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업주부된지는 1년 정도 되었구요. 그 전에는 직장생활을 했는데, 주로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1년에 평균 45,000킬로 정도 뛰었으니깐... 택시운전사나 택배 수준이죠? ^^
운전을 하다보면 정말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여성운전자들의 경우에는 남자들 입장에서 힘과 고함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참 입장 곤란할 경우가 많아요.
근데 같은 여성운전자인 제 입장에서 볼 때,
여성 운전자들이 몇 가지만 주의하면 크게 욕먹을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제가 오랫동안 운전하면서 느꼈던 점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1. 끼어들기
저도 모르게 <저거 여자지?> 라는 말이 젤 자주 나오는 경우인데요..^^
주행중 끼어들 때에는 지금 차로에서 유지하던 속도를 유지하거나 조금 속도를 올려주어야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안 되요. 그런데 많은 여자분들이 주행중에 끼어들면서
속도를 현격하게 줄이시더라고요
그럼 본인이 주행하던 차선에 있던 차들이 모두 브레이크 밟아야 하구요
끼어들어갈 차선에 있던, 뒤에 오던 차도 급브레이크를 밟는 일이 생겨요
그럴때는 저절로 욕이 나오는 거죠.
끼어들 공간이 넉넉하고 주행이 원활할 경우에는 속도를 유지/가속하는 것 주의하시면 되구요
정체되어 있는 길에서는 끼어들고 싶은 자리 앞에 가고 있는 차량과 거리(폭)을 줄이면서 접근하다가
얼른 머리를 넣으시면 되는데... 초보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으니 손을 내밀어 양해를 구하시면 대부분 비켜준답니다.
2. 고속도로
얼마전 초보운전자인 제 친구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했는데
이 친구가 겂없이 1차선(중앙선쪽)으로 가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하는 짓이냐고... 3차선으로 나가라고 했더니
자기 아는 사람이 말하기를
1차선이 차도 제일 없고, 사람 칠 걱정도 없으니 1차선으로 가라고 했다네요.
근데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는 사람이 1차선에 들어가면 뒤에 가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뒤에서 밀어도(바짝 붙어 위협하는 것), 상향등을 껌벅거려도 절대 안 피하는 사람들...마치 독불장군..
1차선은 대부분 추월차선입니다. 바쁘게 다른 차를 추월해서 가는 차들이 이용하는 차선이구요
추월차선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젤 빠르게 가는 차들이 이용한다는게 암묵적인 약속입니다.
근데 1차선에서 규정속도 지켜가며 느릿느릿가면 100% 욕 먹습니다.
차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을만큼 내공이 쌓이기 전에 1차선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3. 붙어가기
바쁜 출근길 꼭꼭밀려가는 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 넉넉하게 하고 가면 것도 한소리 듣습니다.
운전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작은 거리만 있어도 끼어들기 때문에
바짝 붙어가는게 중요한데...초보분들은 차간 감각이 없으셔서 대부분 앞차와의 거리를 아주 넉넉히 두고 가시더라구요. 그럼 그 쪽 차선으로 계속 차가 들어오고..뒷차들은 자기 차선만 안나가게 되니깐 욕을 하게 되지요. 특히 좌회전 차선과 직진차선이 함께 있는 곳에서는(신림 근처 사거리)
막힌 직진차선에 줄서 있기 싫은 얌체족이 좌회전 차선으로 서있다가 얌체 끼어들기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소 주차시에 내 차의 앞뒤 길이를 분명히 인지해 두었다가 활용하세요.
4. 지나친 양보 혹은 절대 양보 못함
초보 운전자들이 특히 잘 범하는 잘못 중에.. 지나친 양보와 절대 양보 못함..을 들 수 있습니다.
절대 양보 못함.. 은 아직 초보라 양보하고 싶어도 기술이 부족할 경우가 그렇겠지요.
그것은 평소 운전 당시에 각 미러 보는 습관을 익혀두면 점차 나아질거에요
그 다음 지나친 양보... 여자들이 운전하다 하두 욕을 먹으니깐 인제 아주 다 비켜주고
소심운전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
한대 비켜주고 한대 나가고... 이게 적당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다 써놓고보니 당연한 말한 한 거 같네요.
