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들어오는데 글쎄 우유주머니에 담배꽁초 모아담아두었던 통이 들어있지 뭐예요. 순간 너무너무 화가 났었거든요. 남편이 계단에서 담배 피우고 모아 두었던 것인데.....청소하는 아주머님께서 그러신것 같았지만, 어쨌든 남편한테 화가 더 많이 났어요. 몇번 보기도 안좋고 냄새도 나니 금방금방 버리라고 했는데......말을 들어먹어야죠. 그래서 10시쯤 퇴근한 남편한테 화가 나서 말을 했죠. 남편하는 말이 우리가 사용하는 아파트 평수에 계단사용할 권리도 있고 청소하시는 분 월급도 일부 낸다는 뜻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진짜루 한대 패주고 싶은데. 담배를 피울려면 뒷처리 잘 하라고 했더니, 막 돌아다니면서 살림을 어떻게 하냐고, 빨래는 왜 안했냐고, 냉장고 뒤져가며... 5년여 살면서 정말 진지한 대화라는 것을 해보질 못했어요. 늘 이런식이예요.
무슨 말만하면 생트집을 잡고, 내가 얘기하는 의도를 파악도 못하고, 술은 매일 마쉬고, 밖에서 안마시면 집으로 사가지고 와서 마시고, 나도 결혼전에는 술마시는것 좋아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지겨워요. 남편 소주,맥주,막걸리 가리지않고 마셔대는 모습보면 한심하게 느껴지고.....취미 생활이라는것이 없어요. 아이둘이 있는데 왜이렇게 싸우는지? 징징대고, 울고 나도 내 화에 못이겨 아이들 그러고 있음 회초리고 마구 때려주고, 옆에 있는 물건 집어던지고, 혼자 방에 가서 있을라치면 두놈이 울어대고......, 이제는 지쳐버린것 같아요.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수도 없고 스트레스라도 풀고싶은데, 작은아이 이제 막 두돌지나 꼭 붙어 다니지, 경제력이라도 있으면......에제는 남편 그러고 옷 몇개 싸가지고 나가버렸어요. 이제는 미쳐버릴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소리치는 내모습에 소스라치고, 이러면서도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안스럽고 나같은 부모만나 어린시절 주늑들어 살아가는 모습보면 그냥 죽어버렸으면......누구하나 맘 터놓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이젠 아이들에게서도 벗어나고 싶고, 혼자 좀 있었으면 합니다.
우울증일까요?
어제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들어오는데 글쎄 우유주머니에 담배꽁초 모아담아두었던 통이 들어있지 뭐예요. 순간 너무너무 화가 났었거든요. 남편이 계단에서 담배 피우고 모아 두었던 것인데.....청소하는 아주머님께서 그러신것 같았지만, 어쨌든 남편한테 화가 더 많이 났어요. 몇번 보기도 안좋고 냄새도 나니 금방금방 버리라고 했는데......말을 들어먹어야죠. 그래서 10시쯤 퇴근한 남편한테 화가 나서 말을 했죠. 남편하는 말이 우리가 사용하는 아파트 평수에 계단사용할 권리도 있고 청소하시는 분 월급도 일부 낸다는 뜻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진짜루 한대 패주고 싶은데. 담배를 피울려면 뒷처리 잘 하라고 했더니, 막 돌아다니면서 살림을 어떻게 하냐고, 빨래는 왜 안했냐고, 냉장고 뒤져가며... 5년여 살면서 정말 진지한 대화라는 것을 해보질 못했어요. 늘 이런식이예요.
무슨 말만하면 생트집을 잡고, 내가 얘기하는 의도를 파악도 못하고, 술은 매일 마쉬고, 밖에서 안마시면 집으로 사가지고 와서 마시고, 나도 결혼전에는 술마시는것 좋아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지겨워요. 남편 소주,맥주,막걸리 가리지않고 마셔대는 모습보면 한심하게 느껴지고.....취미 생활이라는것이 없어요. 아이둘이 있는데 왜이렇게 싸우는지? 징징대고, 울고 나도 내 화에 못이겨 아이들 그러고 있음 회초리고 마구 때려주고, 옆에 있는 물건 집어던지고, 혼자 방에 가서 있을라치면 두놈이 울어대고......, 이제는 지쳐버린것 같아요.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을수도 없고 스트레스라도 풀고싶은데, 작은아이 이제 막 두돌지나 꼭 붙어 다니지, 경제력이라도 있으면......에제는 남편 그러고 옷 몇개 싸가지고 나가버렸어요. 이제는 미쳐버릴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소리치는 내모습에 소스라치고, 이러면서도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안스럽고 나같은 부모만나 어린시절 주늑들어 살아가는 모습보면 그냥 죽어버렸으면......누구하나 맘 터놓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이젠 아이들에게서도 벗어나고 싶고, 혼자 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