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 용서할수 있을까요?

슬픈영혼2005.09.13
조회1,431

안녕하세요 앞에 한분 글올린게 저랑 비슷했어 몆자 적어 봅니다

저는 올해 33세로 운동을 좋아하고 누구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온 청년입니다

부모님 슬하 3남1년중 막내로 태어나 대학 4년 졸업 할때까지 그리구 이때까지 저 혼자 벌어서 살아 왔읍니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전 내가 바르고 정직하게 또 열심히만 살면 좋은날이 오리라 믿구 정말 열심히 살았읍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한 신문배달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 했읍니다,공사현장은 중3때 사촌형이 하는 공사현장에 목수 조수부터 시작했구요, 대학4년을 방학때 마다 현장에서 일한돈으루 학비를대고 주말이면 용역회사에가서 일당받구 일한돈으로 용돈을 벌어 썼읍니다, 그리고 졸업후 전공쪽 일을 하다 외국보험회사에 입사 했어 지금은 지방이지만 집두 한채 장만했구요 거기에 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읍니다.

 

그 여자를 만난건 제가 보험회사 입사 1년쯤 지났을때 입니다,

우현히 고객의 소개로 찾아간 고객이 알고보니 중학교 후배드라구요,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부부라 보기가 좋아서 다른 고객들보다 신경을 많이 써게됬고, 무척이나 갑깝게 지내는사이가 되었읍니다, 후배의 안사람이 그러니깐 재수씨가 되겠죠 내가 아직 사귀는 사람이 없다는걸 알고 친구를 소개시켜 주더군요, 첫 모습 참으로 이쁘드군요,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전 이말에 충실했고 과감히 대시를 했읍니다, 물론 그여자도 OK 했구요(제 생각일찌 모르지만 ㅡ.ㅡ)

그렇게 7개월 정도를 만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만나서 같이 밤을 새기로 약속을 했읍니다,

근데 오후 2시에 전화상으로 약속을 하고 약소장소에 먼저 도착했어 그 여자에게 줄 선물도 사고 나름데로 기쁘게 해줄려구 작은 이벤트도 준비를 했었읍니다, 근데 약속시간이 지나도 오지를 안구 전화해도 받지를 않드군요, 그리구 새벽 4시경 문자 한통만 남긴체 전 돌아 서야 했읍니다,

"내가 당신에게 부담을 주었다면 사과드립니다,다음에 혹시 만나면 웃으면서 만납시다" 라구요.

내가 이렇게 문자를 남긴건 소개해준 사람들에게 미안했어 혹시 누가 될까봐 혼자 가슴알이하고 말자싶어서 그냥 그렇게 잊어 버렸읍니다, 그때 제 나이가 30세 였읍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느날 테니스장에서 운동하구 있는데 기억에 없는 정화번호로 문자가 들어 왔더군요, "오랜만이라구 잘 지내구 있냐구 "전 첨에 잘못 온건줄 알고 전화해서 다시 보내라구 말할려구 그 번호로  전화를 했읍니다, 그리구 잘못온것 같다구 이야기 하는데 대뜸 제 이름을 부르드라구요,

누구시냐구 물으니깐 그 여자드라구요,

그리고 시간되면 얼굴함 보자구 하드라구요, 가슴 저 깊숙히 묻어두었던 사랑이라 저두 한번은 만나 보고 싶드라구요, 그래서 만난게 2004년 10월이었읍니다,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예전부터 쭉 만나온 사람처름 편하고 좋았읍니다, 우린 급속도로 가까워 졌고 전 다시 용기를 내어 다시 시작하자고 제의를 했읍니다, 그 여자의 대답은 역시 OK , 전 참으로 행복 했읍니다. 헤어졌다 어렵게 다시 찾아온 사랑인지라 전 최선을 다했읍니다, 물론 그 여자에게는 아닐지 모르지만....

