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말 처음 들었을땐, 나도 그랬으니까....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었는데, 그 사람 다시 만났다가 헤어진게 불과 한 달 전이라는 얘길 나중에야 듣고 나니, 네가 그 사람한테 다시 가게 된 상황이 조금은 납득이 되더구나... 많이 외로웠겠지...그래서 그렇게 날 유혹 했겠지...그래 이해해... 하지만, 나 한테 나쁜 여자로 안 보이게 하려고, 그 사실을 끝까지 숨기려 했던건, 좀 나빴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난 사실.... 언젠간 다시 내게 돌아 올 수도 있을꺼야....하는 마음에, 그 동안 네가 나를 잊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날 네 가까운 곳... 네가 느낄 수 있는 곳에 항상 머무르게 하려고 했었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오래된 연인은 다시 헤어지기 쉽다는 말이 있거든.. 근데.... 너한텐 그 사람의 자리가 너무 크다는걸, 어리석게도 이제야 알게 되는구나... 나라는 존재는 감히 범접도 못 할 만큼, 그렇게 너한테 내 존재가 이렇듯 작았는 줄... 정말 몰랐었어.... 진작 알았더라면 너라도 편할 수 있게, 마지막 부여 잡았던 실 한가닥...고이 놓아 주었을 텐데... 내가 너무 바보 같았네....창피하게.....
나... 이제부터 내 이별을 시작하려고... 널 미워할 수도 있을꺼야...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것에, 많이 화 날 수도 있을꺼야..
정말 많이 사랑했던거 알꺼야...... 내 가슴이 다시 그렇게 열정으로 타오를 수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신기했지... 그 점..항상 고마웠었어.... 말했듯이, 너에게 내 삶을 모조리 저당 잡힌대도 좋을 만큼 널 내 안 깊숙히에 붙박이 해 놓았었는데... 이제, 너를 사랑했던 곳엔...니가 아닌 다른 무엇이 남게 되겠지...
행복해라.... 기원한다는 말 까지는, 내 만용이고 위선일꺼 같아서 그저 행복해야 된다는 말로 대신 한다....
사랑한다고 말 해 주었던것... 너무나 감사한다....
아프지 말고....술 조금만 줄이고... 끼니 제때 챙겨 먹었슴 하고... 부딪혀서 다치는 일 없었으면 하고... 넌 웃는게 훨씬 이쁘니까...많이 웃었으면 하고.... 늦은 시간에 위험하게 혼자 다니는 일 없었으면 하고... 라면 먹는거도 지금처럼 많이 자제 했으면 하고... 아플 때 병원 가는거 미루지 말았으면 하고... 모기 물리면 긁지 말고 약 바르고...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일 없었으면 하고.... 우는 일은 이제 생기지 않았으면 하고... 뜨거운 것에 데이는 일 없었으면 하고... 이쁜 사랑만 받으면서.... 이쁘게 살아 가길 바란다....
그 동안 서운했던 점 있었으면.... 다 잊어 주렴.... 오빠도 그리 되겠지.... 날 기만했던 모든것들, 널 위해 내게 했던 숱한 거짓말들.. 언젠간 다 잊혀지겠지...
짧은 기간 이었지만.. 행복하게 해 줘서 정말 감사한다...
앞으로 살아 갈 나날 들에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 할께.....
안녕....
...................
이렇게 작별 편지를 보내고 놓고도, 결국 그녀를 기다리게 되리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행했던 거짓들....다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될 거란걸 알고 있습니다.
3년만에 어렵사리 열게 된 마음인지라, 두 달 간의 열정이 남긴 데미지가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제가 벌 받는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메세지에,
미안하다며, 나중에 자기가 다 벌 받겠다는 말이 있대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가 네게 과거의 형벌 이었다면,
그녀의 형벌은 무엇이 될까...하는 생각요.
제가 과거적에,
나중에 벌 받겠다고 했던 독백이 자꾸만 떠 올라서,
그녀가 지금 하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요...
술은 줄고 담배만 늘어 갑니다.
술 취하면 또 그녀 생각에 추한 꼴 보일까 무서워, 참고 또 참고, 그러니 담배만 늘어 가네요...후후..
