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 한잔하자 머 마실래? 맥주로 사갈까?? 너 레몬소주 먹을래?] 왠일..이야.. 술을다 마시자니.. [나는 맥주 근데 왠 술??] [안주는 머 사갈까 오징어랑 땅콩 사갈까?] [응.. 아!! 홈런볼 이랑 소세지랑 바나나 도사와!!] [oK 기다려.. 오늘 엄마도 안 들어오는데 오늘 죽도록 마시자] [엄마또 야근이야??] [응 문자 그만 보내 이제 곧들어갈 거야 주방 좀 치워나] [oK 빨리 오기 나와] 다운이가.. 술을 마시자 그러면.. 분명 무슨 일이 있는 건데.. 왠지 불안해진다.. =_=;;; 띵동~ 다운이다 헛... 진짜 술 먹고 죽으려나보다.. 맥주... 한기 짝을.. 그리고 거기다 안주는 또 머가 저렇게 많어.. “빨리 들어와” 빨리 들어오라니.. 또 누구.. 말하는 거야.. ? 허.. 헛.. 현범인 왜.. ㅠ “아.. 안녕?” <= 얼굴이 빨게지는 현범이.. 왜 해필 현범일 끌고 들어 오냐.. 오늘 아침일도 있고 그래서 아직... 얼굴보기 민망 하단 마랴.. 아무튼 류다운.. 바보..흙.... “응...” <= 같이 얼굴 빨개지는 나.. “머 해 빨리 술상차려” “응.. 잠시만..” 나는 다운이랑 둘이 마시는 줄 알고 잔을 2개 밖에 안 꺼내 놨다.. 그래서 얼른 현범이 꺼도 꺼냈다.. 맥주 한 기짝 만 뗘왔는 줄 알았는데.. 현범이가 든 비닐봉지 안에는.. 소주가 3병 더 있었다.. 이것들이.. 진짜 먹고 죽을 려고 하는 겨?? “소주잔도 꺼내” 얼른 소주잔을 꺼냇다 자리에 앉고.. 현범이를.. 마주보고 있으니.. 자꾸 아까 생각이 나서.. 미칠거 같다.. 어뜩해.. ㅠ 아.. 미 쳐 버리것네.. “머 해... 둘이.. 자 얼른 받아” 우린 한잔 씩 받고 깡~하고 건배를 하고 홀짝 홀짝했다.. 오징어를 질겅질겅.. 먹는데... 다운이가 말을 꺼냈다 “류아름.. 한 잔 더 받아” “응.. 잠시만..” 잔을 받고 또 원 샷을 했다.. 나는.. 술이 쫌 약하다.. 그리고 술을 먹으면 아무 말 이나 막하는 스타일.. “나는 한타 임 쉴게” “그래? 벌써 술기운 오르 냐? 아무튼 술을 왜 그렇게 못 먹냐.. 자 현범이 받아” 그렇게 현범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곧 술은 점점 바닥이 나기 시작했다.. 나도 그동안 맥주를 몇잔이나 마셨기 때문에 해롱해롱.. 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마셨던 놈들은 멀 쩡 한게 아닌가.. 우씨!! 그리고 소리치는 류다운.. “타이타닉하자” 헛.. 지금 술기운이 올라오고 있는데.. 제길슨.. 지금 타이타닉하면.. 망한다.. 벌써 타이타닉 쎗 팅을 마친 다운이.. “나.. 안할래.,,” “머야.. 둘이서 하면 재미 없단 마랴..” “아.. 알았어.. ” 결국.. 게임에 동참을 하고 점점 내 차례가 다가오고.. 소주병이 나에게로 왔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소 주뚜껑이 작아 보이는지.. 내가 조금이라도 소주를 부으면 꼬르륵.. 하고 까라 앉을 거 같이 불안하다... 에라 모르겠다.. 사리살짝 붙는다고 부었는데... 헐.. 해까 닥 하고 뒤집어지는 소주뚜껑.. “아싸~ 류아름 너 걸렸다 원샷이다~” “그런 게 어딧 어!!” “원래 이런 건 원 샷이야 =_=+” 다시 나의 차례가 오고.. 이번에는 기필코...... =ㅁ=;;; 또 걸렸다.. @_@ 해롱해롱~~ 이번엔 안 걸리리라 다짐했고.. 드디어 안 걸렸다.. 류다운.. 이제 너 걸렸어!! 역시나.. 다운이도 이제 슬슬 술기운이 오르고 약간 실수를 한 탓에 걸렸다.. “원 샷~~” 다운이.. 술꾼....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우린 술을 다 마셔버렸고 나는 술기운이 오를 데로 올랐다.. 그때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다운이.. “너!! 오늘아침에 어디 까지 봤어” “응? 멀?? 보다니??” 나는 비틀비틀 혀가 꼬이면서 말을 했다 “아침에 현범이 샤워 하는 거 봤잖아” “딸꾹 흐히히.. 아아~ 그거 어어?? 음... 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딸꾹.. 히히히.. 사실은.. 다아~~~~~ 봤어” 놀라는 다운이... 현범이.. 그러나 술취 한 나에겐 아무것도 안 보인다 “정말 다 봤어??” “응!! 그런데~” “응.. 그런데 머??” “현범이 말이야.. 히히히히.. 아직도 엉덩이에 몽고반점 있다~ ” 헉... 하고 놀래는 두 사람... /=日=;)/ /=日=;)/ “우이씨이~~ 다운이 너 나뻐!!” “내..내가 왜..” “너가 쪼오~끔만 일찍 거기 안에 현범이 있다고 말해 줬으면 내가 안 들어갔을 테고.. 안 들어갔으면 현범이랑 그런 일도 안 있었을 테고.. 또!! 우씨.. 서로 볼 때 마다 안 불 편 할수 도 있었을 텐데... 류다 운!! 나뻐..” 그때다 “머야 류아름.. 나 불편해??” “응??.. 응..” “그럼 나랑 친구 안할래?? 친구끼리 불편하면 그건 친구가 아닌데 나랑 친구 안 할꺼야?” “응?? 시러.. 친구 할 꺼야.. 딸꾹 현범이랑.. 히히.. 친구해야지..” “그럼 우리 앞으로 만나도 그 일은 잊고 불편해 하기 없 이다!!!” “당연하지!!” 현범: “죠았어.... 후훗.. 류다운 작전성공.. 야.. 빨리 물어봐...” 다운: “아름아 이찌.. 고리랑 은혁 선배랑.. 사귀잖아..” “응.. 은혁 선배랑.. 고리랑.. 사귀지.. 히힛.. 근데 왜?” “고리.. 은혁 선배.. 좋아하는 거 같아??” “당연하지.. 나 때문에 은혁 선배랑 연결 됬다고 얼마나 죠아 했는데.. 고 기지베가.. 생각보다 꽃 미남 을 좋아 한다 이 말쌈 이지.. 은혁선배 엄청 좋아하던데 근데 그건 왜??” “아냐....” “이찌이찌 나 노래 부를래~” “나왔다 류아름 술먹고 노래방” 나는 일어나 소주병에 숟가락을 꽂고 머리에 바나나 껍질을 쓰고 아주 멋있는 자세를 취했다.. “야~ 류다운 너는 빨리 기타 쳐” “알았어~” 다운이는 빗자루를 가져와 기타를 만들었다.. “내가 노래하는데 반주가 없으면 안 돼지!! 현범이 너는 빨리 드럼쳐” 현범이는 젓가락을 들고 이것 저것 치기 시작 했다.. “내에~ 날마다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고기 애들은가~ 애들은가~” <=어디서 본건 많아 가지고.. 훗.. 나는 최대한 멋있는 자세로 진짜 완전 티비에 나와는 가수마냥 멋있는 포즈를 잡고 아주 진지한 포즈 로 손에는 숟가락 꽃은 소주병을들고 머리엔 바나나 껍때기를쓰고..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 르기 시작 했다.. 그런데.. 거기서 나온 노래는 “피까쮸 라이쮸 빠이리 꼬부기 버터풀 야도란 피죤투 또가쓰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든친 구 마쟈~” 내 노래가 시작 되자 바로 쓰러져서 정신을 못차리는 현범이와 다운이.. 하지만 나는 술기운에 꿋꿋히 노래를 다 불렀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삐까삐까삐까쮸~ 삐까삐까삐까쮸~ 아름다운 꿈을 위해~ 삐까쮸우~” 나의 노래는 끝이 났고 나의 노래로 배꼽을 잡고 쓰러지려는 두 사람.. 그리고 내 정신은 거기 가지였 다.. “다운아 아름이 침대로 옮기자... ” 다음날 아침.. 굿모닝... 하고 이러나려는데 머리가 깨지는 거 같다.. 아.. 젠장.. 제길슨 제길슨!! 어제 도대체 얼마나 술을 마신거야.. 보자.. 어제 무슨일이 있었냐?? 흠.. 부분부분 생각난다... 헛!!... 몽고반점.. 어뜩해.. 그걸 봤다고 예기 해버렸다.. 어뜩하지... 어뜩해 어뜩해!! 그치만.. 그거 잊기로 했으니.. 그래.. 잊어야 하느니...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걸.. 오늘은 결국 학교에 지각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조금씩 지나갔다.. 그러는 동안 현범이와는 다시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 할 수 있게 되었고.. 석이선배와 나의 사이도 현범이와 서은.. 그리고 고리와 은혁선배.. 의 사이도 여전히 좋 은 관계를 지속해 가는 동안 벌써 몇 주일이 지났다.. 드...드디어.. 방학인 것이 더냐.. 아싸바링~ ㅎ 아침부터 엄마가 깨우지도 안았는데 벌떡 일어난 나.. 역시 방학이라니 설레였나보다.. 훗.. 촌쓰럽긴.. 아직 초딩티를 못 벗은게냐.. <=지가 지욕함.. “아름... 일어났어? 니가 왠일이야?? 오늘 서쪽에서 해 떳지? 아냐.. 오늘은 분명 해가 남쪽에서 떳을꺼 야.. ” “엄마아~” “오늘 해 잘 구경해야지.. 오늘은 해가 북쪽으로 질꺼야..훗..” “엄마~ 일절만 하셔~ =_=” “이제 간호사 언니 타령도 안 듯 겠구만...” “훗.. 간호사 언니도 이제 방학 해야지 ㅎ 시도때도 없이 내 꿈에 나타나서 그동안 참 힘슬었을 거야 그 치 훗..” “아~ 이제 아름이의 엉덩이 때리기도 못하는 것인가아~~~” “=_;;;= 훗..당연하지~” “하아~ 그동안 버릇이 되서 이제 하루라도 안하면 가시 돋힐텐데..” “엄마도참~ 이제 다큰 숙녀 엉덩이를 때려서 머허자는거야~” “엄마 눈엔 아직도 니가 애기로 보인다” 그때다 찰싹찰싹~ “엄마~ 왜때려 이러났는데.. 힝..” “이제 앞으로 개학 할동안은 못때린텐데.. 때려봤어~ 훗.. 빨리 씻고 학교가 오늘도 앞에 니 낭군님 서 계신다” “석이오빠?” “그래~ 너 모르지? 아침 7시30분부터 매일 아침마다 기다리던데..” “정말?” “그럼 내가 거짓말 하겠니? 빨리 준비하고 가라 엄만 먼저 회사 간다~” 후다다닥 준비하고 밖에 나갔더니 진짜 석이오빠가 서있었다.. 항상 서있었지만.. 내가 언제 나올 줄 몰라서 이렇게 일찍 기다리는 거야? 대단하다.. 오늘은 일찍 준비를 했다 혼자 일찍 일어 난데다가 석 이오빠가 기다린다는 말에 더 빨리 준비 했기 때문이다 “벌써 나왔어? 