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오빠가 제게 관심이좀 많긴 했어요. 싸이 잘 하지도 않는데 제싸이 일촌맺어두 되나며
일촌맺고, 제사진과 글들을 아주 자세히 보더라구요. 성격상 관심없는일에는 전혀 관심안갖는데..
공부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한국에서 뭐했고, 전 여자친구 남자친구이야기..
(정말 공부할게 많아서 수업끝나고 조금쉬고 저녁먹자마자 도서관에가서 기본적으로 12시 넘어서
기숙사에 왔어요.. 어학연수 잘못온거져모..ㅎ) 그러다가 저희는 모든게 함께였고, 오빠는 항상
"우리" 함께 하자~ 우리 믹서기사자~ 우리 이거사서 해먹자~ 저녁을 제방에서 같이먹었거든요.
일단, 좋아하는거,싫어하는게 같았고..(생각해보면 오빠가 저한테 맞췄던것들도 많죠..)
그냥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다시피 하다보니,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오빠가 절 좋아하는걸 느낄수 있었죠. 외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이나 우리가 사귀는줄 알고있었고요.
제가 칭얼대면 애하나 키우는거같다고하고, 제가 얘 같대요.. 여행도 같이가자고 하고~
여행가는날.. 여자친구랑 며칠전에 헤어졌다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전 "아 그래?"하고 그냥 넘겼는데
여행가서 첫날에 저희둘만 있는시간에.. 여자친구를 사귀고싶다고.. 전 여자친구는 ~~했는데 좀 반대되는사람과 사귀고 싶데요..(딱 저를두고 하는말이었거든요)근데 제가 그상황에서 **는 어떻냐고?
*"*는 자기스타일이 아니라고,, 그러다가 제가 살짝 그상황을 넘겼어요~ 제가 살짝 눈치가 없는편인데.. 눈치 없는척도 가끔 하거든요. 그걸 오빠친구분이 콕콕 찝어서 알려주면 그제서야 "아~~"하고 감동먹고 그랬는데.. 정말 제가 사랑받고있다는걸 참 많이 느꼈거든요~ 전 싸운거라 생각안하는데..
둘다 잘 우겨서.. 투덕투덕싸우면.. 오빠가 너 그러다가 미국에서 쫒겨난다고.. 오빠말 잘들어야지
안그럼 추방당한다고(F-1비자는 미국에서 싸우면 추방당하거든요)그런식으로.. 또 우리 벌금모아서 나중에 겨울에 여행할때 선물사자고..저금통을 하나샀거든요(근데 결국 산산조각으로 깨졌음...나쁜징조?ㅎ) 벌금은 이미 40달라 모아있구요.. 그냥 이것저것 보면 완전히 사귀는거랑 마찬가지였고..
전 남자친구랑도 이렇게까지 가깝게 안지냈거든요. 스킨쉽만 없었지(뭐 손잡고 그런건 말구요)
하나하나 오빠가 제게했던 행동들 보면.. 남자친구랑 다름없었는데..
요즘 많이 변했어요. 요즘 힘들어하길래 제가 말도 따뜻하게 해주고, 맛있는것도 사다주고 그랬는데..
제가 좀 늦으면 왜 늦었냐고 그러고~ 예전엔 뭘 사도 항상 반반 나누고 항상 "우리꺼"였는데..
이젠 제꺼 니꺼 나뉘고..항상 저 기다려주고, 제꺼 챙겨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딱 지껏만 챙겨요.
처음엔 요즘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빠방에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외부전화(한국에서 오는전화)는 소리음이 조금 다른데.. 못받게 하더라구요. 느낌상 전 여자친구전화였어요.
근데 얼마후에 또 오빠방에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그땐 오빠룸메가 받아서 오빠바꿔줬는데..
좀 당황해 하더니...