운전이란게 습관이 워낙 중요해서 첨에 습관을 잘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일부 무식한 남자 운전자들처럼 법규와 차선 다 무시하고 달릴 수는 없지만
적당한 선에서 내질러 달리는 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남자 운전자들이랑 싸움이 붙었을 때 절대 기죽지 마십시오.
저는 한 번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상대편이 사각을 확인 안하고 제 차 앞으로 와서 끼어들려고 하는 걸 크랙션 울려서 경고했더니
자존심 상하다고 속도 올려서 제 차 앞으로 확 위험하게 들어오더니 브레이크 밟더라구요
보험금 좀 받아보겠다는건지.. ㅋㅋ
근데 제가 운전 좀 하거덩요.
냅따 속도 올려서 다시 그 차 가로 막고 똑같이 해 준다음
그차가 딴 차선으로 가면 또 그 앞으로 가고 그러기를 화성휴게소 근처까지 그러고 갔어요
제 차는 소형차 그차는 소나타**였는데 한 번도 저를 못 앞지르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그 옆에 여자친구 타고 있는거 같아서 비켜줬더니 길을 막고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오더니 시비를 걸더라구요.
<야 ***년아 여자가 운전하고 지랄이야...>
그래서 제가 그랬죠
< 이 **** 운전도 *도 못하는게 입만 걸레냐..>
< 사각도 못보는 ***가 것도 남자새끼라고 옆에 여친 태우니깐 쪽팔리냐?>
암튼 제가 화나면 입이 험해지거덩요
여차하면 경찰 불러서 시시비비 가린다 생각하고 막 덤벼요
주로 차로에는 차가 많아서 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폭력이 오간다거나 그런일은 별루 없기 때문에
말로 막 덤비고 분위기 폭력 나갈 것 처럼 험해지면 바로 경찰 불러서 시시비비 가리면 되니깐
여성운전자가 말하는 조심해야 할 초보운전습관
안녕하세요 전 올해 서른을 조금 넘긴 주부입니다.
사실 전업주부된지는 1년 정도 되었구요. 그 전에는 직장생활을 했는데, 주로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1년에 평균 45,000킬로 정도 뛰었으니깐... 택시운전사나 택배 수준이죠? ^^
운전을 하다보면 정말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여성운전자들의 경우에는 남자들 입장에서 힘과 고함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참 입장 곤란할 경우가 많아요.
근데 같은 여성운전자인 제 입장에서 볼 때,
여성 운전자들이 몇 가지만 주의하면 크게 욕먹을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제가 오랫동안 운전하면서 느꼈던 점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1. 끼어들기
저도 모르게 <저거 여자지?> 라는 말이 젤 자주 나오는 경우인데요..^^
주행중 끼어들 때에는 지금 차로에서 유지하던 속도를 유지하거나 조금 속도를 올려주어야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안 되요. 그런데 많은 여자분들이 주행중에 끼어들면서
속도를 현격하게 줄이시더라고요
그럼 본인이 주행하던 차선에 있던 차들이 모두 브레이크 밟아야 하구요
끼어들어갈 차선에 있던, 뒤에 오던 차도 급브레이크를 밟는 일이 생겨요
그럴때는 저절로 욕이 나오는 거죠.
끼어들 공간이 넉넉하고 주행이 원활할 경우에는 속도를 유지/가속하는 것 주의하시면 되구요
정체되어 있는 길에서는 끼어들고 싶은 자리 앞에 가고 있는 차량과 거리(폭)을 줄이면서 접근하다가
얼른 머리를 넣으시면 되는데... 초보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으니 손을 내밀어 양해를 구하시면 대부분 비켜준답니다.
2. 고속도로
얼마전 초보운전자인 제 친구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했는데
이 친구가 겂없이 1차선(중앙선쪽)으로 가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뭐하는 짓이냐고... 3차선으로 나가라고 했더니
자기 아는 사람이 말하기를
1차선이 차도 제일 없고, 사람 칠 걱정도 없으니 1차선으로 가라고 했다네요.