빨리도 나왔네.. 오늘은 해가 북쪽에서 뜨려나?” “=_= 정확히 15분전에 우리엄마는 남쪽에서 떳다고 하였음..” “훗.. 니가 이렇게 일찍 나온게 나랑 사귄뒤로 첨인거 알아?” 석이오빠랑 가치 가면서 거의 지각이라고는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간다는건.. 내인생에 있어.. 처음이라우.. =_;;;;;;= “가자아~ ㅎ 아침일찍 학교 가는 기분도 상쾌하니 괜찮다 ㅎ” 휠체어를 타고 학교로 갔고 방학식은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내가 오늘을 기다린 이유는.. 드디어.. 붕 대를 풀어도 된다~ 훗.. 마지막으로 병원에가서 검사해보고 붕대를 푼다고 했다아싸바링~ ㅎ 솔찍히 말해 다리에 붕대 때문에 가끔 지각해도 벌도 안받고.. 청소도 안하고~ 얼마나 좋은가 훗... 석이오빠 와 병원 에 왔다.. 의사 샘 말로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서 그런지 회복이 빨랐다고 했다.. 드...드...드... 디어.. 붕대를 풀었다 꺄아~ 후후후훗.. “얏호~ 이제 자유의 몸이닷.. ” “그렇게 좋아?” “그러어어엄~ 얼마나 죠은데~ 날아갈 거 같아서 걱정이야~” “그런 걱정은 붓들어매.. 그 몸으론 못 날아가 훗..” “머야아~ 쳇!! 붕대 풀어서 이제 걷게 되었는데..” “자.. 선물..” “선물? 왠 선물이야?” 상자를 열어보니 헛.. 예쁜 발레 슈즈다.. “맘에 들어?” “오빠.. 고마워.. 내가 발레 슈즈 갖고 싶어 하는 건 어떻게 알았어?” “사실은 고리한테 물어 봤거든 좀 의 왜지만 너 어렸을 때 발레 했다며? 발레 슈즈를 좋아한데서.. 그래 서 사봤어..” “고..마워..” “대신 그거 신고 나한테 발레 하는 거 보여주기~” “보여줄께~ ㅎ 근데 아직 붕대 푼지도 얼마 안됐으니까 ㅎ 나중에 보여줄께.. ㅎ” “응.. ㅎ 집에 가자~” “응 ^-^ ” 집에 오는 동안 랄랄라 거리며 뛰어 다녔다 방학에다 붕대도 풀었으니 날아 갈 거 같다... 집에 도착!! “다왔네..” “고마워” “들어가서 푹쉬어 아직은 무리 하면 안된다고 그랬으니까 얌전히 좀 앉아있어” “알았어 알았어~ㅎ 잘가~” 휴.. 집에 들어왔다.. 석이오빠랑 있으면.. 내가 너무 나쁜 사람같아서.. 내가 정말 너무 나쁜 사람같은 생각이 머리를 온통 휘젓고 다녀서.. 너무 오래 있으면 내가 미처버릴 것 같다.. 저렇게 잘해 주기 까지 하니까.. 나 너무 나쁜 사람 같다.. 휴.. 침대에 대짜로 누웠다.. 그때다 문자가 왔다.. [날씨 좋다 옥상에 좀 올라와라 -범이녀석-] 왠일이지.. 벌써 학교에서 집에 온 건가? 문자를 받자마자 교복을 갈아입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때다 내 얼굴에 다가와 퐁하고 터지는 비눗방울 “어.. 비눗방울이네..” “자~ 니꺼도 있어” 나에게 비눗물과 막대를 준다.. “고마워~” “붕대 푼거 축하해” “고마워 ^-^” 비눗방울을 불었다.. “옛날 생각 난다 그치... 옛날에 심심하면 옥상에 와서 이거 불었는데..” “훗.. 그때 비눗물 만든다고 우리집 퐁퐁 다쓴거 생각나? 하하하” “하하 그때 아줌마한테 너 무지 혼나는거 내가 살려줬지?” “그래.. 고마우시다 훗.. 아무튼 그때 정말 재밌었는데 그치그치..” “응.. 옛날이.. 그립니?” “어??” “옛날이 그립냐구..” “음... 조금은..” “우리 옛날 놀이할래?” “옛날놀이?? 어떻게 하는건데?” “쉬워.. 그냥 옛날로 돌아 가는거야..” “그래~” “아름아~” “응??” “너 오늘 붕대 푼 기념으로 내가 비눗방울 많이 만들어줄게” “그래~” 현범이는 비눗방울을 많이 만들었다.. 크고 예쁘게 작고 깜찍하게.. 나는 그 비눗 방울을 쫒으며 뛰어 다녔다.. 진짜 옛날 같다.. 옛날에도 이렇게 자주 놀았는데.. “힘들다~” “운동 부족이야..” “발목에 붕대 감고 있어서 잘 안움직여서 그런거 뿐이야!!” “그러셔? 그래서 그렇게 똥배도 나왔어?” 헛.. 나는 얼른 배를 가렸다.. “우씨~ 내 귀한 똥배를 훔쳐보다니!!” “언제 훔쳐 봤냐? 자기가 다 드러내서 보여줘 놓고선..” “졌다 졌어~” 현범이는 피식 웃더니 비눗방울하나를 크고 예쁘게 하나 만들었다.. 하늘에 둥실 떠가는 비눗방울을 옥상 난관에 기대서 보았다.. 정말 예쁘다 여러 가지 색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방울.. 그 비눗방울을 보는동안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깨는 현범이의 나지막한 목 소리.. “아름아.. 나 예기 하나해줘..” “음.. 무슨 예기할까?” “아무거나.. 예전에 니가 자주 하던거 있잖아..” “그럼.. 음.. 죠았어..” “옛날.. 옛날.. 아주머언~ 옛날에.. 이야기야.. 어느 깊은 숲에 정말 멋있는 성을 가진 왕자가 있었어.. 그 왕자이름은 음.. 좋아.. 강현범” “머야.. 내이름을 집어 넣고 그래” “싫음 말구” “알았어 계속 해봐” “그 왕자에겐 사랑하는 공주가 있었어... 서은공주..” “류아름 지금 옛날 놀이 하고있어.. 나는 지금 서은 이라는 사람 모르는 상태야 다른 이름해 그래 류아 름해..” =_;;;= 서은을 집어넣어서 완전 골탕 먹이고 결국 서은이 바람피고 머 그런 예기 할랬더니.. 제길슨.. “아.. 알았어.. 아무튼 공주의 이름은 류아름.. 그런데 그 공주는 정말 아름다웠지..” “지금 너라고 일부러 좋은말만 하는거지” “자꾸 끼어들면 안한다~” “알았어 계속 해봐” “그래서 그 공주는 인기가 엄청 많았어.. 그 공주에게는 동생이 하나 있었어.. 류다운..” “훗.. 다운이 트렌스젠더냐?” “아무튼 있었어.. 자꾸 말 끊지마..” “알았어 알았어~ 계속해~” “현범 왕자와 아름 공주는 서로 사랑했지.. 그런데 다운공주도 현범왕자를 좋아했던거야.. 그러던 어느 날 아름 공주와 현범 왕자의 약혼식이 있던 날 초대 하지도 않았던 마왕이 나타난거야.. 다운 공주가 마왕에게 부탁했거든..그런데 마왕은 아름 공주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되는 거야.. 그래서 마왕은 아름 공주를 납치 했어.. 현범 왕자는 바로 마왕을 쫒아갔어 하지만 마왕의 성은 아주 험한 산꼭대기에 있었 어 그래도 현범왕자는 열심히 그 성을 찾아 갔어... 마왕은 현범 왕자가 자신의 성에 온걸 알게되지 하 지만 마왕은 현범 왕자를 죽이지 않아.. 자신이 만약 현범 왕자를 죽인 사실을 아름 공주가 알게되면 아름공주에게 자신은 영원히 사랑을 받지 못할거란걸 알았던거지.. 그래서 마왕은 아주 나쁜 짓을 하 지.. 왕자가 자신의 정원에 있는걸 안 마왕은 왕자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었어.. 그리고 왕자는 아무것 도 모른체 마왕과 아름 공주가 있는 곳으로 가게되지.. 그런데.. 갑자기 현범왕자는 놀라게 되지 마왕 옆에는 아름 공주가 아닌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 마녀가 앉아 있었던거야.. 그래서 현범 왕자는 마 왕을 죽이러 가기전 먼저 아름 공주를 죽이려고 하지 아름 공주는 너무 놀랬어 자신을 구하러온줄 알 았던 현범왕자가 자신을 증오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그리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거든.. 그래.. 마왕의 저 주 때문이야.. 마왕은 현범왕자에게 아름 공주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 마녀로 보이게 했지.. 그 리고.. 마왕은 현범 왕자에게 아름공주는 벌써 이곳에 없다고 했어 결국 현범 왕자는 다시 자신의 성으 로 갔어.. 그러는동안 마왕은 다운공주에게 마법을 써서 예기했어 ‘현범왕자는 너를 아름 공주로 보게 될 것이다.. 단.. 한가지.. 절대로 웃으면 안될것이다..’이렇게 말했어.. 다운 공주는 그 소식을 듣자 마 자 성에 있는 모든 신하와 시녀들에게 말했어 현범왕자가 돌아 올 것이다 하지만 현범 왕자는 아름공 주를 잃은 슬픔에 아름 공주와 닮은 나를 보고 아름공주라고 할수도 있으니 너희들은 현범왕자가 그렇 게 말해도 모른척 하거라 하고 말이지.. 아름공주는 이런 사실들을 까맣게 모르고 슬픔에 빠져 현범 왕 자를 원망만 했어.. 한편 성으로 돌아간 현범왕자는 아름공주가 성에 다시 돌아와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뻐했지.. 그렇게 현범 왕자는 다운 공주를 아름공주로 알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어.. 그리고 다운 공주는 단 한번도 현범왕자 앞에서 웃지 않았어.. 예전에는 항상 밝게 웃던 아름공주가 웃지 않자 현범 왕자는 걱정을 하게되지..그리고 마왕의 성에 있는 아름공주는 현범왕자를 원망하며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게 되지 그런데.. 아름공주는 이상한 예기를 듣게되지.. 마왕과 마왕의 신하가 말하는 예기를 말이 야.. 아름 공주는 결국 마왕이 현범왕자에게 저주를 걸었다는걸 알게되.. 아름 공주는 이 상황에서 벗 어 나야만 한다는 각오로 몇일을 생각했어.. 그리고 아름 공주는 마왕에게 다가가지..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거야.. ‘마왕님.. 이제 저는 현범 왕자 따위는 잊었어요.. 저도 못알아보는 그런 사람따윈 이제 정말 싫어요.. 이제 마왕님을 사랑 할 거예요’ 라고.. 그러자 마왕은 정말 기뻐하며 이렇게 말한다 ‘사실이오??’ ‘그럼요... 사실 저 당신이 그 사람에게 저주를 건것도 알아요..’ ‘공주...’ ‘하지만 아무리 저주에 걸렸다고 해도 저를 죽이려하다니.. 이제 저는 마왕님 밖에 믿을 사람이 없어 요..’ 이렇게 공주는 연기를 했어.. 마왕은 정말 좋아했어.. 