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어디서 버럭이얏..?

썬~!!!!2005.09.13
조회402

아........여전히 비몽사몽인 썬~ 입니다...

점심때...중국집에 갔다가....30분씩이나 기다리기만 하고...음식이 안나와서 그냥 나와버렸다는...

그래도.. 써비쑤 군만두는...걍..먹고 나왔다지요...[썬~!!!!]어디서 버럭이얏..?

 

비가오니 괜히 센치 해지는거 같고......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싶으나.. 커피 끊기로 맘을 먹은지라 꾹~~ 참고있답니다...^^;;

 

어제 저년엔 오빠랑 저랑 개인플레이를 했다지요...

저는 친구 만나고 오빤 역시나 겜방 [썬~!!!!]어디서 버럭이얏..?

 

퇴근 무렵 전화가 오데요...

 

오빠 : 오늘 친구랑 저녁 먹는댔지...???

썬~ : 웅~~ 왜.....????

오빠 ; 나도 형들이랑 저녁 먹을라고....

썬~ : 에잇...솔직히 말해... 저녁을 먹는거야..? 술을 마시는거야..??

오빠 : ㅋㅋㅋ 글쎄....[썬~!!!!]어디서 버럭이얏..?

 

술마시러 가겠거니 하고... 전 친구랑 만나서 저녁 먹고 집에 갔죠...

 

썬~ : 어디야...??

오빠 : 일찍 왔네.. 겜방이야....

썬~ : 오호~ 술 안먹은겨...???

오빠 : 웅... 나짐 스타 하니깐 있다가 전화하께....

썬~ : [썬~!!!!]어디서 버럭이얏..?

 

서동요를 봄서...십자수를 하고있는뎅....

 

띠링~~문자소리.... 오빠 "나 알콜집에 끌려와따..."

바로 답문 날려줘쪄...썬~  "헉~!!!!!!!!!!!!!!!!!!!!!!!"

 

그 시간이 11시가 다된 시간이라..늦겠거니 하며.. 십자수는 접고...

고스톱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슬그머니 문자 하나 날려줘쬬..ㅋㅋ

썬~ " 오늘은 집에가서 전화 안해도 봐줄테니 대신 술 많이 먹지마"

이러고....

 

긍뎁... 계획은 그 문자를 보내고... 잘 계획이었으나...

잠이 어디로 홀랑 도망을 갔는가... 당최...잠이 안오는 겁니닷...[썬~!!!!]어디서 버럭이얏..?

 

12시 반쯤이...넘어... 걱정하는척 전화해주는 쎈스~!!

 

썬~ : 어디야...왜케 시끄러...

오빠 : 너 왜 아직두 안자~~ 낼 출근 안해..???

썬~ : 출근은 하는데... 잠이 안와....ㅜㅜ

오빠 ; 빨랑 안자.....~!!!!!!! (이러믄서 버럭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썬~ : 지금 누가 누구 한테 버럭이얏....??

         오빤 이시간까지 술먹고 있으믄서....[썬~!!!!]어디서 버럭이얏..?

오빠 :[썬~!!!!]어디서 버럭이얏..?[썬~!!!!]어디서 버럭이얏..?[썬~!!!!]어디서 버럭이얏..? 그르게~~ 미안.....사랑해....[썬~!!!!]어디서 버럭이얏..? 

       (이제 할말만 없어지면 사랑한답니닷...ㅜㅜ)

 

글케 전화를 끊고... 전.. 친구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는뎅...

그 오밤중에 정적을 깨는 전화벨....

 

오빠 : 아직 안자써...???? 혹시나 해서 전화했드만...

         나 열띠미 걸어올라가고 이쏘....

썬~ ; 생각보담 일찍 끝났네.. (일찍은 무슨...1시가 넘었구만...)

오빠 : 웅...졸려서....ㅋㅋ너도 언능 자... 낼 또 졸리다 하지 말구...

썬~ : 자도 졸리고...안자도 졸려..ㅋㅋㅋ

        오빠두 언능 가서 씻구 자~[썬~!!!!]어디서 버럭이얏..?

 

그 새벽까지 깨있는 적이 없는 썬인데... 안자고 있으니 걱정됐나봅니다..

ㅋㅋㅋ

이힛~~버럭 소리지른게 맘에 안들긴 했지만...

다...걱정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이뻐해줄랍니닷....[썬~!!!!]어디서 버럭이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