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알은 시간은 좀 되었지만...제가 결혼을 쉽게 결정 못하는건.... 전 남편이 키우고 있는 아이들 때문입니다.
어느날인가 만에 하나 전 남편이 잘못되었을때 우리 아이들 받아 줄 수 있냐고 그 사람한테 물어봤을때.... 따로 살면서 뒷바라지는 해 줄수 있어도 데리고 오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의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있고 재혼하면 데리고 가라고 했답니다.
전 사랑하기에 물론 그 사람아이들도 내가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도 그 생각 변함 없습니다. 다큰 아이들이지만..남자애만 둘...) 그런데 그 사람이 그런말 할때는 많이 서운했습니다. 만에 하나 그럴 경우를 말한건데.....
문제는 그 사람이 가끔 휴대폰을 항상 주머니에 넣어둔다던가(집에서도) 그냥 진동도 아니고 조명으로 해둔다던가.....그럴때...조금은 서운했지만 그 사람은 그런데 신경쓰는거 너무 싫어하기에 신경 껐습니다.
그리고.....9월 말쯤....까지는 자기한테 빨리 결정을 내려 달라고 보채더군요.
어제 그 사람 집에 갔습니다. 밤 10시까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 얘기에 또 서운하면서도 그 사람 사랑하기에 좋게 마무리하고... 행복할 날만 기원하면 나왔지요.
복도식 아파트인데...엘레베이트 바로 옆이라 그 사람함께 나오고..... 근데 갑자기 어떤 여자를 보더니 후닥딱 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엘레베이트를 탈까하다 타지 않고 조금 후에
그 사람 집 앞을 보았습니다.(그 사람은 제가 간 줄 알았나봐요)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그 사람 집앞에 그 여자가 문을 두드리고 서있고 이내 문이 열리고 그 여자가 들어가더군요.(40대초반) 황당했습니다.
기다리다 나오지 않길래.....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그래도 내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벨을 눌렀습니다. 나오더군요...동생 친구인데 일이 있어서 왔다고..... 그래도 내가 늦었는데 왜 혼자 사는 남자집에 오냐고... 밖에 나가서 얘기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또 짜증을 냅니다. 그러더니 이내 여자가 따라 나오더니 절 째려 보더군요.....(더 황당...궁금...왜 째려보는건지....전처는 아니였습니다...사진으로 알고 있습니다.전처 얼굴은)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1시간 후 그 사람 밖에서 보자고 연락오더군요. 내가 집으로 가겠다니깐 끝내 밖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왜그러냐고..그냥 편안히 집에서 보면 될걸....투덜거리며 그 사람이 보자고 하는 장소로 갔습니다.(그 여자가 다시 올 수도 있어서 그랬답니다..얼마나 친한 사이였길래)
그 사람 말로는 2개월 전 정도 부터 사겼다고 하더군요. 내가 확답을 안주고 애들 걱정을 너무 하는것 같아 자기를 불안하게 했다고... 그래서 기회를 놓칠수 없었다고......
저 너무 황당해서....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지만.....
날 정리하고 그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았냐고.......그랬더니....... 미안하다고만하고
지금이라도 내가 결정을 내려 주면 그 사람은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내가 더 좋답니다. 아이들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버려라고....그런 맘으로
자기 한테 오라고...
내가 더 사랑스럽답니다. 그 여자보다 나랑 더 함께 하고 싶다고....
근데....전 어떡합니까....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깨어져 가고 있는걸.....
사랑합니다......그러나...겁이 납니다. 결혼후에도 또 그사람에게 여자가 나타나면.....흔들릴까봐..
연예초반에도 휴대폰에 여자가 남긴 메세지도 본 적 있었지만 메번 사촌동생이다 하길래....그냥 접고 넘어갔습니다. 다 이해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여자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니 그 여자가 그랫답니다. 날 못본걸로 하겠다고.....
전 못본게 안되는데..그 여자는 참 맘도 넓은 여자인가 봅니다.
깊이 사겼다고는 하지 않는데...휴가때 혼자 떠나고 휴가 내내 연락 안된게....지금 또 걸리고.....
그 여자는 무척 적극적이라고 하더군요. 돈도 좀 있고...전 빚도 있고... 제가 좀 더 천천히 가니깐....불안했다고........ 난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울 아이들에 대한 미래때문에 조금 망설였던건데.......
내가 그 사람한테 아침에 전화해서..그 여자 많이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그 사람은 항상 쉽습니다...
자기 싫으면...떠나라고..그러더군요........너무 쉽게.....
전 그럴 수 없는데.......내가 불쌍해서 그럴 수 없는데.......
전 아직 33살입니다..나이차도 많이 납니다....13살
그래도 저 이쁘게 살고 있습니다....공부도 하고......헛되지 않게
애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려고...
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하는 것일까요? 맘 속 깊은 곳에서는 이 남자는 날 너무 힘들게 할거야 하는 생각 떨칠수 없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사람 손을 놓고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좀 봐주세요....
많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눈물만 ...뚝뚝 흐릅니다.
오늘 종일 그 사람에게 메일을 썼습니다.
도저히 눈앞에서는 헤어지자는 말 할 수가 없어서....
어쩜 그 사람이 이별의 통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 사람..지나간 시간 다 잊고 다시 시작하잡니다.
자기가 그 여자랑 손을 잡았냐...뭘 했냐고....
미안하다고....
내가 확신을 안줘서 그랬다고.....
결혼하면 잘해주겠다고....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한번 그랬으니 또 그럴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더군요.
