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군화의..헤어지자는 의미??어떻게 받아들여야해요?

김진중2005.09.15
조회670

저..병장2호봉을 둔 곰신입니다.

울군화가..저번주에 3박4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냥 주는 휴가라 좀짧았지요.

첫째날, 둘째날 잘 만났습니다.

셋째날..잘지냈습니다.

우리 동갑인지라 사소한것 가지고 많이 싸웁니다.

그날도 ...지하철 잘못타서..싸웠습니다.

내 말이 틀렸거든요..내가...그랬답니다.~"내가 한두번 타봐~이쪽이 맞어"

그 말에..화가났답니다.

그거에 싸웠죠...엄청........가끔 져주던 군화..그날은 절대 안져주더군요.

너무 화가나서.제가.....그만해!우리 이제 그만하자! 하며..뛰쳐가버렸죠..............

다시...반대편에서 만났더랬죠.....................

말도 안하고계속 있었더니.....제앞에 쭈그려 앉아..손을 잡으며 미안하다더군요...

그래서 다시 손을 잡고..갈길을 갔죠..한강에......갔는데..3시간동안.말을 열마디도안한것 같습니다.

한참 서로 딴 생각하다가.헤어질 시간이 다가와서..지하철에서 헤어지는데.

그랬죠..제 군화에게.."너 나 사랑하려고 노력안해도되....."

그랬더니..내 손을 잡더니만....왜그래?

그래서...아까 너가 나보고 내가 더 사랑하려 노력하는데 잘 안되" 그랬자나...

그렇게 이야기 해주었죠..

"내가 손해보는거 같에"

그러고...헤어졌죠..

집에오는데..전화가.."어디야?"

지금갈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라고 했죠..전 기다렸어요. 울 동네에서...

화가 풀리는줄 알고...기분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울 군화..

나때문에 끊었던..담배를 슬며시 꺼내는데........

"나랑 상관없다는 거야,지금?"

이야기 했죠....아무말 없는..남친.

"왜그래? 집에가자."

아무말 안하던 군화가..."나 할말있어:"

그러데요..........

무슨말???

아무말 안하데요........

"모?우리 서로 잘먹고 잘 살자고? 헤어지자고?

이제 전역이 눈앞에 보이니??"

그랬죠.......그랫더니..날 한번 째려보더라구요.

그래서...그래 알았다. 잘 지내

하면서 또 막 뛰어갔어요..

집에가는길이 얼마나 서럽던지..도대체 이유를 말안하던 그........

내가 다시 쫒아갔어요..바보같이...

"야! "

뒤돌아 보는 울 군화.....

도대체 이유가 몬데?..

또 아무말 안하는..

"왜그러냐 이유만 말하면 난 간다..막 때썼어요.....

그랬더니.."너 무서워"

그러데요????????

완전 상처 받음.....막 울며..저도 할말을 잃었어요...

그러고 알았어..가....뒤돌아 오는데..

울 군화..제 등뒤에 대고 "전화할게 꼭 받어 ~알았지? 꼭!"

그냥 집에 돌아왔어요..

술을 먹고있었죠...아참..아까 다시 쫒아갔을땐..커플링까지 뺏더라구요..

술을 먹고있는데 전화가 오데요...

술을 많이 먹었나봐요...그러더니 저보고 미안하데요.

자기때문에 울지말라면서..

그래서 내가 물었어요? 나 좋아하니? 그랫더니 안좋아하면 전화도 안했데요.

우리 왜 헤어져야 한느데...?라고 물었어요..

그랫더니.."너가 아까 낮에 한말처럼 우리 이렇게 계속 싸우며 힘들잖아"

그러데요...그래서 제가 그랬죠..."내가 싸우며 힘들어도 계속 사랑할수 있었던건 쪼금이나마 믿음이 있었기때문이야."

그랬더니 울 군화 "쪼금이나마?.."

나보고 어떻게 할꺼냐 묻데요?

난 너 사랑해.아직도 그리도 너랑 결혼할줄 알았어.하지만. 이렇게 끝까지 사랑하지 못할꺼라면

지금 아픈게 나아 나중에 아픈것 보다.:

이랬죠..그래서 저도 물었어요..넌?

"나는 모르겠어..."

뭔말이야 대체?....그래서 제가 그래...모르겠어?..그래 잘지내...우리 여기서 아프자.

그동안 하고싶었던 말도 못했는데."자기라고 한번 이야기해줬죠.."

잘들어가고 잘지내..그랬더니..

전화해도 되냐고 묻더라구요..아무 대답안하고 나 들어가야 한다면 끊어 버렸어요.

다음날 복귀하는 날인데...일어날 시간이 되도 전화가 안오는..

그래서 집에 전화햇어요.지금 일어났다는..

"너 혼자갈꺼야?

"응.."

"내가 마중갈까?"

"그래? 그럴래?"

그래서 만났죠.............저는 집에서 사진을 몽땅 챙겨왔죠...커플링도빼고..정리된거란 생각에

군화누나랑 매형이랑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었어요.차안에서 누나가..2일날 결혼식있는데 시간되냐는

물음에..그냥 대답 얼버무렸죠..

터미널에서 1시차인데..표를 바꾸데요..ktx타고 간다며..3시45분차를 끊더라구요

서울역에서 차 기다리면서..밥먹고 아이스크림 먹는데..저보고....커플링은?

그러데요...........그러면서..오늘 왜 나온거야?.......

묻데요..그래서..암말 안했죠..

눈물이 또 나오려하고..

절 빤히 쳐다보면서..손을 잡데요...

그러더니..어제 하고싶었던말 있다면서..그러는거에요.그..(자기라고 호칭부르는거)

몰?그러면서 웃었죠^^

나...용서해 줄꺼지?...그러데요.

그래서 제가..뭘 용서해..그런게 어딨어 했죠..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물었어요..왜 그랫어?

/울 군화.."나 좀 져주라고.."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소리 한다며........

...그러면서....마음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다시 풀어지긴했는데..

저 상처를 깊게 받았나봐요..무섭다는 그 말..잊혀지지않아요.

그 길을 지나오는 오늘도 갑자기 슬퍼지구

그날..집에 돌아오는 날도..머리가 복잡해졌어요

도대체 이 아이..어떤 마음일까?

정말 다들 말하는..군에들어가려니 내 생각이 났나....그런것 같진않은데

........지금3일정도 지났는데 예전처럼 아무일 없다는듯 통화하고 똑같에요..아무변화 없어요.

울 군화는 그대론데...저도 티 안내지만...뒷 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생각하고있어요.......

헤어질껀지.........언젠가는 헤어질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