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랑이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시시콜콜 시어머님께 다 얘기를 하고 다니네요. 그냥 말안하고 넘어갈 일도 시시콜콜 다 얘기해버리고 그래서 전 아주그냥 미쳐버리겠어요. 출장이 좀 잦은편이거든요. 출장가는 날에는 꼭 시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출장다녀온다고 말씀을 드린답니다. 뭐~ 긴것도 아니고 1박 2일이거든요.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신랑이 출장을 간다고 하기에 전 멀리있는 친정에 다녀왔음했네요. 시댁이 편하지 않으니까요. 출장가기전날 저녁먹는 식탁에서 어머님께 전화를 합디다. "어무이~ 이렇궁 저렇궁... 아들 내일 출장감더~ " 어머님이 저는 어쩌냐고 하셨나봅니다. 그러니 신랑이 대뜸한다는 말 "OO동 가서 자던지 아님 여기서 자던지...." 이러네요. 그 담날 시어머님 저한테 전화를 해서 어쩔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어머님도 걍 맘 편하게 친정 다녀오너라~ 하면 좀 좋으냐구요. 제 욕심이 과한걸까요? 오늘도 신랑이 출장계획이 잡혀있었어요. 물론 오늘은 1박 2일이 아니고 당일로요. 근데 회사 사정으로 미뤄지게 되었네요. 어제 신랑혼자 본가에 들렀었는데 또 어머님께 말씀 드렸는지 신랑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어머님께 출장 안갔다고 전화드리라고 하네요. 어머님한테 저 전화하니 대뜸 하신다는 말씀!!! 출장 다녀왔나? 이러십디다. 휴~~~~ 마마보이도 아니고... 그냥 넘 짜증이 나네요. 둘 사이가 좋아서 제가 질투하는걸까요? 에그~~~ 설마요~ 그리구요!!! 결혼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멀리 있는 친구들이 집들이땜에 들렀네요. 근데 전 참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현재 가사일만 하고있거든요. 친구들을 여러팀 불렀더랬어요. 거리가 있어서 주말에 친구들이 왔었는데요 어머님이 주말에 뭐하냐~ 하시니까 신랑이 미주알 고주알 다 말씀드리네요. 어찌나 밉던지. 친구들 한 3팀 정도 부르고 난 뒤였거든요.(제 친구만!!! 신랑은 안한다기에 안했구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무슨 친구를 또 부르노~ 이러십디다. 정말 입장 난처하더라구요. 또 일전엔 신랑이 출장가는 날이었는데 전 집에서 쉬면서 어머님께 전화안드렸어요. 혼자서 집에서 있기 뭐해서 영화를 보러 갈까 말까 하던 참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어머님이셨어요. 가 오늘 출장간다는데 안올래? 이러십디다. 컥!!! 신랑이 또 어머님께 말씀을 드린게죠~ 아주 그냥 미쳐요~~~ 물론 어머님이 저 걱정스러워하시고 혼자 자는게 맘에 걸리셔서 그랬을테지만 뒤 돌아서 생각해보니 왠지 감시받는듯한 느낌이 드는거 있죠~ 혹 내가 친정에라도 갔을까봐 전화한듯한 느낌이.... 제가 삐딱하게 생각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그때 영화보러 나갔으면 저 영락없이 친정간 격이 됐을꺼예요. 아휴~~~ 하여간.... 울 신랑 정말 미워요~ 그렇다고 신랑한테 출장가는거 어머님께 말씀드리지 마라 하는것도 우습잖아요. 뭐~ 큰 비밀이라고!!! 그쵸? 그래서 그냥 어머님께 전화해서 찾아가서 말하다 보니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와서 출장얘기도 나왔나보다 하고 이해를 할려고 해도 어찌 매번 출장때 마다 그러는지... 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속상해요. 무슨 해결방법도 없구!!! 정말 내가 이러다 미쳐버리고 말지~~~~ 어휴~~
내가 정말 미쳐
결혼하고 신랑이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시시콜콜 시어머님께 다 얘기를 하고 다니네요.
