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마음을 알고싶어요

지현이2005.09.18
조회523

전 20살.. 남친은 26살입니다..

 

아주 알콩 달콩 사랑하고있는 사이입니다..

 

그냥.. 내남자친구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또한 나를 아주 사랑합니다..

 

전 모든걸 아끼지 않고 싶을만큼..

 

다주고싶을정도로 사랑하구요..

 

남자친구도 그렇게말해요..

 

서로 너무좋아하죠..

 

근데.. 역시 돈때문에서 걸리더라구요..

 

나야 돈많이있다면..

 

뭐든지 아끼지 않고 다 퍼붓고

 

하나도 아깝지 않을정도에요..

 

오빠도 나 만나기 시작하면서..

 

돈도 엄청깨졋지요..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구요..

 

뭐... 어딜 가나 오빠가 항상 계산 하고 그래요..

 

그런것도 당연 하다기 보다.. 미안함이 들면서..

 

느끼고 있어요..

 

어제 추석 연휴... 뭐..

 

우선 말하자면 제가 콘도에서 일하는데..

 

아무래도 룸메이트랑 쓰거든요..

 

아무래도 그러다 보니까.. 좀 불편한것도있구..

 

여자 세명이 쓰거든요.. 이미 언니들은 좀 오래되서

 

각자 서랍도 있고. 하는데..

 

내가 언니 서랍에 화장품좀 놧다고

 

놓지 말라고 하더군요 자기서랍이라고하면서-_-;;

 

그리고 슬리퍼 좀 신었다고 신지 말라고하면서-_-;;

 

까지 하니까 기분안좋아서..

 

이거 오빠한테 말하니까 오빠가 그냥 간단히 속옷이랑

 

티 담고 행거 정도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구요.. 그래서 어제 사러갔습니다..

 

근데..이것 저것 사다보니.. 거의20만원 넘게 나온거에요;;

 

뭐 어차피 거의 내물건 산거고 하긴해요..

 

그래서 난 엄청 미안해 하고있었죠..

 

근데 오빤 다짜고짜 하는말이 갚으래요 20만원 갚으래요

 

안그래도 미안해서 돈 줘야겠다 라고생각하고있었는데

 

아예 입에 달고 갚으라는거에요;; 되게 미안하게 시리..

 

꼭 잠깐 오빠 돈 빌려서 쓴것처럼;

 

잠깐.. 나는 우리가 연인 사이인가를 착각했어요..

 

뭐 연인 사이라고해서 남자만 그렇게 쓰라고 하는건아닌데..

 

너무 그러니까 제가 미안해지고..; 민망하게 하더라구요.

 

약간 무시 하는 것 같기도하고.. 말안해도 주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제가 필요한 물건들 사놓고 마음은 편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속에 그게 톡톡히 박혀 버려서

 

담달에 월급 받으면 갚아버려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안갚으면 틈만 나면 갚으라고 노래부를꺼같아서

 

그럼 내가 할말이 없잔아요 싫다 그럴수도 없고

 

완전 사람 눌러버리는.. 전 그런게 싫어서 ...

 

저도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인데.. 그러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뭐 직장 생긴지도 얼마안됫고 돈도 있는것도아닌데..

 

어제 그일이후로.. 오빠 돈써도 별로 탐탁지 않았어요

 

앞으론 더치 페이해야지 라고생각이 들정도로..

 

순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그렇게하면

 

오빠가 더기분나쁘겠죠..?

 

어제 기분나빠하면서 20만원 갚으라고 막 하더군요..

 

무슨 그냥 어디 친구도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한테

 

돈 빌린것도 아닌데..

 

정말 그러니까.. 좀 우울하더군요..

 

애인사인데.. 애인사이라서 당연히 쓰라는것도아닌데..

 

나도 너무 미안해서 몇일전에.. 옷 사줬거든요..

 

자기는 받는거에 익숙 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