그리고 아름 공주는 마왕에게 물었어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그런 대단한 저주를 할수 있나요? 정말 멋있군요..’ ‘그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어머.. 그런데 그런 저주는 어떻게 풀어요?’ ‘그건.. 알려줄수가 없소’ 그러나 아름공주는 끝까지 물어보지.. ‘그런걸 알아도 이젠 현범왕자한테 갈 생각이 없어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 보는거예요.. 당신이 거는 그런 훌륭하고 완벽한 저주도 풀릴수 있나 하구요..’ 마왕은 공주를 믿어 보기로 했어.. ‘흠.. 사실은 다운공주나 아름공주당신이 현범왕자 앞에서 웃게 되면 그 저주는 풀리게 되어있소..’ ‘어머.. 왜요??’ ‘나의 힘은 사악한힘이 근원이요.. 그래서 다른 표정들은 다 만들어 낼수 있었지만 웃는 모습은 만들 수 없었지.. 그래서 둘중에 한 사람 이라도 웃게 되면 순간 원래의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거지.. 그리고 그 바뀐 모습을 저주에 걸린 사람이 보게되면 그 저주는 풀리게 되어있지..’ ‘그렇군요...’ 아름공주는 또 생각을 했어.. 그리고 말했어 ‘저.. 마왕님 언제 그 두사람을 우리 성에 부르는게 어떨까요? 다운공주랑 어릴적부터 한번도 떨어 진 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자니 다운 공주가 너무 그립네요.. 저의 소원이예요.. 제발.. 다운 공주를 우리 성으로 초대 하게 해주세요’ ‘안되오..’ 마왕은 단호했어.. 그래서 아름 공주는 꾀를 냈지.. 갑자기 바닥에 주저 앉아서 엉엉 울기 시작 했어.. 그리고 말했어.. ‘당신은 나를 믿지 못하는군요.. 저는 이제 현범왕자 따위는 관심없어요.. 이젠.. 다운공주랑 잘 살고 있 는걸요.. 저는 당신 밖에 없어요.. 저는 단지 다운 공주가 보고싶을 뿐이예요.. 제 소원을 들어 주시지 못하는건가요? 저도 현범왕자 앞에서 당신와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을 뿐인데...’ 하고.. 그 모습을본 마왕은 결국 승낙하게되.. 그래서 마왕은 다운 공주에게 자신의 성으로 오라고 하 지.. 그런데 현범왕자가 가만있겠어? 다운공주가 혼자 마왕의 성으로 간다고하는데.. 그래서 결국 현범 왕자도 갖이 오게되지... 아름공주는 오랜만에 보는 현범왕자를 보자 갑자기 눈물이 났어.. 그런데 아 름공주가 그렇게 울수록 현범왕자의 눈에는 더욱 사악한 마녀의 모습으로 보였어.. 그러다가 점심식사 때가 되었지.. 아름공주는 식사자리에서 어떻게든 저주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아름 공주 는 다운공주를 안심 시키고 마왕에게 잔뜩 술을 먹였어 술에취한 마왕은 정말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아름공주는 갑자기 웃긴 예기를 했어.. 순간 아름공주와 다운공주가 웃었어.. 그리고.. 현범왕자는 정 말 놀라게되.. 자신앞에 앉아있던 사악한 마녀가 아름공주로 보였던거지.. 그리고 자신의 옆에 있던 아 름공주가 다운공주로 변했고.. 순간 현범왕자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 그러나 아름공주는 현범왕자에 게 눈짓을했다 모른척하라고.. 현범왕자도 아름공주의 사인을 받고 그냥 모른척했어.. 그러다가 아름 공주는 현범왕자에게 눈짓을했어.. 그리고 현범왕자는 술에취해 아무 힘도 못쓰게된 마왕을 죽였어.. 그리고 현범왕자는 다운공주와 아름공주와함께 성으로 돌아왔어.. 현범왕자와 아름공주는 다운공주를 용서해줬어 하지만 다운공주는 멀리 다른곳으로 떠났어.. 그후 현범왕자와 아름공주는 결혼을 해서 아 주 행복하게 살았데..” “아무튼 공주랑 왕자 예기는 항상 행복하게 살았데요..로 끝나지..” “그럼.. 계속 예기해서 공주랑 왕자랑 부부싸움 하는예기까지 해줄까?” “훗.. 아니.. 진짜 옛날같다.. 훗.. ” “근데 날씨 진짜 좋다~ 잠온다~ 날씨 너무 좋으니까..” “잘래?” “응.. 자고 싶다..” 갑자기 정말 옛날 같아서.. 정말 옛날같아서.. 현범이가 자꾸만 나한테 와줄 것 같아서.. 더 이상 같이 못 있겠다.. “가자~ 자장가 불러줄께..” “니가 왠일이냐?” “지금 옛날 놀이 중이야.. 싫음 말구..=_=” 옛날엔 자주 현범이가 자장가 불러줬는데.. “아냐아냐.. 불러줘..” 현범이와 내 방에 왔다 나는 침대에 누웠고 현범이는 내 침대 옆에 의자를 두고 앉았다.. “머 불러줄까?” “맨날 부르던걸로..” “원어로?” “응 오 나의 태양은 원어로 부르는게 좋아..” 현범이는 천천히 오 나의 태양을 원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현범이의 목소리.. 자장가는 꿈의 나라로 가는길을 잘 갈수 있게 인도해주는거라고 어렸을쩍 엄마가 예기해주곤 했다.. 정말 일까? 현범이의 자장가를 따라서 점점 꿈나라로 감을 느꼇다.. 햇살이 따사롭 다.. 그리고 너무 포근하다.. 막 잠이 들려고할 때 쯤이였을까? 벨소리가 들렸다.. 현범이에게 전화가 왔나보다 “여보세요? 어 은아.. 응.. 알았어 나갈게” 은인가보다.. 나는 그냥 자는척했다.. 현범이는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마법의..성?? 그런데 이젠.. 현범이의 자장가도 나를 꿈나라로 인도하진 못했다.. 이젠 더 이상 잠이 안왔다.. 갑자기 아까 내가 현범이에게 예기해준 예기가 생각났다.. 정말... 현범이와 나도.. 행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현범인 이 노래가 끝나면 서은에게로 가겠지?? 순간 잊고 있었다.. 현범인.. 서은을 좋아 한다는 것을.. 잠시 착각해 버렸다.. 옛날 놀이를해서.. 지금이 정말 옛날인줄 알았다.. 서은이 없었던 옛날.. 현범이와 가희사이에서 있었던일이 일어나기전의 그 옛날.. 이제 노래가 끝이났다.. 그리고 현 범인 내 얼굴에 손을 흔들어본다 내가 자는걸 확인하고 현범인 이제 나가겠지.. 현범인.. 나지막히 내 귓가에 속삭였다.. “잘자요 아름 공주님.. 훗..”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났다.. 이제.. 옛날 놀이는 끝이났다.. 이제 다시 현범이 옆엔 서은이 있고.. 내 옆엔 석이오빠가 있는 것이다.. 휴.. 나는 그대로 자버렸다.. 그리고 깨어났을땐 벌써 밤이였다.. 폰 에 문자가 와있다.. [문자 한통도 없고 머하는거야? -여보-] 석이오빠다.. [엄마 오늘은 집에 못들어 가겠다.. 오늘도 야근이래 엄마 사무실에서 자고간다 가스벨브 꼭잠그고 잘 자 -마덜-] 엄만또 야근인가.. 휴.. 갑자기 하늘이 보고 싶었다.. 창문가로 가서 턱을 괴고 하늘을 쳐다봤다.. 오늘 따라 별이 너무 예쁘게 반짝였다.. 그런데.. 집앞에 누가 있다.. 누구지?? 다운..이?? 그런데 안들어오 고 머 하는거지?? 나는 얼른 대문으로 나갔다.. 다운이는.. 대문에 기대고 있었다.. “다운아..” 술마셨나보다... “너또 술마셨지..” “......” 왜이래.. 그리고 왠만하면 술에 잘 안 취하는 애가 이렇게 술에 취해서 몸도 못가눌정도고.. 오늘따라 다운이가 이상하다.. “들어가자.. 여기서 이러고 있을래?? 가자..” 나는 다운이를 부축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운이를 침대에 눞혔다... “어휴.. 힘들어라.. 잘자.. 저녁은 없어 그냥 자..” 나는 내방으로 왔다.. 갑자기 왜 다운이한테 미안하지.. ;; (다운이는 아름이가 아팠을때 지극정성이였데요...) 다운이녀석.. 갑자기 술이떡이 되서 들어오고.. 이상하다.. 왜 저러는걸까.. 걱정되네.. 그때다 갑자기 문이 열린다.. “다운아~” 다운이 손에는 캔맥 2개가 들려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캔맥 하나를 던졌다.. 나는 엉겹결에 받았다.. “한잔해..” “야.. 너 또 마실려고? 너 벌써 마늬 취했어..” “그냥.. 좀 가치 마셔줘라..” 다운이 목소리가 왠지 슬프게 느껴진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나는 그냥 조용히 캔맥을 마셨 다.. 그리고 내 침대에 기대어 앉은 다운이.. 나는 다운이 옆에 앉았다.. 말업이 캔맥을 홀짝이다가 다운이에게 물었다.. “너 무슨일 있어?” “아니..” “그런데.. 왜그래..” “류아름..” “응?” “너.. 약속 지킬수 있어?” “무슨 약속??” “지킬수 있어없어.. 그것만 말해..” “지킬수 있어..” “너 믿는다.. 류아름..” 갑자기 왜이래..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더니 한숨을 쉰다.. 그리고 순간 놀랬다.. 다운이 어깨가 조금 들 썩이고 있었다.. 그리고 다운이를 통해 나오는 말.. “나.. 사실.. 고리가 너무 좋은데.. 너무 좋은데.. 휴.. 고리는 은혁 선배가 좋데.. 고리생각하면.. 자꾸 가 슴이 너무 아퍼.. 나 어쩌면 좋을가 아름아?? 고리랑 은혁선배 있는거보면.. 자꾸만 빼앗고 싶은데.. 못 하겠어..” “다운아....” “사실나.. 중학교때부터 고리 좋아했어.. 그런데.. 너한테 고리에 대한거 물어 보면 니가 분명 고리한테 말할 것 같고.. 그래서 가희한테 물어 본 거 였는데.. 고리가.. 너 가희 좋아하잖아.. 가희랑 사겨 난 너 같은사람 딱 질색이야... 그래서.. 나도 홧김에.. 고리한테 나도 너같은애 딱질색이라고.. 그래버려서... 가슴이 아프다.. 아름아.. 나 어떻하지..” 다운이가.. 고리를..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나도 가희를 좋아하는줄 알았다.. 다운이는 그저 고리를 친구로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울고있다.. 다운이가.. 슬프게 울고있다.. “고리.. 