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대로 헤어져야 할까요?

연상녀2005.09.11
조회1,671

 

저는 두살 어린 남자 친구랑 예비시부모님 시할머니 시여동생 시여동생 친구 이렇게 7식구가 삽니다 아직은 동거중이고요 결혼을 전제로요 남친이 사고가 나서 손목수슬을 했긴 했지만 정말 멀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저희는 남친 슬리퍼 저 샌들 어제는 자기 슬르퍼를 신고 화장실 갔다고 심하게 성을 냅니다 일단 20살인데 정말 사회에서는 얘기가 안 통할것 같아요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납니다 그리구 무조건 원인 제공 한 사람 탓만 합니다 원인 제공을 했더라고 그걸 잘 다스려야 할줄 아는거 아닙니까 어른들 밥상앞에서 식사하는데도 저에게 재수 없다고 합니다 슬리퍼 신고 갔다고 자기는 내 샌들 신으면 발가락이 아프다고 그렇다고 지 발이 큰것도 아니고 비쩍 말랐습니다. 북한 사람 같죠 저 몸무게 52 빠진거죠 남자 친구 47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구 일단 밖에 나가는걸 싫어 합니다 밖에 나가면 피시방만 찾고요 제가 어딜 들어가도 절대 기다리는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전 병무청 따라가서 4시간 기다렸는데. 잠깐 점심 사먹고 온거 빼고는 그리구 저희 컴퓨터 우리 방에 논 이후로 저녁에 같이 누워본적이 없습니다

매일 새벽 6시나 7시에 잡니다 일어나는건 오후 6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삽니다

저 데꼬 사는건 자기 나이게 결혼 안한다고 이런 핑계대고요 그래도 저 데꼬 살기로 했으면 어느정도 가정을 책임 질 생각도 해야 되는데 전혀 없습니다 .

당연히 예비 시댁이니깐 다 아들 편 듭니다 저 한번 낮잠 자면 저보고 게으르다고 구박 받습니다

시어머니 시할머니가 아들분이 많으셔서 아들 집에 잠깐씩 갔다가 오면 저희 나가서 5시이후에 들어오면 시 어머니 난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나가면 꼭 5시 이전에 들어 와야 됩니다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며느리 부려 먹을거 다부려 먹습니다.

그리구 이집은 자식교육을 어떻게 가르쳤길래 할머니께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가 없습니다 저도 당연히 이집 법대로 해야되니 안하죠

아들이란것은 자기 아침 먹기 싫으면 안먹고 하고 싶은대로 삽니다

몇번 아침을 안 먹길래 침대로 가져다 주면 정말 잘 먹습니다.

정말 이런 남자랑 살아야 되나요?

싸우다가도 주제가 있는데도 꼭 딴데로 세서 그전에 잘못한것들 다 늘어 놓습니다,\.

저보곤 지나간 얘기 꺼내지도 말라고 하고요.

정말 어려서 그런걸까요 철이 없는걸까요?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욕으로 나오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 되는지.

저보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저는 절대 궁금하거나 화나는건 절대 그냥 안넘어가고 다 해결해야 넘어가는성격인데 이집안 식구들은 저랑 사고 방식이 당연히 똑같은순 없는건데 저보고만 머라고 합니다

그리수 시부모 절대 지키지 못할것만 약속합니다 이젠 정말 지긋합니다

일단 약속한건 무조건 지키지 않습니다. 전 약속이란건 꼭 지켜야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시동생은 할머니 앞에 두고 자기 성질 못 이기면 스케치북 소리나게 던져 버립니다

그때만 시어머니가 저 있으니깐 욕하는추룩만 하죠 정말 자식 교육들도 엉망이고 시동생 16입니다

남친 20 저 22입니다

그리구 남친 일단 화나면 제 책상 의자 엎어 놓습니다 문을 발로 차서 뿌시기도 하고요.

정말 같이 살기 싫어도 일단 대화를 할려면 피합니다..

님들 같은면 어떻게 하겠습니다

전 가족이 없습니다 어릴때 이혼하신 엄마가 한분 계십니다 전라도 광주요 한번 가려고 해도 시아버지 제겐 아버지 집 상속 받은게 있는데 그거 먼저 해결하고 가랍니다.

관계 할때두 남친이 제가 위에서 하는걸 좋아해서 이젠 아예 제가 하고 싶어하도록 목을 뻬게 합니다

자기가 위에서 하면 힘드니깐... 전 안 할려고 합니다.

저도 힘들고 자존심 상하고 절대 남친은 자기 손해 보는일은 안합니다 전 며느리라고 아내라고 여자라고 손해보는일만 하면서 살기 싫습니다

시어머니 국그릇 바닥 깨진거 저한테만 줍니다 시아버지는 깨진 그릇 싫어한다고 아들은 자기 아들이고 할머닌 어른이고.

젓가락도 저만 짝짝이 줍니다..,

전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데..

공무원 시험준비중인데 공무원 되면 이집에서 나갈려고요. 더 능력 있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

저 돈많은 남자가 저 좋다고 해도 이남자 선택했는데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