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시아버님 너무들 하시네요

허브2005.09.20
조회967

 

시댁가 묵묵히 다들잘하시는데 저만의 문제인지....

속상한 마음에 몇자 아니 긴만리장성을 써볼려합니다.

시어머님 시아버님 너무들 하시네요울시집은 차을 타고 3시간 가는관계로 차를 타고 시집가면 왜그리 피곤한지 같은일은 해도 시어머니가 무슨일을 하는지 눈치보며 앉자 있는시간이 별로 없으니 피곤한것은 당연한것 같네요

 

저는맏며느리는 아니지만 사정상 저가 맏며늘이역활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연히 받아들이구요...

 

명절날이면 저가 시장을 봐서 음식을 장만해야 하구..너무 힘들어 부침종류는 저희집에서 일부 해가지고 갑니다.

 

어머님이 항상돈이 없다고 하시니 두분 한달사십만원정도로 사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월십만원에서 15만원정도 드립니다. 직장생활 2년전까지 다니셨습니다. 저축해놓은돈 없으시냐니까 말없으십니다.

 

저가 조금편할려구 제사비용 이십만원 보내드리면서 어머님이 준비좀 해주세요 ...시어머님 송편은 조금할까?  할시간이 없을 것 같은데 조금사시면 어떻겠어요 그건 내가 알아서 조금하마......

 

저가준비한것 불러드렸답니다. 고기종류는 저가 다살께요 (국거리, 갈비, 산적, 친정아버지 제사가 추석일주일전이라 시장을 대충 같이 봤구요 대추, 밤, 고구마)나머지는 어머님사세요.....

 

이때가지 참 좋아드랬습니다.....

 

시댁가서 해야할일 열심히 해야지 .....즐겁게 해야지.... 다짐하면서 갔습니다.

 

시댁에 17일 11시에 도착하면서 바로 일시작하면 서너시간이면 끝나겠지 ... 끝나고 점심먹구 가벼운마음으로 일하자 다집하며 갔습니다.

 

어머님반갑게 맞아주시고 ..점심않먹었지  점심 않먹을 꺼예요 대충제사준비하고 먹죠 울랑이 말했죠

시어머님 시아버님 울기다려서 점심먹을려구 했겠지만 저흰 제사준비가 더 걱정이였기에 ..

시아버님 점심식사 밖에서 친구랑 하실려구 나가시고...

화내는 신랑을 뒤로그래 하시면서 시장보긴걸 내놓으실 생각을 않하시는거예요

 

한번도 안해놓으시던 송편을 다해놓으시고 전부치셨더군요 .. 어전을 혼자부치실려구 하는지  그래하자 하면서 혼자 부치시는 거예요.. 어머니 언제 거기다 해요 커다란데 올라놓구 뛰김준비를 울랑과 같이 금방 끝네고  사놓으신걸 꺼내놓으시면 빨리 다씻고  볶고 무치고 순서대로 하면되는데 피망 않샀다 ... 사오래... 조금있다.. 숙주 않샀다 ... 그럼 사와야줘...       확열오르기 시작함    눈치빠른 울랑

쬐게 내가 화난줄 암...... 그래도 자기 시어머니랑 중재 할려구 노력 기특....

시어머님내가 않산이유는 너가 사면 돈이 이중으로 들고 낭비라서 그랬다 ....  

 

저가 손이 좀 큰 관계로 또 돈도 없다는데 큰집 사촌애들 넉넉히 먹고 가라고 푸집이 하는버릇 울시어머님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과일사온다는 소리 한적 없지만 포도, 귤, 메론, 배, 사과, 과질, 동그랑땡, 푸짐하게 싸가지고 갔습니다. 울어머님 배, 사과만 사시고 내가 감않사왔다고 감사러가심, 스팀 팍팍 오름.....

 

무슨일 하나하다 사러가고 무슨일하나하다 사러가고 ...확 열받음 ..

 

울어머님 저가이십만원 주신것 산거 하나도 없는것 같아도 돈많이 들었다며 보여주시데요 대추, 밤 사지 말라구 했는데 왜사셨어여 했더니만 ...그래 산다 내놓으시지는 않음.

