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새언니와 사귄지 약 1년만에 결혼했어요 결혼 2달전부턴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구요..(전 아직 미혼입니다.) 새언니가 대학때부터 8년간 혼자살아서 외롭다고 들어와살더군요..결혼하면 분가한다고.. 그땐 정말 좋았어요.. 울 엄마아빠가 새언니 많이 예뻐하셔서 2달동안 언니는 밥한번 설거지한번안했습니다. 물론 새언니는 직장다닙니다. 심지어 2달동안 엄마가 도시락도 싸주셨어요..간식도.. 새언니가 점심혼자먹는다고 칭얼대니 엄마가 그면 도시락먹으라고 싸주시던군요.. 새언니두 참 잘했어요.. 참싹싹했거든요.. 결혼해도 매주주말마다 오겠다..용돈도 드리겠다..등등.. 그런데..결혼과동시에 좀 많이 달라졌어요.. 신혼여행가고 1주일후에 집에온후 1달이 넘도록 안오더군요.. 아빠친구들께서 며느리보러 집에오셨는데 몸이아푸다고 안오더군요.. 신혼여행다녀온후 1달간 몸이아푸더라구요.. 1달하고 몇주후가 엄마 생신이었어요.. 결혼전 새언니 친정어머니 생신이 있었었는데.. 그때 오빠가 선물뭐할지 고민많이했었거든요.. 그때 금 한냥 해드리더라구요..그러면서 엄마생신때는 훨씬좋은거 해줄꺼라고..*^^* 솔직히 엄마랑 저는 내심 기대가 컸어요.. 결혼후 처음맞는 시엄마생신인데.. 며느리가 무슨선물을할지.. 그래서 제가 오빠한테 살짝 문자보냈거든요...무슨선물할꺼냐고.. 전화가 오더군요.. 5만원에서 10만원사이로 아무거나 골라서 말하라구..너두도 성의없게.. 엄마도 화가났는지 선물안받는다고 사지말라고 화내셨어요.. 일은 이걸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집온지 2달도 안된 우리새언니, 시엄마한테 전화해서 뭐가 그렇게 바라는게 많냐고..너무한거 아니냐고..울고불고.. 그러더니 또 사돈어른(새언니 친정어머니)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얘들한테 뭘그리 많이 바라냐고 10만원이면 크지..라고 하시더군요.. 며느리는 그렇다 치고.. 사돈이 전화한거 넘 황당했습니다. 몇번통화한사이도아니고.. 엄마도 황당하고 기분나쁘셨는지 사돈도 선물받으시지않으셨냐고 했더니.. 놀라시며 전화끊더군요.. 일은 더 커졌습니다. 새언니가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시엄마가 도대체 친정엄마한테 무슨소리했길래 엄마가 우냐고.. 황당합니다..도대체 무슨말을 했는지...제가 다시 묻고싶더군요.. 그러고 일주일뒤 엄마생신까지 연락없다가 엄마생신저녁에 오빠랑 같이 오더군요..빈손으로.. 그게 결혼하고 2번째 오는거였어요.. 그날 엄마아빠가 좀 늦게오셨어요.. 저만 집에있었는데 오빠랑 언니가 오더라구요.. 오빠는 언니보고 저녁하라고..언니는 안한다고..오기싫은데 억지로왔는데 밥까지시키냐고.. 결국 제가 밥하고 국끊이고.. 엄마한테는 언니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오셨는데 언니는 계속 뽀로퉁하게 있더군요..정말 말한마디없이.. 저녁만 먹고 바로 일어서더라구요..오빠도 바로 따라나가고.. 그걸보고 엄마는 우시더라구요..생신날에.. 이게 몹니까..선물을커녕... 에고..씁쓸합니다.. ----------------------------------------------------------------------------------- 에고... 이렇게 리플을 많이 달아주시다니...감사합니다. 새언니가 맺힌게 많더라구요..언니랑 전화로 얘기했는데.. 아가씨가(저요..) 아직 시집을 안가서 이해를 못하는거라고하네요.. 네..아직 시집을 안가서 잘은 모르겠어요..ㅡㅡ;; 그렇게 시댁이 싫은가요?? 결혼전 2달동안 같이산거.. 오빠가 좋아서 같이산거지 우리가 좋아서 그런거아니라구.. 