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싸가쥐 없는 양반 보신분 있으신가요?

4가쥐없는놈2005.09.18
조회233

이글을 쓰기전에 참 세상 이웃간에 정이 메말라 간다는 걸 느꼈습니다.

1ROUND...

대학교 졸업을  하고 첫 직장을 일년쯤 다닐쯤 H사 A자동차를 샀지요...

그 자동차를 일년쯤 탔을무렵 본의 아니게 회사차로 교통사고를 당해서,

전치 8주의 통보를 받고, 수술을 받고 입원중이었지요...

한 일주일 지났을까???

핸펀으로 찍혀온 낯선 번호...(공개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대뜸 전화해서 하는말...

아니,당신집앞이 주차장이야? 내 차 들어가야 하는데 왜 일주일째 차를 여따가 뒈두냐?

양심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

그 이후에도 엄청 많은 말을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동네는 골목이라서여...걍 들어오는대로 대곤 합니다....

참 황당했죠.. 우리집앞에 내차 세워뒀는데..

그래도... 걍 미안하다고 제가 사고를 나서 병원에 있어서 그러니 양해좀 해달라고....

그랬더니 하는말 그건 당신 사정이고,운전하는 사람 시켜서 차 빼달라는 군요

(*참고:우리집이 그 사람집 보다 앞쪽에 위치함)

나참 빡돌은걸 참으면서..미안하다구..죄송하다구 전화를 끊었습니다.

 

2ROUND

5개월의 긴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오고 한달쯤 됐을무렵....

그때는 차를 집앞에 세워두기도 하고,바깥쪽 골목에 세워 두기도 했음..

마침 집앞에 세워 뒀을무렵..또 걸려온 그 남자의 전화 번호...

또 시작된 이상한소리..이사람이 정말 차 세우지 말라니깐 웨자꾸 차 세워.......

그래서 제가 했죠 아니 우리집앞에 내차 세우는데요 아저씨 넘하시는거 아니세요?

그리고 아저씨가 전화 하시면 제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차 빼주는데 머가 문제가 되시나요?

이랬더니 하는말 그럼 쒸봘 내가 전화비 아깝게 맨날 전화하랴?? 이러드라고요..

그래서 제가 내가 언제 맨날 집앞에 차 세웠던가요? 이랬더니 "엉" 이러더라구요

이번에도 참을려다가 워낙 황당해서리.. 드뎌 한판 붙었습니다..

그동안 병원에 있었을때부터 참았던거 까지... 그렇게 한판 붙었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가 29이구요..그 사람 나이가 대략 40대 초반일듯 싶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말이 나이도 됼라 어린늠이 싸기지가 없다는둥 머라는둥..

그렇게 동네 사람들이 말려서 1차전이 끝났죠..

얼마후 저는 그래도 제가 나이가 어려서리 동네에서 만났을때 고개숙여 사과를 햇죠..

그랫더니 하는말...됐으니깐 가라고 서로 안보면 그만이라고...

기분이 나빴찌만 그래도 사과 함더 하면서 왔습니다... 이웃끼리 서로 좋게 지내려고요...

 

3ROUND

몇일전 제가 그 다음날 늦게 나가게 되서리 차를 집앞에 주차 시켰습니다.

한 3일정도 늦게 나가서 3일정도 주차 하는날... 또 울리는 어김없는 그넘의 번호...

'차좀 들어갑시다'.. '그래서 전 아!네 죄송합니다.'하고 차를 빼러 나갔지요...

그래서 전 차빼러 나가서 전 내일 늦게 나갈껀데 아저씨는 몇시에 나가셔여?

저보다 일찍 나가실꺼면 제 뒷쪽에 주차하셔서 바로 나가셔여..이렇게 말했더니

아니 이사람아 주차 하지 말라는데 왜 자꾸 주차하냐고..

이러더니 동네 밖에다가 주차를 하라더군요...

아니 자기는 자기집앞에 주차하러 드러가믄서 저는 우리집앞에 주차하믄 안됩니까?

참 어이가 없어서 한판 붙을려다가 꼬옥 참고 ...

아네 죄송합니다..담부터 밖에 대던가 하죠모... 이러고 말았습니다..

 

4ROUND

드뎌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그다음날 아침..

그넘은 끝끝내 나보다 일찍 나갈꺼면서 꾸역꾸역 지네 집앞으로 겨 드러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 이제 볼일보러 나와서 차를 빼려는데 뒤를 보니깐 동네 아주머니 차가 한대 주차되어 있더군요..그순간 앞쪽을 보니 꾸역꾸역 뒷동네  좁은길을 빠져나가려는 그넘의 차가 보이더군요

그사람도 내가 나갈걸 봤는지 도로 전진해서 제차 앞에 세우더군요..

그래서 전 핸드폰이 안되는 경우로 집에 드러가서 아주머니한테 전화해서 차좀 빼달라고 할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참고로 저희 어머님이 마당에 계셨는데.. 이넘이 크락션을 빠아아아아앙 울리면서

울 엄니를 쏘아부치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전화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 한판 붙는소리가 들리더군요..

후다닥 전화끊고 나가보니깐.. 이넘의 자슥이 크락션을 울려놓고 째려봐놓고선 모르고 울렸답니다..

아뉘 운전 일이년 하는것도 아니구 크락션을 몇초동안 울려놓고 실수로 자기도 모르게 울렸답니다..

그래서 어머니 말리구 아저씨한테 가서 조용히 말햇쬬..아저씨 어제도 좋게 좋게 지내자고 했으면

좋게 좋게 지내야지.. 이게 머냐고 그랬떠니.. 대뜸 시비를 걸더군요...

이젠 도저히 참을수 없겟따 싶어서 . 저도 잠시 이성을 접어두고 머리에 히터를 켰습니다..

도저히 그넘한테 좋은 소리가 안나오겠더군요..나보고 양심없는 놈이라나 어쩐다나..

그래서 멱살잡고 한대 후려칠려다가 참고...땡값 물어주기 아까워서리 ...ㅡㅡㅋ

죄없는 썬바이져만 뿌셔버렸죠..너무 화가나서리...

그랬더니 그사람 머 신고한다고 어쩐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신고하라 했더니 전화기만 붙잡고

신고는 안하고 말만 오질라게 하더군용...

어느세 모여든 동네 주민들....

저보고 참으라고 하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3번째 오늘아침까지 4번째...

일단 동네 어르신들한테는 양해를 구하고.. 됼라 지뢀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나옵니다 18번..나이도 어린넘이 양심이 없는둥 사가지가 없는둥..

한마디했죠... 싸가지 없구 양심없는놈이니깐 건들지마 ㅅㅂㄹ ㅁ

찍소리 안합디다... 그렇게 열띤 시간이 흘러가고 있을무렵...

저도 급히 어디를 가봐야 해서리...시간이 촉박했습니다..

어케저케 동네 주민들이 말려서 전 차를빼고... 덜 풀린 화를 참으믄서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난중에 와서 동네 아주머니한테 들으니깐 앞집차가 S사 SX5 였는데 그넘이 차 빽밀러도 뿌시고

차도 다 긁었다고 하더군요.. 이 인간 어쩌면 좋습니까???

제가 나이가 어리면 한대 줘박고 싶은데.. 때리기도 아까운 넘이구...

여러분의 많은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