목록 밤 5,000  대추 5,000  돼기고기 9,000 한근반정도갈음, 식용유 3,500  포, 약과, 과질 7,000

들기름, 피망, 양파, 튀김가루, 당근, 시금치, 도라지, 당면, .... 대충 구만원정도됨 저가암산이 빠름 어머니 구만원 드셨네요 ...했드만 아니다..... 웃고 말음.....

 

한마디 하고 싶었는에 참음 어머님... 며느리 눈치 보시는것 알고 있네요

 괜찮아요 저그렇게 못된 며느리 아니예요... 못된며느리 만들지 마세요 저가 봐보나요  시장보시고 드시고 싶은거 사드시라고 넉넉히 드렸지요 그리구 넉넉히 봐놓으든 않봐놓으시든 좀 삼고 데치는것 해주시면 얼마나 며느리 고마워 하겠어요.... 시어머님 편함없이 않해놓으시는데 한방 먹었습니다...

 

작년이맘때 울시어머님 큰아들앞세우고 식사제대로 못하신다길래 울집에 와계시다 추석에 같이 올라가자고 내려오시던날 울친정아버지 제사였답니다. 제사지내고  주말마다 비가와 덜끝난 벌초 할하러 울가족산에 태워드리고 시어머님 울친정집에 혼자모셔놓고 다시 산에 올라감 벌초끝난뒤 울친정가족 이마트들러 빨리 시어머님 미안해 갈려구 하는데 큰댁아저씨 만나 반갑다구 얘기 저얘기 하는거 뿌리치지 못하구 한두시간 또흘러가구 ....

 

시아버님 며칠전너희친정벌초 했냐 뜬구름 없이 하시길래 모르겠는데요. 핸드만 작년윗얘기 하시데요

추석에 시어머님 한테 저희 친정엔 여자들이 벌초않해요  그리고 우리가 가서 벌초 않해요 ... 저가 시집에서 벌초 8변함. 이번에 벌초하러 못가면서 돈만부치고 돈부쳤다고 전화 울랑이 않해 돈않보냈다고 전화하신거였음. 울시엄니 그래 날못부려 먹어서 그런다 혼자하면되지 꼭 같이가서 하잖다 .....

아니 당연히 같이 하면좋지 시어머님 저가 벌초할때는 그런말 않하시더니.....  울집은 산소4장 울시집은 산소 한장이랍니다.

 

참고로 울시엄니 정말 며느리가 봉인줄 아십니다.......

저상차리다 울랑한테 화막냈죠 그랬더니 울랑 왜 화내고 야단이냐고

그럼 빨리 받지 왜 않받고 그러냐고

그렇게 화낼려면 울시아버님 다음부터 오지 말랍니다..

 저멀미해서  차못가지고 버스타고 눈오는 구정이면 못온다고  

시어머님 그래 그건 그때가서 상황보면서 얘기 하찮답니다.

 

결혼십년만에 화처음냈습니다.......

킥킥

울작은애  엄마여기오는거 제일싫어한다고 밥상에서 얘기함. 딱한마디 던짐 시아버님 그런얘기 아이들한테 하지 말랍니다. 저가 울큰아이한테 얘기하라구 가르쳤건만 못한말 작은아이가 하니까 속이시원함.

시아버님 시댁벌초않오면서 친정벌초하려간다는식으로 말씀않하셨다면 저이렇게 까지 막않했을껍니다. 며느리도 참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시아버님 뒷분이시면 아랫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지켜주세요......하는바랍입니다...

 

끝까지 본인말씀  다하시는분  우리두노친네 죽지못해 산다 이돈으로 어떻게 사냐  너희들 우리가 밥을 먹고 사는지 알고나 있냐.... 흥분하시면서 말씀하시죠....

저희 명절에 팔십만원쓰고 가셔도 돈쓰신다는 말씀없으시고 울딸까지 부엌대기 취급하시고....저희친정에서 저 일하나 않시켰답니다. 그런데 어린울딸은 왜밥퍼라 뭐해라 막시킵니까...

저아버님 한테 또한마디 했습니다. 며느리만 부억대기 취급하면댔지 울딸은 왜시키냐고 그럼 할아버지가 좀시키면 않돼냐구 ...시킬게 때로있지 시키지 마시라고 저도 그렇게 크지않아 이해못하겠다고 한말했습니다. 며느리는 부엌대기밖에  뭐가 더있냐구....울랑그런대접받는거 못본다구,,,,,

 

 

할말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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