은혁선배 정말 좋아한데.. 나이제 어쩌지?? 나이제.. 어쩌면 좋지?? 나 고리 아니면 안되는데.. 나 이제 어쩌지 아름아??” 다운이는 고리 때문에 울고있다.. 왠만해선 술에 취하지 않는 다운인데... 이런모습.. 처음본다.. 술이떡 이 되어서 우는 다운이.. 내앞에서 이렇게 우는것도.. 처음이다.. 다운이가 우는모습.. 이렇게 슬프게 우 는모습.. 처음이다.. 나는 다운이를 안아 주었다.. 그리고 다독였다.. “다운아.. 울지마... 울지마 다운아...” 그러면서 내 눈에도 눈물이 흐르려고 한다.. 다운이를 안고 달래면서 왜 이렇게 나도 가슴이 아픈건지.. 다운이 많이 힘든가보다.. 다운이가 고리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난 왜 미쳐 몰랐을까.. 그리고.. 난.. 또 나쁜 사람이다.. 다운이에게 고리도 너를 좋 아했다고.. 그리고 널잊기 위해 은혁오빠를 만나고 있는거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은데.. 난.. 말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다.. 우는 다운이를 달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려버 렸다.. 그리고.. 다운이의 한마디.. “고리한테.. 비밀이다...” 왜 다운이의 이 말 한마디가 가슴을 저리게 하는지.. 쌍둥이는 같이 태어나서.. 사랑병도 갗이 앓는 것일까.. 차라리.. 내혼자만 앓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다 운이는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 나는 다운이를 내 침대에 눞혔다.. 도저히 다운이 방으로 못 옮기기 때 문이였다.. 다운이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었다.. 잠이든 다운이.. 아직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 다.. 살며시 눈물을 닦아 주었다.. 다운이.. 내가 봐도 멋있는 내 동생.. 평소에 티격태격하고.. 겉으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고 땍땍거려도 속으론 정말 따듯하고 좋은 아이인데.. 어렸을때 내 가 아파서 누워있을땐 옆에서 엉엉 울던 다운이였는데.. 그렇게 착하고 마음 여린 아이였는데.. 잊고있 었다.. 현범이를 보면서.. 현범이만 바라보면서부터.. 나는 잊고 있었다.. 현범이만 바라봐서 주위의 것 들은 보지 못했다.. 다운이에게 너무 미안해 졌다.. 그리고.. 나는 살며시 일어섰다.. 그런데 다운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리야...” 왜 저 한마디가 내 가슴을 이렇게도 아프게 하는지.. 류아름.. 나는 정말 나쁜 사람이야.. 너무 나빠서.. 나 자신도 내가 너무 밉다.. 난 왜이렇게 나쁜 사람일까.. 왜 여러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일까.. 석이 선배도.. 고리랑 다운이도.. 왜 나는 고리와 다운이에게 말해주지 못하는걸까.. 왜 저렇게 서로 좋아하 는데.. 서로 아픈데.. 나는왜 말 못하는걸까.. 내가 너무 싫어진다.. 나는 다운이방으로와서 그냥 아무생 각도 안하고 자 버렸다.. 계속 생각하면 내가 너무 싫어져서 내가 너무 미워져서 미쳐버릴 것 같아서... 햇살이 눈부시다.. 벌써.. 아침이다.. 나는 안방으로갔다.. 엄마는 언제 들어왔는지 자고 있었다.. 많이 피곤했나보다.. 나는 주방으로가서 콩나물국을 끓여서 내방으로갔다.. 그리고 다운이를 깨워서 콩나물국을 먹였다.. “아무튼 류아름.. 맛없어서 안먹어” =_=^ 지생각해서 끓여왔더니.. “먹기시름 이리줘 내가 다 먹어 버릴 거야” “줬다 뺏냐? 아.. 머리아퍼..” “괜찮아? 니가 옆에서 막 예기하니까 머리아퍼 =_=” “쳇.. 빨리 마시기나 해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기니인산이 들어있어서 숙취해소에 좋대” “똘츄.. 아스파라긴이겠지..” “아무튼 아스파라기까진 마췄자나 넌 어떻게 그렇게 잘아냐?” “소주병에 적혀있어 =_=” “그럼 그렇지 안그럼 그렇게 긴걸 니가 어떻게 외우냐 하하하하~” “무튼 어제 내가 무슨 이상한 소린 안했지?” “어??” 기억... 못하는건가?? “후후후후... 했지...” “무.... 무슨말 했어?” “그게 말이지.. 어제 저녁에 니가 나한테 용돈준다고 오늘 아침에 5만원 준댔어” “지..진짜?” 훗.. 이자식 믿는다.. 이때다.. 류다운 약점 제대로 잡혔다 이거야 후후훗.. “어~ 내가 어제 너한테 오빠오빠~ 하면서 니 주정 받아주니까 기분이다 내일 아침에 용돈줄게 내일 아침에 이 오빠한테 꼭 5만원 달라고 그래 안주면 때려알았지?” “내.. 내가 언제..” “그랬어~ 어제 넌 기억 못하나본데~ 난 똑똑히 기억한다고~” “류아름... ” “응??” “내가 오냐오냐 장단 맞춰 주니까 내가 필름 끊긴줄 아나본데~ 나 만취해도 필름은 안끊긴다 류아름... =_ =^” 허걱... 이쉐리.. 제길슨.. 죽됬다.. =ㅁ=;;; “거... 거짓말이야.. 잘못했어.. 그.. 그냥 약올린다고..” “그럴줄 알았어 어쩐지 내가 그런말 할사람이 아닌데.. 너 한번만 더 거짓말 하면 알아서해... =_=^” “너... 그.. 그럼.. =_=;;; 나 떠본거야?” “아니~ 난 그저 진실을 말하게 한거 뿐이야” “쳇!!” “아름아..” 갑자기 목소리를 깐다.. “어제 띄엄띄엄 기억이 나는데.. 내가 비밀로 해달라던거.. 꼭 비밀로 해야된다..” 그건.. 기억하고 있구나.. “어... 걱정하지마..” “고마워... 잘먹을께...” “어... 신거우면 옆에 소금있어.. 나는 나가볼게 나 니방에 있는다~ 먹고 그냥 내방에서 더 쉬다가 니방 에 오던가 해.. ” “어..” 나는 다운이를 남겨두고 나왔다.. 그런데 다운이 모습이 너무 슬퍼 보여서.. 내마음이 너무 아프다.. 안 돼겠다.. 나는 얼른 지갑을 들고 약국으로 갔다 “여기 숙취해소약좀 주세요” “어린 것이 벌써부터 술을 처먹고 술약달래?” 헛.. 잘못왔다.. 괜히 제일 가까운곳 찾는다고 여기왔더니.. 이곳은 엄청 오래된 욕쟁이 할머니약국...;; “아.. 아니예요.. 제가 먹은게 아니라..” “거짓말 치는거 모를까봐 이년아?” “하.. 할머니 진짜예요 아빠가 어제 드셔서” “내가 장사만 40년이야~ 땍!! 어른을 속이려고 들어?” 역시 할머니에게 거짓말은 안통한다... “자.. 잘못했어요.. 사실은 다운이가 어제 속상해서 술먹고 왔는데.. 제발 하나만 주세요..” “옛다~ 어린새끼가 벌써부터 술처먹고.. 쯧쯧쯔.. 나중에 간딩이 부어~ 작작좀 처먹으라그래.. 망할 놈” “고.. 고맙 습니다 할머니~” 약을 받고 후다닥 뛰어나가려는데.. “이년아~ 돈은 주고 나가야지~” 아차.. =_=;; 할머니 설득한다고 돈을 안내고 갈뻔.. <=똘츄,. “아.. 깜빡했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휴.. 다행이다.. 욕쟁이 할머니.. 저렇게 욕은 하셔도 정말 좋으신 분이시다 내가 어렸을때 놀랬다거나 체했을댄 맨 날 저 할머니한테 가서 손을 땃는데.. 저렇게 잔소리 하시는것도 다 걱정한다고 하는거 다 안다.. 나는 약을 들고 후다닥 다운이에게 뛰어갔다.. 그런데.. 다운이는.. 내방에 없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다운이 방에도 가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도대체 어딜 간 거야.. 에효.. 기껏 약 사왔더니.. 에효~ 훗... 내가 바보지~ 에효.. 갑자기 문자가 왔다 [어딜 그렇게 뛰어 갔다와? -다운이-] [약국 -_- 너 어디야?] [옥상 -다운이-] [거기서 머하는데?] [올라와~ -다운이-] 나는 약을 들고 후다닥 옥상으로 올라갔다... 거기엔 현범이도 가치 있었다.. 둘이서 평마루에 앉아서 숟가락을 들고 내가 끓인 콩나물국을 먹고 있 다..아까 내가 끓인 냄비를 통째로 들고와서먹는 모습이 과관이다... “왔냐?” <= 다운 “아침부터 안녕??” “어.. =_=;;;너내 둘이 콩나물국 먹고 있었어?” “응.. 혼자먹기 아깝더라.. 현범이도 가치 먹어보라고.. 이런 맛은 어떻게 내는거야? 엄마도 이런 맛은 못내던데” “음하하핫!! 내 실력이야~” “맛있다는게 아니라 요상해서 가치 먹는건데? =_ =” “머야~ 먹기 시름 말구!! 이리줘 이리줘!!” 둘다 입에 콩나물을 물고 있고 내가 냄비를 빼앗자 달라고 쫒아온다 “그래도 시원해서 먹을만 하단 말이야~” “쳇!! 자.. 이거 마셔” 나는 아까 사온 숙취해소약을 탁하고 놓았다 “이게 먼데?” “약!! 먹고 숙취나 하라고 나간다 돼지처럼 둘이서 잘 먹어~” “야 현범아 오늘 해가 북동쪽에서 떳다거나 남서쪽에서 떳다거나 안그랬냐?” “아마 남동쪽에서 떳을껄?” “푸흡.. 푸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왜웃고 그래~ 기껏 욕쟁이 할머니한테 욕얻어먹고 사다줬더니 이리내놔!!” “너 버릇이다~ 머 줬다 뺏는거~” “상관안해 빨리 내놔~” “니가 이거 머한데 쓰게~” “나도 나중에 술 죽어라 마시고 다음날 그거 마실꺼야~” “어련 하시겠어~ 피카츄 라이츄 빠이리 꼬부기~” “야~~ 너 자꾸 놀릴래?” 현범: “야~ 그것보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삐까쮸우~ 이게 짱이였어 하하하하” “혀.. 현범이 너까지이~? 우씨!! 너내 둘다 나한테 약점 잡힌거 알아? 알아서해!!” 현범이에겐 몽고반점이.. 훗.. 다운: “야~ 류아름~” 현범: “아.. 알았어 알았어.. 안그럴께~” “쳇!! 나는 소설쓰러 갈 거야 둘이서 알아서해~” 나는 통쾌해하며 옥상을 후다닥 내려왔다 나이쓰으~ 훗..1
유츠프라카치아 다섯번째 이야기
[야!! 오늘 한잔하자 머 마실래? 맥주로 사갈까?? 너 레몬소주 먹을래?]
왠일..이야.. 술을다 마시자니..