작별인사.
이젠 너.....보내 줄 께....
7년간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말 처음 들었을땐, 나도 그랬으니까....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었는데, 그 사람 다시 만났다가 헤어진게 불과 한 달 전이라는 얘길 나중에야 듣고 나니, 네가 그 사람한테 다시 가게 된 상황이 조금은 납득이 되더구나...
많이 외로웠겠지...그래서 그렇게 날 유혹 했겠지...그래 이해해...
하지만, 나 한테 나쁜 여자로 안 보이게 하려고, 그 사실을 끝까지 숨기려 했던건, 좀 나빴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난 사실....
언젠간 다시 내게 돌아 올 수도 있을꺼야....하는 마음에,
그 동안 네가 나를 잊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날 네 가까운 곳...
네가 느낄 수 있는 곳에 항상 머무르게 하려고 했었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오래된 연인은 다시 헤어지기 쉽다는 말이 있거든..
근데....
너한텐 그 사람의 자리가 너무 크다는걸, 어리석게도 이제야 알게 되는구나...
나라는 존재는 감히 범접도 못 할 만큼, 그렇게 너한테 내 존재가 이렇듯 작았는 줄...
정말 몰랐었어....
진작 알았더라면 너라도 편할 수 있게, 마지막 부여 잡았던 실 한가닥...고이 놓아 주었을 텐데...
내가 너무 바보 같았네....창피하게.....
나...
이제부터 내 이별을 시작하려고...
널 미워할 수도 있을꺼야...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것에, 많이 화 날 수도 있을꺼야..
정말 많이 사랑했던거 알꺼야......
내 가슴이 다시 그렇게 열정으로 타오를 수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신기했지...
그 점..항상 고마웠었어....
말했듯이, 너에게 내 삶을 모조리 저당 잡힌대도 좋을 만큼 널 내 안 깊숙히에 붙박이 해 놓았었는데...
이제, 너를 사랑했던 곳엔...니가 아닌 다른 무엇이 남게 되겠지...
행복해라....
기원한다는 말 까지는, 내 만용이고 위선일꺼 같아서
그저 행복해야 된다는 말로 대신 한다....
사랑한다고 말 해 주었던것...
너무나 감사한다....
아프지 말고....술 조금만 줄이고...
끼니 제때 챙겨 먹었슴 하고...
부딪혀서 다치는 일 없었으면 하고...
넌 웃는게 훨씬 이쁘니까...많이 웃었으면 하고....
늦은 시간에 위험하게 혼자 다니는 일 없었으면 하고...
라면 먹는거도 지금처럼 많이 자제 했으면 하고...
아플 때 병원 가는거 미루지 말았으면 하고...
모기 물리면 긁지 말고 약 바르고...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일 없었으면 하고....
우는 일은 이제 생기지 않았으면 하고...
뜨거운 것에 데이는 일 없었으면 하고...
이쁜 사랑만 받으면서....
이쁘게 살아 가길 바란다....
그 동안 서운했던 점 있었으면....
다 잊어 주렴....
오빠도 그리 되겠지....
날 기만했던 모든것들, 널 위해 내게 했던 숱한 거짓말들..
언젠간 다 잊혀지겠지...
짧은 기간 이었지만..
행복하게 해 줘서 정말 감사한다...
앞으로 살아 갈 나날 들에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 할께.....
안녕....
...................
이렇게 작별 편지를 보내고 놓고도, 결국 그녀를 기다리게 되리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행했던 거짓들....다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될 거란걸 알고 있습니다.
3년만에 어렵사리 열게 된 마음인지라, 두 달 간의 열정이 남긴 데미지가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제가 벌 받는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메세지에,
미안하다며, 나중에 자기가 다 벌 받겠다는 말이 있대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가 네게 과거의 형벌 이었다면,
그녀의 형벌은 무엇이 될까...하는 생각요.
제가 과거적에,
나중에 벌 받겠다고 했던 독백이 자꾸만 떠 올라서,
그녀가 지금 하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요...
술은 줄고 담배만 늘어 갑니다.
술 취하면 또 그녀 생각에 추한 꼴 보일까 무서워, 참고 또 참고, 그러니 담배만 늘어 가네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