" 지금 밥먹는중이니까 이따가 전화할꼐~ 어디야? 알았어~~"그러고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러고 오빠책상보니까 전 여자친구 액자가 접혀있었어요.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연락하고,
액자도 책상위에있고.. 저한테는 전처럼 자상하지않고.. B형인데.. 정말 실망스럽더라구요.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이거 오빠동생사이인데 제가 착각한건가요? 아니면 제가좀 이용당하거나
그런건가요? 제가 오빠친구한테 상담을 했어요. 오빠를 좋아하는거같다. 근데 전 남자친구를 좋아하듯 가슴이 설레거나 심장이 뛰는게아니고 그냥 마냥 편하다. 편해서 좋다고.. 그러다가 제 전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빠친구가 너 고백하지말라고. 니네가 사귄다고해도 나중에 둘다 상처받는다고..
그런커플들 많이봤다고...제 전남자친구이야기 할때랑 오빠이야기할때 표정이 너무 다르데요. 그건 그냥 "오빠"라고..다른오빠들보다 친해서 너가 다른오빠랑은 다른감정으로 좋아할수있지만.. 여기 멀리 떨어져있어서 외로워서 착각하고 있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전 제가 많이좋아한게 아니고,단지 외로워서 그랬다는걸 알게되었고..그래서 그냥 오빠라고만 보려고요.
근데, 원래 남자들 그냥 친한 여동생이나 여후배한테 여행같이가자는둥, 여친한테 대하듯 하나요?
남자들맘이 궁금해요~ 오빠랑 동생사이, 남자와 여자사이.. 선이 어떤건지....
만약 절 정말 동생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잘해줬다면.. 지금 변한걸 제가 느낀건 어떤건지....
오빠와 동생사이, 남자와 여자사이..(남자들 입장에서..)
사랑,고백해도 될까요?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어학연수생이고...
처음에 같은반 오빠동생으로 만나서, 그때엔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냥 저나,오빠나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매일매일 도서관에서 밤늦게까지 있었죠.
저희반에 숙제가 많아서, 어쩔떈 새벽 3~4시까지 에세이쓰고..그러다가 많이 친해졌어요.
처음부터 오빠가 제게 관심이좀 많긴 했어요. 싸이 잘 하지도 않는데 제싸이 일촌맺어두 되나며
일촌맺고, 제사진과 글들을 아주 자세히 보더라구요. 성격상 관심없는일에는 전혀 관심안갖는데..
공부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한국에서 뭐했고, 전 여자친구 남자친구이야기..
(정말 공부할게 많아서 수업끝나고 조금쉬고 저녁먹자마자 도서관에가서 기본적으로 12시 넘어서
기숙사에 왔어요.. 어학연수 잘못온거져모..ㅎ) 그러다가 저희는 모든게 함께였고, 오빠는 항상
"우리" 함께 하자~ 우리 믹서기사자~ 우리 이거사서 해먹자~ 저녁을 제방에서 같이먹었거든요.
일단, 좋아하는거,싫어하는게 같았고..(생각해보면 오빠가 저한테 맞췄던것들도 많죠..)
그냥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다시피 하다보니,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오빠가 절 좋아하는걸 느낄수 있었죠. 외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이나 우리가 사귀는줄 알고있었고요.
제가 칭얼대면 애하나 키우는거같다고하고, 제가 얘 같대요.. 여행도 같이가자고 하고~
여행가는날.. 여자친구랑 며칠전에 헤어졌다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전 "아 그래?"하고 그냥 넘겼는데
여행가서 첫날에 저희둘만 있는시간에.. 여자친구를 사귀고싶다고.. 전 여자친구는 ~~했는데 좀 반대되는사람과 사귀고 싶데요..(딱 저를두고 하는말이었거든요)근데 제가 그상황에서 **는 어떻냐고?
*"*는 자기스타일이 아니라고,, 그러다가 제가 살짝 그상황을 넘겼어요~ 제가 살짝 눈치가 없는편인데.. 눈치 없는척도 가끔 하거든요. 그걸 오빠친구분이 콕콕 찝어서 알려주면 그제서야 "아~~"하고 감동먹고 그랬는데.. 정말 제가 사랑받고있다는걸 참 많이 느꼈거든요~ 전 싸운거라 생각안하는데..