언니랑 오빠랑 아침잠이 많아서 엄마가 아침차려놓구 10분정도 문두드려야 일어나서 아침먹구출근했었거든요..그것두 싫었데요..아침마다 깨워서 아침먹이는거.. 엄마가 도시락싸주고..속옷도 손빨래루 다 빨아주셨는데..그것두 싫었데요.. 왜 남의옷을 빠냐고..ㅠ.ㅠ 역시 예단문제도 있더군요.. 아빠가 돈왔다갔다하는거 귀찮으니깐 300만원보내라고하셨거든요.. 그리구 언니예물은 다이아로 반지5부 귀걸이 목걸이 2부..진주..사파이어..등등..해준다고.. 거기서 언니가 귀걸인지목걸이진 모르겠지만 3부해달라고..그래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근데 그것도 싫었데요.. 예단도 알아서 할텐데 이래라저래라 강요했다고..예물도 마음대로 하지못하게 다 정해놓고 통보했다고.. 친척오빠결혼할때 이불한채가 왔었거든요..그래서 엄마가 우리도 해야된다고..언니한테 친척집에 한채씩 이불하라고했는데...그것도 문제였어요.. 해달라는것도 많다고... 엄마아빠는 집팔아서 오빠 서울에 전셋집 마련해줬는데(9천)...사실 많이해줬다고생각했는데...아니었나봐요.. 해준것도 없는데 바라는건 너무 많다고하네요... 언니가 맺힌게 넘많았는데 계속 꾹참고 있었던거래요.. 근데 이번에 또 엄마생신선물 하는데 뭐할꺼냐고 묻는거에 폭팔했다네요.. 사돈(언니친정어머니)께서도 같은 마음이셨데요.. 우리가 너무 바라는게 많다고.. 10만원이면 선물도 많은거지 뭘더바라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요.. 저희오빠랑 새언니 1년연봉 둘이 합치면 1억되거든요.. 그정도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아닌가요??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암튼 언니는 우리집이 감당이안된다고하네요.. 제가 좀 풀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잘 안됩니다... 결혼 2달째...이게 무슨 난리입니까....ㅠ.ㅠ
올케언니와의 관계 1
오빠가 새언니와 사귄지 약 1년만에 결혼했어요
결혼 2달전부턴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구요..(전 아직 미혼입니다.)
새언니가 대학때부터 8년간 혼자살아서 외롭다고 들어와살더군요..결혼하면 분가한다고..
그땐 정말 좋았어요..
울 엄마아빠가 새언니 많이 예뻐하셔서 2달동안 언니는 밥한번 설거지한번안했습니다.
물론 새언니는 직장다닙니다.
심지어 2달동안 엄마가 도시락도 싸주셨어요..간식도..
새언니가 점심혼자먹는다고 칭얼대니 엄마가 그면 도시락먹으라고 싸주시던군요..
새언니두 참 잘했어요.. 참싹싹했거든요.. 결혼해도 매주주말마다 오겠다..용돈도 드리겠다..등등..
그런데..결혼과동시에 좀 많이 달라졌어요..
신혼여행가고 1주일후에 집에온후 1달이 넘도록 안오더군요.. 아빠친구들께서 며느리보러 집에오셨는데 몸이아푸다고 안오더군요.. 신혼여행다녀온후 1달간 몸이아푸더라구요..
1달하고 몇주후가 엄마 생신이었어요..
결혼전 새언니 친정어머니 생신이 있었었는데.. 그때 오빠가 선물뭐할지 고민많이했었거든요..
그때 금 한냥 해드리더라구요..그러면서 엄마생신때는 훨씬좋은거 해줄꺼라고..*^^*
솔직히 엄마랑 저는 내심 기대가 컸어요.. 결혼후 처음맞는 시엄마생신인데.. 며느리가 무슨선물을할지.. 그래서 제가 오빠한테 살짝 문자보냈거든요...무슨선물할꺼냐고..
전화가 오더군요.. 5만원에서 10만원사이로 아무거나 골라서 말하라구..너두도 성의없게..
엄마도 화가났는지 선물안받는다고 사지말라고 화내셨어요..
일은 이걸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집온지 2달도 안된 우리새언니, 시엄마한테 전화해서 뭐가 그렇게 바라는게 많냐고..너무한거 아니냐고..울고불고..
