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찬 엄마 글에 답글 다신 중에 한분..

도토리2005.09.11
조회1,510

셋째 아이를 임신 한거에 많이 고민하고 그런거에 시친결에

의견 구하고 또 문의 했던 선&찬 엄마가 셋째를 낳는게

그렇게 사회적으로 까지 용납이 안 될 정도로

안 좋은 건가요?

 

요즘 출생률 점점 낮아 지고 있습니다.

좋아요 님 말씀 처럼..

능력이 안 되니  능력껏 애 낳으란 소리 좋습니다.

근데 능력이 되는 사람은 애 낳아도 되고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애를 안 낳는다고 칩시다..

그럼 이 사회는 어찌 될까요?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가게 되면 한 아이가 4명 또는 5명의

노인을 부양 해야 됩니다.

이건 사회적으로 더 큰 힘듬이고 어려움이지요.

또 이 아이가 자라서나중에 어떤 인물이 될지는 아무도 절대로 모릅니다.

영재 한 아이가 몇 백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겁니다.

 

돈으로 아이를 키우는건 절대로 아니지요.

없어도 사랑이 있고 화목이 있고 따뜻함이 묻어 나는 곳이라면

아이들은 얼마든지 이쁘게 자랄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한 개인이 아니고 나라에서도 인구가 점점 감소 되가는걸

인지 한 이상 사회 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 할 일입니다.

 

세금으로 아이들을 키우는거요..

앞으론 그렇게 되야 하는 겁니다.

내 자식이닌까 내 새끼이닌까 죽어도 내가 끝까지 해야 된다는 그런 사고 때문에

아이를 더 원하고 낳고 싶은 부모도 그만하고 포기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이 사회가.. 우리 나라가 더 앞으로 발전하고 부강 해 질려면

어린 아이들에게 과감한 투자를 해야 되는 겁니다.

이 아이들에게 개인적으로 성장하는데 1억씩 들어 간다고 칩시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사회에 1억 만큼만의 외화를 벌어 들이겠습니까?

중간이 나쁜길로 빠지도 안 좋은 생각으로 구부러진 인생을 사는 아이도 물론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궈야 되겠습니까?

 

해외로 입양 보내는거 그거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그건 나라에서도 책임이 있지 않나요?

우리 애들을.. 우리 나라에서 우리 핏줄로 태어난 애들을

수출해서 벌어 들인 돈어 대체 얼마 겠습니까?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보내야 된다 하면

나중에 멀리도 아니고 30년 후만 되도 우리 나라는 아이들 웃음 소리 보단

노인들의 한숨과 아픔이 더 깊이 사회 속으로 파고 들겁니다.

 

경제력이 있건 없건 간에 이미 생겨나서 내 배속에서 생명을 가지고

숨쉬고 있는 아이를 태어나면 아이가 원하는거 만큼 해 줄수 없다고 해서

나중에 아이한테 원망 스런 소리 들을껄 겁이 나서

보내야 한다면 그게 더 무능력하고 보잘것 없는 부모가 아닐까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고 있는거 만큼 계산적이지 못합니다.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시사 프로를 봤습니다.

미혼모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그에 반해 미혼부가 있다라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 나로서도 정말 충격 이였지요.

어린 십대 아빠들이 그래도 내 아이라고 부정으로서 그 아이를 책임지고

돌 보려는 그 마음이 얼마나 이쁘고 대견 하던지요.

그런 아이들한테 어느 누가 돌을 던지고 함부로 할수 있겠습니까?

 

이젠 한 개인이기 보단 사회적으로 책임져야할 육아 입니다.

내가 천원의 세금을 내는데 아이가 한명 늘어 남으로서 그 부양으로 이천원의

세금을 낸다고 해도 생명을 쉽게 포기해선 안 되는 겁니다.

국민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이 아이들도 성장하면 이 나라를 보란듯이 이끌어 나갈 한 국민이 되고

그렇게 국민이 된 아이들은 또 다른 2세를 보고 거기에서 또 다른 희망을 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