정 못믿겠음 가도 좋다고...(늘 끝말은 이랬는데.....왜 전 눈치도 없었는지....)
그 사람이 한 숱한 거짓말들이 자꾸 떠오르고....
왜 빨리 손 놓지 못했나.....
다 알면서도...그래도 그 사람의 유창한 언변에
고개 끄덕이며 여기 까지 와 버렸네요.
이 밤에 이젠 메일 보내기에 클릭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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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등록이 잘 못되서 다 날라 가버리네요.....
다시 칠려니....
제혼을 전제로 사귀던 남자가 있습니다. 40대 중반입니다.
그 사람을 알은 시간은 좀 되었지만...제가 결혼을 쉽게 결정 못하는건....
전 남편이 키우고 있는 아이들 때문입니다.
어느날인가 만에 하나 전 남편이 잘못되었을때
우리 아이들 받아 줄 수 있냐고 그 사람한테 물어봤을때....
따로 살면서 뒷바라지는 해 줄수 있어도
데리고 오면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의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있고
재혼하면 데리고 가라고 했답니다.
전 사랑하기에 물론 그 사람아이들도 내가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도 그 생각 변함 없습니다. 다큰 아이들이지만..남자애만 둘...)
그런데 그 사람이 그런말 할때는 많이 서운했습니다.
만에 하나 그럴 경우를 말한건데.....
문제는 그 사람이 가끔 휴대폰을 항상 주머니에 넣어둔다던가(집에서도)
그냥 진동도 아니고 조명으로 해둔다던가.....그럴때...조금은 서운했지만
그 사람은 그런데 신경쓰는거 너무 싫어하기에 신경 껐습니다.
그리고.....9월 말쯤....까지는 자기한테 빨리 결정을 내려 달라고 보채더군요.
어제 그 사람 집에 갔습니다.
밤 10시까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 얘기에 또 서운하면서도
그 사람 사랑하기에 좋게 마무리하고...
행복할 날만 기원하면 나왔지요.
복도식 아파트인데...엘레베이트 바로 옆이라
그 사람함께 나오고.....
근데 갑자기 어떤 여자를 보더니 후닥딱 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엘레베이트를 탈까하다 타지 않고 조금 후에
그 사람 집 앞을 보았습니다.(그 사람은 제가 간 줄 알았나봐요)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그 사람 집앞에 그 여자가 문을 두드리고 서있고
이내 문이 열리고 그 여자가 들어가더군요.(40대초반)
황당했습니다.
기다리다 나오지 않길래.....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그래도 내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벨을 눌렀습니다.
나오더군요...동생 친구인데 일이 있어서 왔다고.....
그래도 내가 늦었는데 왜 혼자 사는 남자집에 오냐고...
밖에 나가서 얘기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또 짜증을 냅니다.
그러더니 이내 여자가 따라 나오더니 절 째려 보더군요.....(더 황당...궁금...왜
째려보는건지....전처는 아니였습니다...사진으로 알고 있습니다.전처 얼굴은)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1시간 후 그 사람 밖에서 보자고 연락오더군요.
내가 집으로 가겠다니깐 끝내 밖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왜그러냐고..그냥 편안히 집에서 보면 될걸....투덜거리며 그 사람이 보자고
하는 장소로 갔습니다.(그 여자가 다시 올 수도 있어서 그랬답니다..얼마나 친한 사이였길래)
그 사람 말로는 2개월 전 정도 부터 사겼다고 하더군요.
내가 확답을 안주고 애들 걱정을 너무 하는것 같아
자기를 불안하게 했다고...
그래서 기회를 놓칠수 없었다고......
저 너무 황당해서....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지만.....
날 정리하고 그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았냐고.......그랬더니.......
미안하다고만하고
지금이라도 내가 결정을 내려 주면 그 사람은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내가 더 좋답니다. 아이들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버려라고....그런 맘으로
자기 한테 오라고...
내가 더 사랑스럽답니다. 그 여자보다 나랑 더 함께 하고 싶다고....
근데....전 어떡합니까....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깨어져 가고 있는걸.....
사랑합니다......그러나...겁이 납니다.
결혼후에도 또 그사람에게 여자가 나타나면.....흔들릴까봐..
연예초반에도 휴대폰에 여자가 남긴 메세지도 본 적 있었지만
메번 사촌동생이다 하길래....그냥 접고 넘어갔습니다.
다 이해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여자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니 그 여자가 그랫답니다.
날 못본걸로 하겠다고.....
전 못본게 안되는데..그 여자는 참 맘도 넓은 여자인가 봅니다.
깊이 사겼다고는 하지 않는데...휴가때 혼자 떠나고 휴가 내내
연락 안된게....지금 또 걸리고.....
그 여자는 무척 적극적이라고 하더군요. 돈도 좀 있고...전 빚도 있고...
제가 좀 더 천천히 가니깐....불안했다고........
난 그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울 아이들에 대한 미래때문에 조금 망설였던건데.......
내가 그 사람한테 아침에 전화해서..그 여자 많이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그 사람은 항상 쉽습니다...
자기 싫으면...떠나라고..그러더군요........너무 쉽게.....
전 그럴 수 없는데.......내가 불쌍해서 그럴 수 없는데.......
전 아직 33살입니다..나이차도 많이 납니다....13살
그래도 저 이쁘게 살고 있습니다....공부도 하고......헛되지 않게
애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려고...
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하는 것일까요?
맘 속 깊은 곳에서는 이 남자는 날 너무 힘들게 할거야 하는 생각
떨칠수 없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사람 손을 놓고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동생이라 생각하시고....조언 부탁드릴께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