근데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는 사람이 1차선에 들어가면 뒤에 가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뒤에서 밀어도(바짝 붙어 위협하는 것), 상향등을 껌벅거려도 절대 안 피하는 사람들...마치 독불장군..
1차선은 대부분 추월차선입니다. 바쁘게 다른 차를 추월해서 가는 차들이 이용하는 차선이구요
추월차선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젤 빠르게 가는 차들이 이용한다는게 암묵적인 약속입니다.
근데 1차선에서 규정속도 지켜가며 느릿느릿가면 100% 욕 먹습니다.
차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을만큼 내공이 쌓이기 전에 1차선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3. 붙어가기
바쁜 출근길 꼭꼭밀려가는 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 넉넉하게 하고 가면 것도 한소리 듣습니다.
운전이 조금만 익숙해지면 작은 거리만 있어도 끼어들기 때문에
바짝 붙어가는게 중요한데...초보분들은 차간 감각이 없으셔서 대부분 앞차와의 거리를 아주 넉넉히 두고 가시더라구요. 그럼 그 쪽 차선으로 계속 차가 들어오고..뒷차들은 자기 차선만 안나가게 되니깐 욕을 하게 되지요. 특히 좌회전 차선과 직진차선이 함께 있는 곳에서는(신림 근처 사거리)
막힌 직진차선에 줄서 있기 싫은 얌체족이 좌회전 차선으로 서있다가 얌체 끼어들기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소 주차시에 내 차의 앞뒤 길이를 분명히 인지해 두었다가 활용하세요.
4. 지나친 양보 혹은 절대 양보 못함
초보 운전자들이 특히 잘 범하는 잘못 중에.. 지나친 양보와 절대 양보 못함..을 들 수 있습니다.
절대 양보 못함.. 은 아직 초보라 양보하고 싶어도 기술이 부족할 경우가 그렇겠지요.
그것은 평소 운전 당시에 각 미러 보는 습관을 익혀두면 점차 나아질거에요
그 다음 지나친 양보... 여자들이 운전하다 하두 욕을 먹으니깐 인제 아주 다 비켜주고
소심운전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
한대 비켜주고 한대 나가고... 이게 적당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다 써놓고보니 당연한 말한 한 거 같네요.
운전이란게 습관이 워낙 중요해서 첨에 습관을 잘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일부 무식한 남자 운전자들처럼 법규와 차선 다 무시하고 달릴 수는 없지만
적당한 선에서 내질러 달리는 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남자 운전자들이랑 싸움이 붙었을 때 절대 기죽지 마십시오.
저는 한 번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상대편이 사각을 확인 안하고 제 차 앞으로 와서 끼어들려고 하는 걸 크랙션 울려서 경고했더니
자존심 상하다고 속도 올려서 제 차 앞으로 확 위험하게 들어오더니 브레이크 밟더라구요
보험금 좀 받아보겠다는건지.. ㅋㅋ
근데 제가 운전 좀 하거덩요.
냅따 속도 올려서 다시 그 차 가로 막고 똑같이 해 준다음
그차가 딴 차선으로 가면 또 그 앞으로 가고 그러기를 화성휴게소 근처까지 그러고 갔어요
제 차는 소형차 그차는 소나타**였는데 한 번도 저를 못 앞지르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그 옆에 여자친구 타고 있는거 같아서 비켜줬더니 길을 막고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오더니 시비를 걸더라구요.
<야 ***년아 여자가 운전하고 지랄이야...>
그래서 제가 그랬죠
< 이 **** 운전도 *도 못하는게 입만 걸레냐..>
< 사각도 못보는 ***가 것도 남자새끼라고 옆에 여친 태우니깐 쪽팔리냐?>
암튼 제가 화나면 입이 험해지거덩요
여차하면 경찰 불러서 시시비비 가린다 생각하고 막 덤벼요
주로 차로에는 차가 많아서 보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폭력이 오간다거나 그런일은 별루 없기 때문에
말로 막 덤비고 분위기 폭력 나갈 것 처럼 험해지면 바로 경찰 불러서 시시비비 가리면 되니깐
기죽지 말고 싸우세요 ^^
그럼 초보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