우린은 주말을 이용해 여행도 다니고 그렇게 사랑을 키웠읍니다, 그리고 얼마후 전 다니던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 왔읍니다, 사업을 하는 사촌형이 회사가 크지면서 밑을수 있는 사람이 필료 하다고 절 부르셔서 그녀를 두고 올라 왔읍니다, 눈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 진다는말, 하지만 저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말인줄 알았읍니다, 내가 시간 내어서 밤차로 내려가서 만나고 밤차로 올라오고 ,또 그여자가 서울로 올라 왔어 저랑있다가 내려가고 했으니깐요,

그러던중 그여자 대뜸 저에게 5월에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드군요, 전 걱정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너무나 기뻤읍니다, 내 나이 32살 그 여자 나이 29살 누가봐도 두사람다 결혼 정년기 였기에 의심의 여지없이 내사람이라 생각을 했읍니다, 해서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난 그 여자를 서울로 올라오게 했읍니다, 근사한 대형 추리가 있는곳에서 청혼을 할려구요, 근대 생각데로 되지가 안드군요,

결국 난 그여자를 데리고 숙소로 가서 그곳에서 수줍게 청혼을 했읍니다, 청혼선물로 다이아 목걸이를 그 여자의 목에 걸어 주면서 "사랑한다, 나랑 결혼하자"  라구요, 말해놓구 어찌나 어색하던지...

그리곤 경상도 남자들이 써는 유머로 "내 아를 놔도 "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읍니다, 참 유치하죠 나이에 안맞게 ㅎㅎ

그리고 다음해 1월 혼자계시는 어머니에게 인사를 했읍니다, 어머니 막내 며느리감이라고, 내가 태어나서 첨으로 집에 데려가서 인사시킨 사람이었읍니다, 내나이 33세에 말입니다,

어머니는 무척 기뻐 하셨읍니다, 저역시 1년전 돌아 가신 아버지께 결혼안한 죄가 얼마나 큰 불효였는지 느낀터라 어머니에게만은 불효를 하지 않으려구 무척이나 노록 했읍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친지 분들과 내 주위의 소중한 분들은 제가 곧 결혼 한다는건 기존 사실이 되었고 제 형님 누나 자형까지 다 인사를 시켰읍니다, 그리고 설날 연휴때 각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고 휴가 끝나기 전에 그 여자의 집에 인사를 갈려고 했읍니다, 

연휴 첫날 얼굴이나 보고 갈려고 전날 전화를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구군요,

근데 당일날 갑자기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때 2년전 생각이 날 불안하게 만들드군요,

아니나 다를까, 한달 넘게 연락이 안되던 그여자 문자 한통 달랑 날라왔더군요 (거의 50일만에..)

나랑은 성격이 안맞는다나요, 매일 싸웠다네요 저랑 , 근데 전 사실 그 여자 앞에서 숨소리 한번 크게내어본 기억이 없읍니다, 내가 그여자를 다시 만나면서 느낀건, 나랑 헤어진 2년 동안에 남자에게 심하게 상처 받았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으니깐요, 해서 혹시라도 또 나한테 까지 상처 받을까봐 정말 조심하고 잘해 줄려고, 그 상처 치료 해 줄려고 노력했읍니다, 근데 그런 나에게 성격이 안맞다고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 머리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읍니다, 전화 하루에 여러 수십통 했읍니다, 이유를 물어 볼려구요, 근데 안받드군요,

그리고 얼마후 회사 일때문에 부산으로 출장간 일이 있었읍니다,(그 여자 창원살아요) 핸드폰으로 안받길레 공중전화로 하니깐 받드군요,만났읍니다, 왜이러냐구? 혹시 다른 사람 생겼냐구? 근데 그런건 절대 아니라구 하더군요, 근데 저 사실 그때 그여자 다른남자랑 결혼한다는 사실 그여자 싸이를 통해서 알았읍니다,