[나는 맥주 근데 왠 술??]
[안주는 머 사갈까 오징어랑 땅콩 사갈까?]
[응.. 아!! 홈런볼 이랑 소세지랑 바나나 도사와!!]
[oK 기다려.. 오늘 엄마도 안 들어오는데 오늘 죽도록 마시자]
[엄마또 야근이야??]
[응 문자 그만 보내 이제 곧들어갈 거야 주방 좀 치워나]
[oK 빨리 오기 나와]
다운이가.. 술을 마시자 그러면.. 분명 무슨 일이 있는 건데..
왠지 불안해진다.. =_=;;;
띵동~ 다운이다
헛... 진짜 술 먹고 죽으려나보다.. 맥주... 한기 짝을.. 그리고 거기다 안주는 또 머가 저렇게 많어..
“빨리 들어와”
빨리 들어오라니.. 또 누구.. 말하는 거야.. ?
허.. 헛.. 현범인 왜.. ㅠ
“아.. 안녕?” <= 얼굴이 빨게지는 현범이..
왜 해필 현범일 끌고 들어 오냐.. 오늘 아침일도 있고 그래서 아직... 얼굴보기 민망 하단 마랴.. 아무튼
류다운.. 바보..흙....
“응...” <= 같이 얼굴 빨개지는 나..
“머 해 빨리 술상차려”
“응.. 잠시만..”
나는 다운이랑 둘이 마시는 줄 알고 잔을 2개 밖에 안 꺼내 놨다.. 그래서 얼른 현범이 꺼도 꺼냈다..
맥주 한 기짝 만 뗘왔는 줄 알았는데.. 현범이가 든 비닐봉지 안에는.. 소주가 3병 더 있었다..
이것들이.. 진짜 먹고 죽을 려고 하는 겨??
“소주잔도 꺼내”
얼른 소주잔을 꺼냇다
자리에 앉고.. 현범이를.. 마주보고 있으니.. 자꾸 아까 생각이 나서.. 미칠거 같다.. 어뜩해.. ㅠ 아.. 미
쳐 버리것네..
“머 해... 둘이.. 자 얼른 받아”
우린 한잔 씩 받고 깡~하고 건배를 하고 홀짝 홀짝했다..
오징어를 질겅질겅.. 먹는데... 다운이가 말을 꺼냈다
“류아름.. 한 잔 더 받아”
“응.. 잠시만..”
잔을 받고 또 원 샷을 했다..
나는.. 술이 쫌 약하다.. 그리고 술을 먹으면 아무 말 이나 막하는 스타일..
“나는 한타 임 쉴게”
“그래? 벌써 술기운 오르 냐? 아무튼 술을 왜 그렇게 못 먹냐.. 자 현범이 받아”
그렇게 현범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곧 술은 점점 바닥이 나기 시작했다..
나도 그동안 맥주를 몇잔이나 마셨기 때문에 해롱해롱.. 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마셨던 놈들은 멀
쩡 한게 아닌가.. 우씨!!
그리고 소리치는 류다운..
“타이타닉하자”
헛.. 지금 술기운이 올라오고 있는데.. 제길슨.. 지금 타이타닉하면.. 망한다..
벌써 타이타닉 쎗 팅을 마친 다운이..
“나.. 안할래.,,”
“머야.. 둘이서 하면 재미 없단 마랴..”
“아.. 알았어.. ”
결국.. 게임에 동참을 하고 점점 내 차례가 다가오고.. 소주병이 나에게로 왔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소
주뚜껑이 작아 보이는지.. 내가 조금이라도 소주를 부으면 꼬르륵.. 하고 까라 앉을 거 같이 불안하다...
에라 모르겠다..
사리살짝 붙는다고 부었는데... 헐.. 해까 닥 하고 뒤집어지는 소주뚜껑..
“아싸~ 류아름 너 걸렸다 원샷이다~”
“그런 게 어딧 어!!”
“원래 이런 건 원 샷이야 =_=+”
다시 나의 차례가 오고.. 이번에는 기필코...... =ㅁ=;;; 또 걸렸다..
@_@ 해롱해롱~~
이번엔 안 걸리리라 다짐했고..
드디어 안 걸렸다.. 류다운.. 이제 너 걸렸어!!
역시나.. 다운이도 이제 슬슬 술기운이 오르고 약간 실수를 한 탓에 걸렸다..
“원 샷~~”
다운이.. 술꾼....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우린 술을 다 마셔버렸고 나는 술기운이 오를 데로 올랐다..
그때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다운이..
“너!! 오늘아침에 어디 까지 봤어”
“응? 멀?? 보다니??” 나는 비틀비틀 혀가 꼬이면서 말을 했다
“아침에 현범이 샤워 하는 거 봤잖아”
“딸꾹 흐히히.. 아아~ 그거 어어?? 음... 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딸꾹.. 히히히.. 사실은.. 다아~~~~~
봤어”
놀라는 다운이... 현범이.. 그러나 술취 한 나에겐 아무것도 안 보인다
“정말 다 봤어??”
“응!! 그런데~”
“응.. 그런데 머??”
“현범이 말이야.. 히히히히.. 아직도 엉덩이에 몽고반점 있다~ ”
헉... 하고 놀래는 두 사람...
/=日=;)/ /=日=;)/
“우이씨이~~ 다운이 너 나뻐!!”
“내..내가 왜..”
“너가 쪼오~끔만 일찍 거기 안에 현범이 있다고 말해 줬으면 내가 안 들어갔을 테고.. 안 들어갔으면
현범이랑 그런 일도 안 있었을 테고.. 또!! 우씨.. 서로 볼 때 마다 안 불 편 할수 도 있었을 텐데... 류다
운!! 나뻐..”
그때다
“머야 류아름.. 나 불편해??”
“응??.. 응..”
“그럼 나랑 친구 안할래?? 친구끼리 불편하면 그건 친구가 아닌데 나랑 친구 안 할꺼야?”
“응?? 시러.. 친구 할 꺼야.. 딸꾹 현범이랑.. 히히.. 친구해야지..”
“그럼 우리 앞으로 만나도 그 일은 잊고 불편해 하기 없 이다!!!”
“당연하지!!”
현범: “죠았어.... 후훗.. 류다운 작전성공.. 야.. 빨리 물어봐...”
다운: “아름아 이찌.. 고리랑 은혁 선배랑.. 사귀잖아..”
“응.. 은혁 선배랑.. 고리랑.. 사귀지.. 히힛.. 근데 왜?”
“고리.. 은혁 선배.. 좋아하는 거 같아??”
“당연하지.. 나 때문에 은혁 선배랑 연결 됬다고 얼마나 죠아 했는데.. 고 기지베가.. 생각보다 꽃 미남
을 좋아 한다 이 말쌈 이지.. 은혁선배 엄청 좋아하던데 근데 그건 왜??”
“아냐....”
“이찌이찌 나 노래 부를래~”
“나왔다 류아름 술먹고 노래방”
나는 일어나 소주병에 숟가락을 꽂고 머리에 바나나 껍질을 쓰고 아주 멋있는 자세를 취했다..
“야~ 류다운 너는 빨리 기타 쳐”
“알았어~”
다운이는 빗자루를 가져와 기타를 만들었다..
“내가 노래하는데 반주가 없으면 안 돼지!! 현범이 너는 빨리 드럼쳐”
현범이는 젓가락을 들고 이것 저것 치기 시작 했다..
“내에~ 날마다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고기 애들은가~ 애들은가~” <=어디서 본건 많아 가지고..
훗..
나는 최대한 멋있는 자세로 진짜 완전 티비에 나와는 가수마냥 멋있는 포즈를 잡고 아주 진지한 포즈
로 손에는 숟가락 꽃은 소주병을들고 머리엔 바나나 껍때기를쓰고..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
르기 시작 했다.. 그런데.. 거기서 나온 노래는
“피까쮸 라이쮸 빠이리 꼬부기 버터풀 야도란 피죤투 또가쓰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든친
구 마쟈~”
내 노래가 시작 되자 바로 쓰러져서 정신을 못차리는 현범이와 다운이.. 하지만 나는 술기운에 꿋꿋히
노래를 다 불렀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삐까삐까삐까쮸~ 삐까삐까삐까쮸~ 아름다운 꿈을 위해~ 삐까쮸우~”
나의 노래는 끝이 났고 나의 노래로 배꼽을 잡고 쓰러지려는 두 사람.. 그리고 내 정신은 거기 가지였
다..
“다운아 아름이 침대로 옮기자... ”
다음날 아침.. 굿모닝... 하고 이러나려는데 머리가 깨지는 거 같다.. 아.. 젠장.. 제길슨 제길슨!! 어제
도대체 얼마나 술을 마신거야..
보자.. 어제 무슨일이 있었냐?? 흠.. 부분부분 생각난다... 헛!!... 몽고반점.. 어뜩해.. 그걸 봤다고 예기
해버렸다.. 어뜩하지... 어뜩해 어뜩해!! 그치만.. 그거 잊기로 했으니.. 그래.. 잊어야 하느니...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걸..
오늘은 결국 학교에 지각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조금씩 지나갔다.. 그러는 동안 현범이와는 다시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 할 수
있게 되었고.. 석이선배와 나의 사이도 현범이와 서은.. 그리고 고리와 은혁선배.. 의 사이도 여전히 좋
은 관계를 지속해 가는 동안 벌써 몇 주일이 지났다..
드...드디어.. 방학인 것이 더냐.. 아싸바링~ ㅎ
아침부터 엄마가 깨우지도 안았는데 벌떡 일어난 나.. 역시 방학이라니 설레였나보다.. 훗..
촌쓰럽긴.. 아직 초딩티를 못 벗은게냐.. <=지가 지욕함..
“아름... 일어났어? 니가 왠일이야?? 오늘 서쪽에서 해 떳지? 아냐.. 오늘은 분명 해가 남쪽에서 떳을꺼
야.. ”
“엄마아~”
“오늘 해 잘 구경해야지.. 오늘은 해가 북쪽으로 질꺼야..훗..”
“엄마~ 일절만 하셔~ =_=”
“이제 간호사 언니 타령도 안 듯 겠구만...”
“훗.. 간호사 언니도 이제 방학 해야지 ㅎ 시도때도 없이 내 꿈에 나타나서 그동안 참 힘슬었을 거야 그
치 훗..”
“아~ 이제 아름이의 엉덩이 때리기도 못하는 것인가아~~~”
“=_;;;= 훗..당연하지~”
“하아~ 그동안 버릇이 되서 이제 하루라도 안하면 가시 돋힐텐데..”
“엄마도참~ 이제 다큰 숙녀 엉덩이를 때려서 머허자는거야~”
“엄마 눈엔 아직도 니가 애기로 보인다”
그때다
찰싹찰싹~
“엄마~ 왜때려 이러났는데.. 힝..”
“이제 앞으로 개학 할동안은 못때린텐데.. 때려봤어~ 훗.. 빨리 씻고 학교가 오늘도 앞에 니 낭군님 서
계신다”
“석이오빠?”
“그래~ 너 모르지? 아침 7시30분부터 매일 아침마다 기다리던데..”
“정말?”
