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차 아이도 하나있는 아직은 새내기 주부입니다. 울 엄마 맏며느리로 시집와 나는 죽어도 맏며느리자지로 시집가지 않으리 다짐을 했건만 울 아가의 아빠는 큰아들 이랍니다. 우리 집은 기독교 집안이기 때문에 차례나 제사는 지내지 않습니다. 허나 차례 모시지는 않지만 그에 버금가는 음식은 장만하지요 음식장만하고 제사모시는거 좋습니다 내가 할일이면 아예 포기하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울 시모 툭하면 맏며느리! 맏며느리는... 맏며느리라... 아주 지겹습니다. 제가 며느리 노릇을 외면하는것도 아니고 제 나름대로는 정말 열씸히 하고 있는데... 일예로 전 결혼하고 명절날 한번도 친정에서 저녁 먹은적 없습니다. 항상 저녁먹고 설겆이까지 다 하고 8시나 9시가 되어서 친정을 가지요 그 시간에 친정가면 다들 배불리먹고 기분좋게 한잔들 하시고 다들 파장 분위기지요 그것까지도 좋은데 울 시모 항상 그러게 누가 맏며느리로 시집와서 이 고생이냐! 물론 안스럽고 미안해서 하시는 말씀인줄 압니다. 그럼 차라리 우리 며느리 애쓴다 고맙다 이런말씀좀 해주시지 꼭 네가 싫어도 어쩔수 없다 저녁먹고 가야한다 맏며느리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추석당일 아침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매운고추를 만지고 제가 손이 매워서 호호 불었습니다. 울 시모 고추 하나 썰고 아직까지 손이 매워서 어떻게 맏며느리 노릇을 하려고 하냐구 말씀하시더군요 아니! 이제 겨우 2년된 며느리 그것도 직장생활하느라 울 아가도 친정에서 맡아서 키워주시고 집안일 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제가 손매워서 고추 안썰을래요 하는것도 아니고 일은 진짜 군소리 없이 열씸히 하는데 무조건 말끝마다 맏며느리! 맏며느리! 정말 짜증 납니다. 이번 연휴 끝나고 울 신랑만 저한테 죽도록 욕먹었습니다. 내가 며느리로써 부족하냐, 아님 일을 꾀부리고 안하냐, 아님 못된맘만 먹고 받아먹으려만 하느냐 아니랍니다. 그래서 제가 울 신랑한테 지금 내가 하는것보다 더 며느리 노릇을 요구하시면 난 안한다 했습니다. 명절날 언니 동생들은 다들 친정에서 점심먹는데 나만 저녁도 못먹고 밤늦게 가는것도 속상한데 넌 맏며느리니까 못보내 준다 이러시니 나중에 동서생기면 동서한테도 그러실란지 두고 볼랍니다. 당신도 맏며느리 노릇 아주 학을 떼시면서 어째서 똑같이 부려먹으려고만 하시는지... 서럽습니다. 나도 울 친정에서 귀여운 딸이고 곱게 자랐는데 이건 결혼하면서 부터 전 이집 종이 된듯합니다.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명절날 며느리 부려먹는게 미풍양속인지...한숨이 지구를 뚫을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힘든 명절!
결혼 2년 차 아이도 하나있는 아직은 새내기 주부입니다.
울 엄마 맏며느리로 시집와 나는 죽어도 맏며느리자지로 시집가지 않으리
다짐을 했건만 울 아가의 아빠는 큰아들 이랍니다.
우리 집은 기독교 집안이기 때문에 차례나 제사는 지내지 않습니다.
허나 차례 모시지는 않지만 그에 버금가는 음식은 장만하지요
음식장만하고 제사모시는거 좋습니다
내가 할일이면 아예 포기하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울 시모 툭하면 맏며느리! 맏며느리는... 맏며느리라...
아주 지겹습니다.
제가 며느리 노릇을 외면하는것도 아니고
제 나름대로는 정말 열씸히 하고 있는데
...
일예로 전 결혼하고 명절날 한번도 친정에서 저녁 먹은적 없습니다.
항상 저녁먹고 설겆이까지 다 하고 8시나 9시가 되어서 친정을 가지요
그 시간에 친정가면 다들 배불리먹고 기분좋게 한잔들 하시고 다들 파장 분위기지요
그것까지도 좋은데 울 시모 항상 그러게 누가 맏며느리로 시집와서 이 고생이냐!
물론 안스럽고 미안해서 하시는 말씀인줄 압니다.
그럼 차라리 우리 며느리 애쓴다 고맙다 이런말씀좀 해주시지
꼭 네가 싫어도 어쩔수 없다 저녁먹고 가야한다 맏며느리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추석당일 아침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매운고추를 만지고 제가 손이 매워서 호호 불었습니다.
울 시모 고추 하나 썰고 아직까지 손이 매워서 어떻게 맏며느리 노릇을 하려고 하냐구
말씀하시더군요
아니! 이제 겨우 2년된 며느리 그것도 직장생활하느라 울 아가도 친정에서 맡아서 키워주시고
집안일 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제가 손매워서 고추 안썰을래요 하는것도 아니고 일은 진짜 군소리 없이 열씸히 하는데
무조건 말끝마다 맏며느리! 맏며느리!
정말 짜증 납니다.
이번 연휴 끝나고 울 신랑만 저한테 죽도록 욕먹었습니다.
내가 며느리로써 부족하냐, 아님 일을 꾀부리고 안하냐, 아님 못된맘만 먹고 받아먹으려만 하느냐
아니랍니다.
그래서 제가 울 신랑한테 지금 내가 하는것보다 더 며느리 노릇을 요구하시면 난 안한다 했습니다.
명절날 언니 동생들은 다들 친정에서 점심먹는데 나만 저녁도 못먹고 밤늦게 가는것도 속상한데
넌 맏며느리니까 못보내 준다 이러시니 나중에 동서생기면 동서한테도 그러실란지 두고 볼랍니다.
당신도 맏며느리 노릇 아주 학을 떼시면서 어째서 똑같이 부려먹으려고만 하시는지...
서럽습니다.
나도 울 친정에서 귀여운 딸이고 곱게 자랐는데 이건 결혼하면서 부터 전 이집 종이 된듯합니다.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명절날 며느리 부려먹는게 미풍양속인지...한숨이 지구를 뚫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