근데 그 대상이 누군지 몰라 어설프게 행동 하지 안을려구, 혹시 그대상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읍니다, 근데 거의 두달만에 만나 그여자 나를 아직도 좋아 하지만 여기서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다더군요, 하지만 전 그럴수 없었읍니다, 어떻게 찾은 사랑인데 내가 태어나 첨음으로 사랑을 느끼고 결혼을 생각한 사람이라 노칠수가 없었읍니다, 해서 저 그 여자에게 남자의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던지고 내가 잘못한거나 부족한게 있다면 너를위해 다 고치겠노라고 매달려 보았읍니다,

저를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이런줄 알면 아마 넘어 가실분 많을겁니다, 딴건 몰라도 자존심 강한놈은로 정평이 난 놈이니깐요, 그리고 서로 시간을 갔고 생각을 하자고 1주일 후에 보자고 했읍니다,

사실 전 그때 끝난줄 알았읍니다, 하지만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라 이대로 헤어지면 그 여자 용서할수 가 없었서 기회를 준거 였읍니다, 그리고 1주일후 끊었던 담배를 한갑 가까이  피웠을때쯤 나왔더군요, 한동안 말없이 있다가 제가 물었읍니다, 나에게 할말 없냐고,,,,

근데 그여자 할말 없다고 좋은여자 만나라더군요, ㅎㅎ

어이가 없더군요, 해서 제가 물었읍니다 너 결혼 하냐구? 근대 아니라더군요,

내가 다알고 물어 보는거라고 근데 정말 아니라고 하냐구 하니깐 , 그여자 왈 "그래 한다 어쩔껀데?"그러드군요, 미치는줄 알았읍니다, 내가 너를 어떻게 사랑 했는데, 나 이대로 그냥은 못넘어간다라고 하니 또 그여자왈 "치사하다 치사해 결혼 안하면될꺼 아냐 " 이러더군요, 졸지에 내사랑이 치사한 사랑이 되었고 난 참을수 없었읍니다, 솔찍히 그때 심정은 그여자 죽이고 나도 죽을려고 했읍니다,

근데 그럴수가 없더군요,여자하나때문에 내 주의의 사람들을 슬프게 할순 없으니까요...

해서 다짐 했읍니다 절대, 절대로 이여자 용서 안한다고 ....

해서 가지고 있던 연필칼로 내 왼쪽  가슴을 거었읍니다, 이 상처 보면서 너 용서 안한다고....

그때서야 그 여자 울기 시작 하더군요, 하지만 저에게 더이상의 용서라는 말은 내 머리속에 없었읍니다, 그리곤 청혼하면서 준 목걸이 되돌려 받았읍니다, 그건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저의 진실된 사랑의 증표였기에...., 그날이 3월 27일 쯤일 겁니다,

그날 전 온 가슴을 피로 적신체 술집을 전전하며 뜻눈으로 아침을 맞았읍니다,

그리고 일을하기위해 출근 했읍니다, 근데 오후 3시쯤 그 여자와 결혼한다는 남자로 부터 전화가 왔어 저를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약속 장소 첫 대면하면서 그남자 첫마디가 "생각한거랑 많이 틀리시네요" 그러더군요 그여자 그남자에게 어떻게 이야기 했는지 모르지만요....

해서 그 남자랑 술을 한참동안을 마셨읍니다, 그리고 나와 그여자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 묻는데로 대답해 줬구요, 얼마후 그남자 저에게 물읖을 꿇으면 제 축복속에서 결혼 하고 싶다더군요...미치 ㅡ.ㅡ

(여러분들은 이해 되세요? 자기하고 결혼할 여자가 날잡아놓구 다른 남자랑 만나면서 그남자랑도 결혼 할려구 했는데... 쩝 그여자에게 결혼은 무슨의미일까 묻고 싶어요 아직도 ... 근데 그런여자를 이해한다니 ...) 하지만 어쩌 겠읍니까 ? 믿는다는데 , 

해서 아 ~ 이남자 그여자 정말 사랑하는군아 라고 생각하구 맘 접을라고 무단히도 노력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