“그럼 내가 거짓말 하겠니? 빨리 준비하고 가라 엄만 먼저 회사 간다~”
후다다닥 준비하고 밖에 나갔더니 진짜 석이오빠가 서있었다.. 항상 서있었지만.. 내가 언제 나올 줄
몰라서 이렇게 일찍 기다리는 거야? 대단하다.. 오늘은 일찍 준비를 했다 혼자 일찍 일어 난데다가 석
이오빠가 기다린다는 말에 더 빨리 준비 했기 때문이다
“벌써 나왔어? 빨리도 나왔네.. 오늘은 해가 북쪽에서 뜨려나?”
“=_= 정확히 15분전에 우리엄마는 남쪽에서 떳다고 하였음..”
“훗.. 니가 이렇게 일찍 나온게 나랑 사귄뒤로 첨인거 알아?”
석이오빠랑 가치 가면서 거의 지각이라고는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간다는건.. 내인생에 있어.. 처음이라우.. =_;;;;;;=
“가자아~ ㅎ 아침일찍 학교 가는 기분도 상쾌하니 괜찮다 ㅎ”
휠체어를 타고 학교로 갔고 방학식은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내가 오늘을 기다린 이유는.. 드디어.. 붕
대를 풀어도 된다~ 훗.. 마지막으로 병원에가서 검사해보고 붕대를 푼다고 했다아싸바링~ ㅎ 솔찍히
말해 다리에 붕대 때문에 가끔 지각해도 벌도 안받고.. 청소도 안하고~ 얼마나 좋은가 훗... 석이오빠
와 병원 에 왔다.. 의사 샘 말로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서 그런지 회복이 빨랐다고 했다.. 드...드...드...
디어.. 붕대를 풀었다 꺄아~ 후후후훗..
“얏호~ 이제 자유의 몸이닷.. ”
“그렇게 좋아?”
“그러어어엄~ 얼마나 죠은데~ 날아갈 거 같아서 걱정이야~”
“그런 걱정은 붓들어매.. 그 몸으론 못 날아가 훗..”
“머야아~ 쳇!! 붕대 풀어서 이제 걷게 되었는데..”
“자.. 선물..”
“선물? 왠 선물이야?”
상자를 열어보니 헛.. 예쁜 발레 슈즈다..
“맘에 들어?”
“오빠.. 고마워.. 내가 발레 슈즈 갖고 싶어 하는 건 어떻게 알았어?”
“사실은 고리한테 물어 봤거든 좀 의 왜지만 너 어렸을 때 발레 했다며? 발레 슈즈를 좋아한데서.. 그래
서 사봤어..”
“고..마워..”
“대신 그거 신고 나한테 발레 하는 거 보여주기~”
“보여줄께~ ㅎ 근데 아직 붕대 푼지도 얼마 안됐으니까 ㅎ 나중에 보여줄께.. ㅎ”
“응.. ㅎ 집에 가자~”
“응 ^-^ ”
집에 오는 동안 랄랄라 거리며 뛰어 다녔다 방학에다 붕대도 풀었으니 날아 갈 거 같다...
집에 도착!!
“다왔네..”
“고마워”
“들어가서 푹쉬어 아직은 무리 하면 안된다고 그랬으니까 얌전히 좀 앉아있어”
“알았어 알았어~ㅎ 잘가~”
휴.. 집에 들어왔다.. 석이오빠랑 있으면.. 내가 너무 나쁜 사람같아서.. 내가 정말 너무 나쁜 사람같은
생각이 머리를 온통 휘젓고 다녀서.. 너무 오래 있으면 내가 미처버릴 것 같다.. 저렇게 잘해 주기 까지
하니까.. 나 너무 나쁜 사람 같다.. 휴.. 침대에 대짜로 누웠다.. 그때다 문자가 왔다..
[날씨 좋다 옥상에 좀 올라와라 -범이녀석-]
왠일이지.. 벌써 학교에서 집에 온 건가? 문자를 받자마자 교복을 갈아입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때다
내 얼굴에 다가와 퐁하고 터지는 비눗방울
“어.. 비눗방울이네..”
“자~ 니꺼도 있어”
나에게 비눗물과 막대를 준다..
“고마워~”
“붕대 푼거 축하해”
“고마워 ^-^”
비눗방울을 불었다..
“옛날 생각 난다 그치... 옛날에 심심하면 옥상에 와서 이거 불었는데..”
“훗.. 그때 비눗물 만든다고 우리집 퐁퐁 다쓴거 생각나? 하하하”
“하하 그때 아줌마한테 너 무지 혼나는거 내가 살려줬지?”
“그래.. 고마우시다 훗.. 아무튼 그때 정말 재밌었는데 그치그치..”
“응.. 옛날이.. 그립니?”
“어??”
“옛날이 그립냐구..”
“음... 조금은..”
“우리 옛날 놀이할래?”
“옛날놀이?? 어떻게 하는건데?”
“쉬워.. 그냥 옛날로 돌아 가는거야..”
“그래~”
“아름아~”
“응??”
“너 오늘 붕대 푼 기념으로 내가 비눗방울 많이 만들어줄게”
“그래~”
현범이는 비눗방울을 많이 만들었다.. 크고 예쁘게 작고 깜찍하게.. 나는 그 비눗 방울을 쫒으며 뛰어
다녔다.. 진짜 옛날 같다.. 옛날에도 이렇게 자주 놀았는데..
“힘들다~”
“운동 부족이야..”
“발목에 붕대 감고 있어서 잘 안움직여서 그런거 뿐이야!!”
“그러셔? 그래서 그렇게 똥배도 나왔어?”
헛.. 나는 얼른 배를 가렸다..
“우씨~ 내 귀한 똥배를 훔쳐보다니!!”
“언제 훔쳐 봤냐? 자기가 다 드러내서 보여줘 놓고선..”
“졌다 졌어~”
현범이는 피식 웃더니 비눗방울하나를 크고 예쁘게 하나 만들었다..
하늘에 둥실 떠가는 비눗방울을 옥상 난관에 기대서 보았다.. 정말 예쁘다 여러 가지 색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방울.. 그 비눗방울을 보는동안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깨는 현범이의 나지막한 목
소리..
“아름아.. 나 예기 하나해줘..”
“음.. 무슨 예기할까?”
“아무거나.. 예전에 니가 자주 하던거 있잖아..”
“그럼.. 음.. 죠았어..”
“옛날.. 옛날.. 아주머언~ 옛날에.. 이야기야.. 어느 깊은 숲에 정말 멋있는 성을 가진 왕자가 있었어..
그 왕자이름은 음.. 좋아.. 강현범”
“머야.. 내이름을 집어 넣고 그래”
“싫음 말구”
“알았어 계속 해봐”
“그 왕자에겐 사랑하는 공주가 있었어... 서은공주..”
“류아름 지금 옛날 놀이 하고있어.. 나는 지금 서은 이라는 사람 모르는 상태야 다른 이름해 그래 류아
름해..”
=_;;;= 서은을 집어넣어서 완전 골탕 먹이고 결국 서은이 바람피고 머 그런 예기 할랬더니.. 제길슨..
“아.. 알았어.. 아무튼 공주의 이름은 류아름.. 그런데 그 공주는 정말 아름다웠지..”
“지금 너라고 일부러 좋은말만 하는거지”
“자꾸 끼어들면 안한다~”
“알았어 계속 해봐”
“그래서 그 공주는 인기가 엄청 많았어.. 그 공주에게는 동생이 하나 있었어.. 류다운..”
“훗.. 다운이 트렌스젠더냐?”
“아무튼 있었어.. 자꾸 말 끊지마..”
“알았어 알았어~ 계속해~”
“현범 왕자와 아름 공주는 서로 사랑했지.. 그런데 다운공주도 현범왕자를 좋아했던거야.. 그러던 어느
날 아름 공주와 현범 왕자의 약혼식이 있던 날 초대 하지도 않았던 마왕이 나타난거야.. 다운 공주가
마왕에게 부탁했거든..그런데 마왕은 아름 공주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되는 거야.. 그래서 마왕은 아름
공주를 납치 했어.. 현범 왕자는 바로 마왕을 쫒아갔어 하지만 마왕의 성은 아주 험한 산꼭대기에 있었
어 그래도 현범왕자는 열심히 그 성을 찾아 갔어... 마왕은 현범 왕자가 자신의 성에 온걸 알게되지 하
지만 마왕은 현범 왕자를 죽이지 않아.. 자신이 만약 현범 왕자를 죽인 사실을 아름 공주가 알게되면
아름공주에게 자신은 영원히 사랑을 받지 못할거란걸 알았던거지.. 그래서 마왕은 아주 나쁜 짓을 하
지.. 왕자가 자신의 정원에 있는걸 안 마왕은 왕자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었어.. 그리고 왕자는 아무것
도 모른체 마왕과 아름 공주가 있는 곳으로 가게되지.. 그런데.. 갑자기 현범왕자는 놀라게 되지 마왕
옆에는 아름 공주가 아닌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 마녀가 앉아 있었던거야.. 그래서 현범 왕자는 마
왕을 죽이러 가기전 먼저 아름 공주를 죽이려고 하지 아름 공주는 너무 놀랬어 자신을 구하러온줄 알
았던 현범왕자가 자신을 증오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그리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거든.. 그래.. 마왕의 저
주 때문이야.. 마왕은 현범왕자에게 아름 공주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 마녀로 보이게 했지.. 그
리고.. 마왕은 현범 왕자에게 아름공주는 벌써 이곳에 없다고 했어 결국 현범 왕자는 다시 자신의 성으
로 갔어.. 그러는동안 마왕은 다운공주에게 마법을 써서 예기했어 ‘현범왕자는 너를 아름 공주로 보게
될 것이다.. 단.. 한가지.. 절대로 웃으면 안될것이다..’이렇게 말했어.. 다운 공주는 그 소식을 듣자 마
자 성에 있는 모든 신하와 시녀들에게 말했어 현범왕자가 돌아 올 것이다 하지만 현범 왕자는 아름공
주를 잃은 슬픔에 아름 공주와 닮은 나를 보고 아름공주라고 할수도 있으니 너희들은 현범왕자가 그렇
게 말해도 모른척 하거라 하고 말이지.. 아름공주는 이런 사실들을 까맣게 모르고 슬픔에 빠져 현범 왕
자를 원망만 했어.. 한편 성으로 돌아간 현범왕자는 아름공주가 성에 다시 돌아와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뻐했지.. 그렇게 현범 왕자는 다운 공주를 아름공주로 알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어.. 그리고 다운
공주는 단 한번도 현범왕자 앞에서 웃지 않았어.. 예전에는 항상 밝게 웃던 아름공주가 웃지 않자 현범
왕자는 걱정을 하게되지..그리고 마왕의 성에 있는 아름공주는 현범왕자를 원망하며 하루하루 눈물로
보내게 되지 그런데.. 아름공주는 이상한 예기를 듣게되지.. 마왕과 마왕의 신하가 말하는 예기를 말이
야.. 아름 공주는 결국 마왕이 현범왕자에게 저주를 걸었다는걸 알게되.. 아름 공주는 이 상황에서 벗
어 나야만 한다는 각오로 몇일을 생각했어.. 그리고 아름 공주는 마왕에게 다가가지..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거야..
‘마왕님.. 이제 저는 현범 왕자 따위는 잊었어요.. 저도 못알아보는 그런 사람따윈 이제 정말 싫어요..