그러더니 또 사돈어른(새언니 친정어머니)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얘들한테 뭘그리 많이 바라냐고 10만원이면 크지..라고 하시더군요..
며느리는 그렇다 치고.. 사돈이 전화한거 넘 황당했습니다. 몇번통화한사이도아니고..
엄마도 황당하고 기분나쁘셨는지 사돈도 선물받으시지않으셨냐고 했더니.. 놀라시며 전화끊더군요..
일은 더 커졌습니다. 새언니가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시엄마가 도대체 친정엄마한테 무슨소리했길래 엄마가 우냐고..
황당합니다..도대체 무슨말을 했는지...제가 다시 묻고싶더군요..
그러고 일주일뒤 엄마생신까지 연락없다가 엄마생신저녁에 오빠랑 같이 오더군요..빈손으로..
그게 결혼하고 2번째 오는거였어요..
그날 엄마아빠가 좀 늦게오셨어요.. 저만 집에있었는데 오빠랑 언니가 오더라구요..
오빠는 언니보고 저녁하라고..언니는 안한다고..오기싫은데 억지로왔는데 밥까지시키냐고..
결국 제가 밥하고 국끊이고.. 엄마한테는 언니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오셨는데 언니는 계속 뽀로퉁하게 있더군요..정말 말한마디없이..
저녁만 먹고 바로 일어서더라구요..오빠도 바로 따라나가고..
그걸보고 엄마는 우시더라구요..생신날에..
이게 몹니까..선물을커녕...
에고..씁쓸합니다..
-----------------------------------------------------------------------------------
에고...
이렇게 리플을 많이 달아주시다니...감사합니다.
새언니가 맺힌게 많더라구요..언니랑 전화로 얘기했는데..
아가씨가(저요..) 아직 시집을 안가서 이해를 못하는거라고하네요..
네..아직 시집을 안가서 잘은 모르겠어요..ㅡㅡ;; 그렇게 시댁이 싫은가요??
결혼전 2달동안 같이산거.. 오빠가 좋아서 같이산거지 우리가 좋아서 그런거아니라구..
언니랑 오빠랑 아침잠이 많아서 엄마가 아침차려놓구 10분정도 문두드려야 일어나서 아침먹구출근했었거든요..그것두 싫었데요..아침마다 깨워서 아침먹이는거..
엄마가 도시락싸주고..속옷도 손빨래루 다 빨아주셨는데..그것두 싫었데요..
왜 남의옷을 빠냐고..ㅠ.ㅠ
역시 예단문제도 있더군요..
아빠가 돈왔다갔다하는거 귀찮으니깐 300만원보내라고하셨거든요..
그리구 언니예물은 다이아로 반지5부 귀걸이 목걸이 2부..진주..사파이어..등등..해준다고..
거기서 언니가 귀걸인지목걸이진 모르겠지만 3부해달라고..그래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근데 그것도 싫었데요.. 예단도 알아서 할텐데 이래라저래라 강요했다고..예물도 마음대로 하지못하게 다 정해놓고 통보했다고..
친척오빠결혼할때 이불한채가 왔었거든요..그래서 엄마가 우리도 해야된다고..언니한테 친척집에 한채씩 이불하라고했는데...그것도 문제였어요.. 해달라는것도 많다고...
엄마아빠는 집팔아서 오빠 서울에 전셋집 마련해줬는데(9천)...사실 많이해줬다고생각했는데...아니었나봐요.. 해준것도 없는데 바라는건 너무 많다고하네요...
언니가 맺힌게 넘많았는데 계속 꾹참고 있었던거래요..
근데 이번에 또 엄마생신선물 하는데 뭐할꺼냐고 묻는거에 폭팔했다네요..
사돈(언니친정어머니)께서도 같은 마음이셨데요.. 우리가 너무 바라는게 많다고..
10만원이면 선물도 많은거지 뭘더바라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요..
저희오빠랑 새언니 1년연봉 둘이 합치면 1억되거든요..
그정도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아닌가요??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암튼 언니는 우리집이 감당이안된다고하네요..
제가 좀 풀어보려고 전화했는데... 잘 안됩니다...
결혼 2달째...이게 무슨 난리입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