둘다 잘 우겨서.. 투덕투덕싸우면.. 오빠가 너 그러다가 미국에서 쫒겨난다고.. 오빠말 잘들어야지
안그럼 추방당한다고(F-1비자는 미국에서 싸우면 추방당하거든요)그런식으로.. 또 우리 벌금모아서 나중에 겨울에 여행할때 선물사자고..저금통을 하나샀거든요(근데 결국 산산조각으로 깨졌음...나쁜징조?ㅎ) 벌금은 이미 40달라 모아있구요.. 그냥 이것저것 보면 완전히 사귀는거랑 마찬가지였고..
전 남자친구랑도 이렇게까지 가깝게 안지냈거든요. 스킨쉽만 없었지(뭐 손잡고 그런건 말구요)
하나하나 오빠가 제게했던 행동들 보면.. 남자친구랑 다름없었는데..
요즘 많이 변했어요. 요즘 힘들어하길래 제가 말도 따뜻하게 해주고, 맛있는것도 사다주고 그랬는데..
제가 좀 늦으면 왜 늦었냐고 그러고~ 예전엔 뭘 사도 항상 반반 나누고 항상 "우리꺼"였는데..
이젠 제꺼 니꺼 나뉘고..항상 저 기다려주고, 제꺼 챙겨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딱 지껏만 챙겨요.
처음엔 요즘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빠방에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외부전화(한국에서 오는전화)는 소리음이 조금 다른데.. 못받게 하더라구요. 느낌상 전 여자친구전화였어요.
근데 얼마후에 또 오빠방에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그땐 오빠룸메가 받아서 오빠바꿔줬는데..
좀 당황해 하더니...
" 지금 밥먹는중이니까 이따가 전화할꼐~ 어디야? 알았어~~"그러고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러고 오빠책상보니까 전 여자친구 액자가 접혀있었어요.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연락하고,
액자도 책상위에있고.. 저한테는 전처럼 자상하지않고.. B형인데.. 정말 실망스럽더라구요.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이거 오빠동생사이인데 제가 착각한건가요? 아니면 제가좀 이용당하거나
그런건가요? 제가 오빠친구한테 상담을 했어요. 오빠를 좋아하는거같다. 근데 전 남자친구를 좋아하듯 가슴이 설레거나 심장이 뛰는게아니고 그냥 마냥 편하다. 편해서 좋다고.. 그러다가 제 전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빠친구가 너 고백하지말라고. 니네가 사귄다고해도 나중에 둘다 상처받는다고..
그런커플들 많이봤다고...제 전남자친구이야기 할때랑 오빠이야기할때 표정이 너무 다르데요. 그건 그냥 "오빠"라고..다른오빠들보다 친해서 너가 다른오빠랑은 다른감정으로 좋아할수있지만.. 여기 멀리 떨어져있어서 외로워서 착각하고 있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전 제가 많이좋아한게 아니고,단지 외로워서 그랬다는걸 알게되었고..그래서 그냥 오빠라고만 보려고요.
근데, 원래 남자들 그냥 친한 여동생이나 여후배한테 여행같이가자는둥, 여친한테 대하듯 하나요?
남자들맘이 궁금해요~ 오빠랑 동생사이, 남자와 여자사이.. 선이 어떤건지....
만약 절 정말 동생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잘해줬다면.. 지금 변한걸 제가 느낀건 어떤건지....
이제 정말 공부만 생각하고, 여기서 연애할생각은 없어요. 근데 오빠맘이 정말 궁금하네요.
남자들 입장에서 답글좀 남겨주세요~답답해요그냥,, 맘은 접었는데..
이제정말 오빠도 절 동생이상으론 안보는거같고..(뭐 저도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