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방귀 대포 방귀 중이방귀 오토바이방귀

해 당 화...2005.09.23
조회195

안녕들 하셨남유 ...

지가유  우리 옆지기랑 막둥이 흉좀 보려구 이렇게 야심한 시각에

컴앞에 앉았슈 ,,무슨 흉이냐구요 ..글씨 지말 쪼가 들어보시요 .

어제 ..그랑께 어제 즘심묵고  옆지기랑 우리 아그들이랑

낛시를 안갔겄소  그란디 잘 헐줄도 모리는 낛시 줄을 바닥에 던지넣어놓고

우리 아그들이랑  올챙이송을 한곡조 뽑고있는디

어디선가 ..무신 물건 집어 던지는 소리가나서  아그들이랑 지는 놀라서

으메아빠 방귀 대포 방귀 중이방귀 오토바이방귀 요것이 뭔소리다요 웅이아빠 뭐가 깨지는갑소 하고 소리를 지르니

우리옆지기는 시침를 딱떼고 ,뭔소리 내는 암소리도 못들었는디하잔여유 ..

참말로 요상한 일이 다있다 도대체 이소리가 뭔소릴까 혹시 배가 뭔가에

부딛처서깨지는소린가싶어 배밑창이랑 바다속을 들여다보구 있응께

갑자기 우리짝지가 얼굴이 노래지더니 아빠 방귀 대포 방귀 중이방귀 오토바이방귀 엎어지믄서 기냥 배를잡고

아빠 방귀 대포 방귀 중이방귀 오토바이방귀 데굴데굴 구르며 웃지않겄슈  우리는 더놀래서 ..왜 그라요 .웅이 아빠 하니 ...

또다시 요상한 소리와함께 폭소가 터지는것아니것소 그것도 모자라

우리막둥이가 요상허니 웃을적마다 오토바이 소리를내면서 웃고있고 ..

내짝지는 눈물을 찔끔거리며 대포소리를내고 ..참말로 요것은 바로

만불이지뭡니까 웅이랑 지랑은 뭔 요런일이있는가싶어 멍하니 있고 ..

그모습을본 짝지는 시침을 떼려고 참고있다가 우리들하는 모양새가

하두 우스워 참지를못허구 폭팔을 했다나...으휴 누가 말려 ..

세상에 닮을걸 닮아야지 방귀끼는것까정 닮았다고  한마디하니..

짝지 왈 .참 이상헌 사람이네 날아가는 방귀를 잡고 시비헌다고 오히려

큰소리치고 ..그래서 고기는 몇마리 낚지도 못허구  집에들어와

가만이 생각하믄 할수록 웃음이나와 이렇게 몆자로 짝지 흉을 보았네요

허긴 자다가도 아빠 방귀 대포 방귀 중이방귀 오토바이방귀 벼락치는 소리에 놀래서 일어 난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주 맘먹고 흉을 보려고 오십방에 올려 봤답니다 ...ㅎㅎㅎㅎ..

 

<넘 두서없이 글올렸다구 흉보지마세요 >

글고 아무한테도 지가 우리 짝지 흉봤다고 말허지 마시요 부끄러운께 ㅎㅎㅎㅎ해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