이제 마왕님을 사랑 할 거예요’
라고.. 그러자 마왕은 정말 기뻐하며 이렇게 말한다
‘사실이오??’
‘그럼요... 사실 저 당신이 그 사람에게 저주를 건것도 알아요..’
‘공주...’
‘하지만 아무리 저주에 걸렸다고 해도 저를 죽이려하다니.. 이제 저는 마왕님 밖에 믿을 사람이 없어
요..’
이렇게 공주는 연기를 했어.. 마왕은 정말 좋아했어.. 그리고 아름 공주는 마왕에게 물었어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그런 대단한 저주를 할수 있나요? 정말 멋있군요..’
‘그정도는 식은 죽 먹기지’
‘어머.. 그런데 그런 저주는 어떻게 풀어요?’
‘그건.. 알려줄수가 없소’
그러나 아름공주는 끝까지 물어보지..
‘그런걸 알아도 이젠 현범왕자한테 갈 생각이 없어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 보는거예요.. 당신이 거는
그런 훌륭하고 완벽한 저주도 풀릴수 있나 하구요..’
마왕은 공주를 믿어 보기로 했어..
‘흠.. 사실은 다운공주나 아름공주당신이 현범왕자 앞에서 웃게 되면 그 저주는 풀리게 되어있소..’
‘어머.. 왜요??’
‘나의 힘은 사악한힘이 근원이요.. 그래서 다른 표정들은 다 만들어 낼수 있었지만 웃는 모습은 만들 수
없었지.. 그래서 둘중에 한 사람 이라도 웃게 되면 순간 원래의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거지.. 그리고 그
바뀐 모습을 저주에 걸린 사람이 보게되면 그 저주는 풀리게 되어있지..’
‘그렇군요...’
아름공주는 또 생각을 했어.. 그리고 말했어
‘저.. 마왕님 언제 그 두사람을 우리 성에 부르는게 어떨까요? 다운공주랑 어릴적부터 한번도 떨어 진
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자니 다운 공주가 너무 그립네요.. 저의 소원이예요..
제발.. 다운 공주를 우리 성으로 초대 하게 해주세요’
‘안되오..’
마왕은 단호했어.. 그래서 아름 공주는 꾀를 냈지..
갑자기 바닥에 주저 앉아서 엉엉 울기 시작 했어.. 그리고 말했어..
‘당신은 나를 믿지 못하는군요.. 저는 이제 현범왕자 따위는 관심없어요.. 이젠.. 다운공주랑 잘 살고 있
는걸요.. 저는 당신 밖에 없어요.. 저는 단지 다운 공주가 보고싶을 뿐이예요.. 제 소원을 들어 주시지
못하는건가요? 저도 현범왕자 앞에서 당신와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을 뿐인데...’
하고.. 그 모습을본 마왕은 결국 승낙하게되.. 그래서 마왕은 다운 공주에게 자신의 성으로 오라고 하
지.. 그런데 현범왕자가 가만있겠어? 다운공주가 혼자 마왕의 성으로 간다고하는데.. 그래서 결국 현범
왕자도 갖이 오게되지... 아름공주는 오랜만에 보는 현범왕자를 보자 갑자기 눈물이 났어.. 그런데 아
름공주가 그렇게 울수록 현범왕자의 눈에는 더욱 사악한 마녀의 모습으로 보였어.. 그러다가 점심식사
때가 되었지.. 아름공주는 식사자리에서 어떻게든 저주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아름 공주
는 다운공주를 안심 시키고 마왕에게 잔뜩 술을 먹였어 술에취한 마왕은 정말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아름공주는 갑자기 웃긴 예기를 했어.. 순간 아름공주와 다운공주가 웃었어.. 그리고.. 현범왕자는 정
말 놀라게되.. 자신앞에 앉아있던 사악한 마녀가 아름공주로 보였던거지.. 그리고 자신의 옆에 있던 아
름공주가 다운공주로 변했고.. 순간 현범왕자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 그러나 아름공주는 현범왕자에
게 눈짓을했다 모른척하라고.. 현범왕자도 아름공주의 사인을 받고 그냥 모른척했어.. 그러다가 아름
공주는 현범왕자에게 눈짓을했어.. 그리고 현범왕자는 술에취해 아무 힘도 못쓰게된 마왕을 죽였어..
그리고 현범왕자는 다운공주와 아름공주와함께 성으로 돌아왔어.. 현범왕자와 아름공주는 다운공주를
용서해줬어 하지만 다운공주는 멀리 다른곳으로 떠났어.. 그후 현범왕자와 아름공주는 결혼을 해서 아
주 행복하게 살았데..”
“아무튼 공주랑 왕자 예기는 항상 행복하게 살았데요..로 끝나지..”
“그럼.. 계속 예기해서 공주랑 왕자랑 부부싸움 하는예기까지 해줄까?”
“훗.. 아니.. 진짜 옛날같다.. 훗.. ”
“근데 날씨 진짜 좋다~ 잠온다~ 날씨 너무 좋으니까..”
“잘래?”
“응.. 자고 싶다..”
갑자기 정말 옛날 같아서.. 정말 옛날같아서.. 현범이가 자꾸만 나한테 와줄 것 같아서.. 더 이상 같이
못 있겠다..
“가자~ 자장가 불러줄께..”
“니가 왠일이냐?”
“지금 옛날 놀이 중이야.. 싫음 말구..=_=” 옛날엔 자주 현범이가 자장가 불러줬는데..
“아냐아냐.. 불러줘..”
현범이와 내 방에 왔다 나는 침대에 누웠고 현범이는 내 침대 옆에 의자를 두고 앉았다..
“머 불러줄까?”
“맨날 부르던걸로..”
“원어로?”
“응 오 나의 태양은 원어로 부르는게 좋아..”
현범이는 천천히 오 나의 태양을 원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현범이의 목소리.. 자장가는 꿈의 나라로 가는길을 잘 갈수 있게 인도해주는거라고 어렸을쩍 엄마가
예기해주곤 했다.. 정말 일까? 현범이의 자장가를 따라서 점점 꿈나라로 감을 느꼇다.. 햇살이 따사롭
다.. 그리고 너무 포근하다.. 막 잠이 들려고할 때 쯤이였을까?
벨소리가 들렸다.. 현범이에게 전화가 왔나보다
“여보세요? 어 은아.. 응.. 알았어 나갈게”
은인가보다..
나는 그냥 자는척했다..
현범이는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마법의..성??
그런데 이젠.. 현범이의 자장가도 나를 꿈나라로 인도하진 못했다.. 이젠 더 이상 잠이 안왔다.. 갑자기
아까 내가 현범이에게 예기해준 예기가 생각났다.. 정말... 현범이와 나도.. 행복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현범인 이 노래가 끝나면 서은에게로 가겠지?? 순간 잊고 있었다.. 현범인.. 서은을 좋아
한다는 것을.. 잠시 착각해 버렸다.. 옛날 놀이를해서.. 지금이 정말 옛날인줄 알았다.. 서은이 없었던
옛날.. 현범이와 가희사이에서 있었던일이 일어나기전의 그 옛날.. 이제 노래가 끝이났다.. 그리고 현
범인 내 얼굴에 손을 흔들어본다 내가 자는걸 확인하고 현범인 이제 나가겠지.. 현범인.. 나지막히 내
귓가에 속삭였다..
“잘자요 아름 공주님.. 훗..”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났다.. 이제.. 옛날 놀이는 끝이났다.. 이제 다시 현범이 옆엔 서은이 있고..
내 옆엔 석이오빠가 있는 것이다.. 휴.. 나는 그대로 자버렸다.. 그리고 깨어났을땐 벌써 밤이였다.. 폰
에 문자가 와있다..
[문자 한통도 없고 머하는거야? -여보-]
석이오빠다..
[엄마 오늘은 집에 못들어 가겠다.. 오늘도 야근이래 엄마 사무실에서 자고간다 가스벨브 꼭잠그고 잘
자 -마덜-]
엄만또 야근인가.. 휴.. 갑자기 하늘이 보고 싶었다.. 창문가로 가서 턱을 괴고 하늘을 쳐다봤다.. 오늘
따라 별이 너무 예쁘게 반짝였다.. 그런데.. 집앞에 누가 있다.. 누구지?? 다운..이?? 그런데 안들어오
고 머 하는거지??
나는 얼른 대문으로 나갔다.. 다운이는.. 대문에 기대고 있었다..
“다운아..”
술마셨나보다...
“너또 술마셨지..”
“......”
왜이래.. 그리고 왠만하면 술에 잘 안 취하는 애가 이렇게 술에 취해서 몸도 못가눌정도고.. 오늘따라
다운이가 이상하다..
“들어가자.. 여기서 이러고 있을래?? 가자..”
나는 다운이를 부축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운이를 침대에 눞혔다...
“어휴.. 힘들어라.. 잘자.. 저녁은 없어 그냥 자..”
나는 내방으로 왔다.. 갑자기 왜 다운이한테 미안하지.. ;;
(다운이는 아름이가 아팠을때 지극정성이였데요...)
다운이녀석.. 갑자기 술이떡이 되서 들어오고.. 이상하다.. 왜 저러는걸까.. 걱정되네.. 그때다 갑자기
문이 열린다..
“다운아~”
다운이 손에는 캔맥 2개가 들려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캔맥 하나를 던졌다.. 나는 엉겹결에 받았다..
“한잔해..”
“야.. 너 또 마실려고? 너 벌써 마늬 취했어..”
“그냥.. 좀 가치 마셔줘라..”
다운이 목소리가 왠지 슬프게 느껴진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나는 그냥 조용히 캔맥을 마셨
다.. 그리고 내 침대에 기대어 앉은 다운이.. 나는 다운이 옆에 앉았다..
말업이 캔맥을 홀짝이다가 다운이에게 물었다..
“너 무슨일 있어?”
“아니..”
“그런데.. 왜그래..”
“류아름..”
“응?”
“너.. 약속 지킬수 있어?”
“무슨 약속??”
“지킬수 있어없어.. 그것만 말해..”
“지킬수 있어..”
“너 믿는다.. 류아름..”
갑자기 왜이래..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더니 한숨을 쉰다.. 그리고 순간 놀랬다.. 다운이 어깨가 조금 들
썩이고 있었다.. 그리고 다운이를 통해 나오는 말..
“나.. 사실.. 고리가 너무 좋은데.. 너무 좋은데.. 휴.. 고리는 은혁 선배가 좋데.. 고리생각하면.. 자꾸 가
슴이 너무 아퍼.. 나 어쩌면 좋을가 아름아?? 고리랑 은혁선배 있는거보면.. 자꾸만 빼앗고 싶은데.. 못
하겠어..”
“다운아....”
“사실나.. 중학교때부터 고리 좋아했어.. 그런데.. 너한테 고리에 대한거 물어 보면 니가 분명 고리한테
말할 것 같고.. 그래서 가희한테 물어 본 거 였는데.. 고리가.. 너 가희 좋아하잖아.. 가희랑 사겨 난 너
같은사람 딱 질색이야... 그래서.. 나도 홧김에.. 고리한테 나도 너같은애 딱질색이라고.. 그래버려서...
가슴이 아프다.. 아름아.. 나 어떻하지..”
