇다 할 배신이라던지 이런거 못느껴봤는데..

처음으로 자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손도 그어봤지만.. 무서워서 죽지도 못했네요...

 

처음 사람이 무섭구나 라는걸 생각했습니다.

그여자분 말로는, 2~3에 한번씩 만났다구하네요 ,

그여자분이 임용고시준비하는분이라 .. 시간이 없다네요

가끔만나서 영화보거나 , 밥먹고 헤어졌다고... .

병원에 있었다던 ..그런날들이.. 그여자분과 있던거였어요 .

그리고 만날때마다 핸드폰 검사를 했다네요..

 

왜그랬을까요 ..

왜 ,왜 잘난여자친구있으면서 .. 그것도 6년이나 된 사람이 있으면서

왜 절 갖고 놀았을까요 ..

왜 저한테 잘해줬을까요...

왜 사랑한다고 했을까요..

심심했을까요...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4일동안 물만먹고 침대위에서 누워있었어요 ,

이제 오티도 가야하고..

하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눈물만 계속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사람이 저한테 거짓말 쳤다는게..

그사람이 절만나고 또 다른 그분을 만났다는게...

정말 계속생각나고 .. 미치겠네요...

 

이제 20살 정말 창창한 대딩생활 잘할꺼같은데

갑자기 이러니깐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오빠에겐 계속 전화와요

그언니분은 , 아예 핸드폰번호를 바꾸셧드라구요

 

받고 싶은데.. 오빠전화를 받고 싶은데

받으면 뭐라고할지 ..

문자는 봤는데..  그여자랑헤어졌어 

이렇게 왔는데......

 

솔직히 그분에게 까인거 같구요... 6년동안사귀면서도

세컨둘정도의 사람을 제가 믿고 다시 만날수 있을지도..

....

하지만 또 마음속으로는 ..

다시 잘되었으면 하는바램이에요...

 

 

 

정말 이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 정말 답답하고 슬프네요..

 

 

좀도와주세요......

 

 

 

 

...욕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

정말 친구들에게도 말할수도 없고.,..

아무대도 도움을 구할길이 없어... 이렇게 쓰네요..

진지한 답변원합니다...

꼭좀부탁드립니다..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