다운이가.. 고리를..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나도 가희를 좋아하는줄 알았다.. 다운이는 그저 고리를
친구로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울고있다.. 다운이가.. 슬프게 울고있다..
“고리.. 은혁선배 정말 좋아한데.. 나이제 어쩌지?? 나이제.. 어쩌면 좋지?? 나 고리 아니면 안되는데..
나 이제 어쩌지 아름아??”
다운이는 고리 때문에 울고있다.. 왠만해선 술에 취하지 않는 다운인데... 이런모습.. 처음본다.. 술이떡
이 되어서 우는 다운이.. 내앞에서 이렇게 우는것도.. 처음이다.. 다운이가 우는모습.. 이렇게 슬프게 우
는모습.. 처음이다.. 나는 다운이를 안아 주었다.. 그리고 다독였다..
“다운아.. 울지마... 울지마 다운아...”
그러면서 내 눈에도 눈물이 흐르려고 한다..
다운이를 안고 달래면서 왜 이렇게 나도 가슴이 아픈건지.. 다운이 많이 힘든가보다.. 다운이가 고리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난 왜 미쳐 몰랐을까.. 그리고.. 난.. 또 나쁜 사람이다.. 다운이에게 고리도 너를 좋
아했다고.. 그리고 널잊기 위해 은혁오빠를 만나고 있는거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은데.. 난.. 말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다.. 우는 다운이를 달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려버
렸다.. 그리고.. 다운이의 한마디..
“고리한테.. 비밀이다...”
왜 다운이의 이 말 한마디가 가슴을 저리게 하는지..
쌍둥이는 같이 태어나서.. 사랑병도 갗이 앓는 것일까.. 차라리.. 내혼자만 앓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다
운이는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 나는 다운이를 내 침대에 눞혔다.. 도저히 다운이 방으로 못 옮기기 때
문이였다.. 다운이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었다.. 잠이든 다운이.. 아직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
다.. 살며시 눈물을 닦아 주었다.. 다운이.. 내가 봐도 멋있는 내 동생.. 평소에 티격태격하고.. 겉으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고 땍땍거려도 속으론 정말 따듯하고 좋은 아이인데.. 어렸을때 내
가 아파서 누워있을땐 옆에서 엉엉 울던 다운이였는데.. 그렇게 착하고 마음 여린 아이였는데.. 잊고있
었다.. 현범이를 보면서.. 현범이만 바라보면서부터.. 나는 잊고 있었다.. 현범이만 바라봐서 주위의 것
들은 보지 못했다.. 다운이에게 너무 미안해 졌다.. 그리고.. 나는 살며시 일어섰다.. 그런데 다운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리야...”
왜 저 한마디가 내 가슴을 이렇게도 아프게 하는지.. 류아름.. 나는 정말 나쁜 사람이야.. 너무 나빠서..
나 자신도 내가 너무 밉다.. 난 왜이렇게 나쁜 사람일까.. 왜 여러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일까.. 석이
선배도.. 고리랑 다운이도.. 왜 나는 고리와 다운이에게 말해주지 못하는걸까.. 왜 저렇게 서로 좋아하
는데.. 서로 아픈데.. 나는왜 말 못하는걸까.. 내가 너무 싫어진다.. 나는 다운이방으로와서 그냥 아무생
각도 안하고 자 버렸다.. 계속 생각하면 내가 너무 싫어져서 내가 너무 미워져서 미쳐버릴 것 같아서...
햇살이 눈부시다.. 벌써.. 아침이다..
나는 안방으로갔다.. 엄마는 언제 들어왔는지 자고 있었다.. 많이 피곤했나보다.. 나는 주방으로가서
콩나물국을 끓여서 내방으로갔다.. 그리고 다운이를 깨워서 콩나물국을 먹였다..
“아무튼 류아름.. 맛없어서 안먹어”
=_=^ 지생각해서 끓여왔더니..
“먹기시름 이리줘 내가 다 먹어 버릴 거야”
“줬다 뺏냐? 아.. 머리아퍼..”
“괜찮아? 니가 옆에서 막 예기하니까 머리아퍼 =_=”
“쳇.. 빨리 마시기나 해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기니인산이 들어있어서 숙취해소에 좋대”
“똘츄.. 아스파라긴이겠지..”
“아무튼 아스파라기까진 마췄자나 넌 어떻게 그렇게 잘아냐?”
“소주병에 적혀있어 =_=”
“그럼 그렇지 안그럼 그렇게 긴걸 니가 어떻게 외우냐 하하하하~”
“무튼 어제 내가 무슨 이상한 소린 안했지?”
“어??”
기억... 못하는건가??
“후후후후... 했지...”
“무.... 무슨말 했어?”
“그게 말이지.. 어제 저녁에 니가 나한테 용돈준다고 오늘 아침에 5만원 준댔어”
“지..진짜?”
훗.. 이자식 믿는다.. 이때다.. 류다운 약점 제대로 잡혔다 이거야 후후훗..
“어~ 내가 어제 너한테 오빠오빠~ 하면서 니 주정 받아주니까 기분이다 내일 아침에 용돈줄게 내일
아침에 이 오빠한테 꼭 5만원 달라고 그래 안주면 때려알았지?”
“내.. 내가 언제..”
“그랬어~ 어제 넌 기억 못하나본데~ 난 똑똑히 기억한다고~”
“류아름... ”
“응??”
“내가 오냐오냐 장단 맞춰 주니까 내가 필름 끊긴줄 아나본데~ 나 만취해도 필름은 안끊긴다 류아름...
=_ =^”
허걱... 이쉐리.. 제길슨.. 죽됬다.. =ㅁ=;;;
“거... 거짓말이야.. 잘못했어.. 그.. 그냥 약올린다고..”
“그럴줄 알았어 어쩐지 내가 그런말 할사람이 아닌데.. 너 한번만 더 거짓말 하면 알아서해... =_=^”
“너... 그.. 그럼.. =_=;;; 나 떠본거야?”
“아니~ 난 그저 진실을 말하게 한거 뿐이야”
“쳇!!”
“아름아..” 갑자기 목소리를 깐다..
“어제 띄엄띄엄 기억이 나는데.. 내가 비밀로 해달라던거.. 꼭 비밀로 해야된다..”
그건.. 기억하고 있구나..
“어... 걱정하지마..”
“고마워... 잘먹을께...”
“어... 신거우면 옆에 소금있어.. 나는 나가볼게 나 니방에 있는다~ 먹고 그냥 내방에서 더 쉬다가 니방
에 오던가 해.. ”
“어..”
나는 다운이를 남겨두고 나왔다.. 그런데 다운이 모습이 너무 슬퍼 보여서.. 내마음이 너무 아프다.. 안
돼겠다.. 나는 얼른 지갑을 들고 약국으로 갔다
“여기 숙취해소약좀 주세요”
“어린 것이 벌써부터 술을 처먹고 술약달래?”
헛.. 잘못왔다.. 괜히 제일 가까운곳 찾는다고 여기왔더니..
이곳은 엄청 오래된 욕쟁이 할머니약국...;;
“아.. 아니예요.. 제가 먹은게 아니라..”
“거짓말 치는거 모를까봐 이년아?”
“하.. 할머니 진짜예요 아빠가 어제 드셔서”
“내가 장사만 40년이야~ 땍!! 어른을 속이려고 들어?”
역시 할머니에게 거짓말은 안통한다...
“자.. 잘못했어요.. 사실은 다운이가 어제 속상해서 술먹고 왔는데.. 제발 하나만 주세요..”
“옛다~ 어린새끼가 벌써부터 술처먹고.. 쯧쯧쯔.. 나중에 간딩이 부어~ 작작좀 처먹으라그래.. 망할
놈”
“고.. 고맙 습니다 할머니~”
약을 받고 후다닥 뛰어나가려는데..
“이년아~ 돈은 주고 나가야지~”
아차.. =_=;; 할머니 설득한다고 돈을 안내고 갈뻔.. <=똘츄,.
“아.. 깜빡했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휴.. 다행이다.. 욕쟁이 할머니.. 저렇게 욕은 하셔도 정말 좋으신 분이시다 내가 어렸을때 놀랬다거나
체했을댄 맨 날 저 할머니한테 가서 손을 땃는데.. 저렇게 잔소리 하시는것도 다 걱정한다고 하는거 다
안다..
나는 약을 들고 후다닥 다운이에게 뛰어갔다..
그런데.. 다운이는.. 내방에 없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다운이 방에도 가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도대체
어딜 간 거야.. 에효.. 기껏 약 사왔더니.. 에효~
훗... 내가 바보지~ 에효.. 갑자기 문자가 왔다
[어딜 그렇게 뛰어 갔다와? -다운이-]
[약국 -_- 너 어디야?]
[옥상 -다운이-]
[거기서 머하는데?]
[올라와~ -다운이-]
나는 약을 들고 후다닥 옥상으로 올라갔다...
거기엔 현범이도 가치 있었다.. 둘이서 평마루에 앉아서 숟가락을 들고 내가 끓인 콩나물국을 먹고 있
다..아까 내가 끓인 냄비를 통째로 들고와서먹는 모습이 과관이다...
“왔냐?” <= 다운
“아침부터 안녕??”
“어.. =_=;;;너내 둘이 콩나물국 먹고 있었어?”
“응.. 혼자먹기 아깝더라.. 현범이도 가치 먹어보라고.. 이런 맛은 어떻게 내는거야? 엄마도 이런 맛은
못내던데”
“음하하핫!! 내 실력이야~”
“맛있다는게 아니라 요상해서 가치 먹는건데? =_ =”
“머야~ 먹기 시름 말구!! 이리줘 이리줘!!”
둘다 입에 콩나물을 물고 있고 내가 냄비를 빼앗자 달라고 쫒아온다
“그래도 시원해서 먹을만 하단 말이야~”
“쳇!! 자.. 이거 마셔” 나는 아까 사온 숙취해소약을 탁하고 놓았다
“이게 먼데?”
“약!! 먹고 숙취나 하라고 나간다 돼지처럼 둘이서 잘 먹어~”
“야 현범아 오늘 해가 북동쪽에서 떳다거나 남서쪽에서 떳다거나 안그랬냐?”
“아마 남동쪽에서 떳을껄?”
“푸흡.. 푸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왜웃고 그래~ 기껏 욕쟁이 할머니한테 욕얻어먹고 사다줬더니 이리내놔!!”
“너 버릇이다~ 머 줬다 뺏는거~”
“상관안해 빨리 내놔~”
“니가 이거 머한데 쓰게~”
“나도 나중에 술 죽어라 마시고 다음날 그거 마실꺼야~”
“어련 하시겠어~ 피카츄 라이츄 빠이리 꼬부기~”
“야~~ 너 자꾸 놀릴래?”
현범: “야~ 그것보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삐까쮸우~ 이게 짱이였어 하하하하”
“혀.. 현범이 너까지이~? 우씨!! 너내 둘다 나한테 약점 잡힌거 알아? 알아서해!!”
현범이에겐 몽고반점이.. 훗..
다운: “야~ 류아름~”
현범: “아.. 알았어 알았어.. 안그럴께~”
“쳇!! 나는 소설쓰러 갈 거야 둘이서 알아서해~”
나는 통쾌해하며 옥상을 후다닥 내려왔다 나이쓰으~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