그냥 말안하고 넘어갈 일도 시시콜콜 다 얘기해버리고
그래서 전 아주그냥 미쳐버리겠어요.
출장이 좀 잦은편이거든요.
출장가는 날에는 꼭 시어머님께 전화를 드려서 출장다녀온다고 말씀을 드린답니다.
뭐~ 긴것도 아니고 1박 2일이거든요.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신랑이 출장을 간다고 하기에
전 멀리있는 친정에 다녀왔음했네요. 시댁이 편하지 않으니까요.
출장가기전날 저녁먹는 식탁에서 어머님께 전화를 합디다.
"어무이~ 이렇궁 저렇궁... 아들 내일 출장감더~ "
어머님이 저는 어쩌냐고 하셨나봅니다.
그러니 신랑이 대뜸한다는 말
"OO동 가서 자던지 아님 여기서 자던지...." 이러네요.
그 담날 시어머님 저한테 전화를 해서 어쩔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어머님도 걍 맘 편하게 친정 다녀오너라~ 하면 좀 좋으냐구요.
제 욕심이 과한걸까요?
오늘도 신랑이 출장계획이 잡혀있었어요.
물론 오늘은 1박 2일이 아니고 당일로요.
근데 회사 사정으로 미뤄지게 되었네요.
어제 신랑혼자 본가에 들렀었는데 또 어머님께 말씀 드렸는지
신랑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어머님께 출장 안갔다고 전화드리라고 하네요.
어머님한테 저 전화하니 대뜸 하신다는 말씀!!!
출장 다녀왔나? 이러십디다.
휴~~~~
마마보이도 아니고...
그냥 넘 짜증이 나네요.
둘 사이가 좋아서 제가 질투하는걸까요?
에그~~~ 설마요~
그리구요!!!
결혼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멀리 있는 친구들이 집들이땜에 들렀네요.
근데 전 참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현재 가사일만 하고있거든요.
친구들을 여러팀 불렀더랬어요. 거리가 있어서 주말에 친구들이 왔었는데요
어머님이 주말에 뭐하냐~ 하시니까 신랑이 미주알 고주알 다 말씀드리네요.
어찌나 밉던지. 친구들 한 3팀 정도 부르고 난 뒤였거든요.(제 친구만!!! 신랑은 안한다기에 안했구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무슨 친구를 또 부르노~ 이러십디다. 정말 입장 난처하더라구요.
또 일전엔 신랑이 출장가는 날이었는데 전 집에서 쉬면서 어머님께 전화안드렸어요.
혼자서 집에서 있기 뭐해서 영화를 보러 갈까 말까 하던 참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어머님이셨어요. 가 오늘 출장간다는데 안올래? 이러십디다. 컥!!!
신랑이 또 어머님께 말씀을 드린게죠~ 아주 그냥 미쳐요~~~
물론 어머님이 저 걱정스러워하시고 혼자 자는게 맘에 걸리셔서 그랬을테지만
뒤 돌아서 생각해보니 왠지 감시받는듯한 느낌이 드는거 있죠~
혹 내가 친정에라도 갔을까봐 전화한듯한 느낌이.... 제가 삐딱하게 생각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그때 영화보러 나갔으면 저 영락없이 친정간 격이 됐을꺼예요. 아휴~~~
하여간.... 울 신랑 정말 미워요~
그렇다고 신랑한테 출장가는거 어머님께 말씀드리지 마라 하는것도 우습잖아요.
뭐~ 큰 비밀이라고!!! 그쵸? 그래서 그냥 어머님께 전화해서 찾아가서 말하다 보니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와서 출장얘기도 나왔나보다 하고 이해를 할려고 해도
어찌 매번 출장때 마다 그러는지... 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속상해요.
무슨 해결방법도 없구!!! 정말 내가 이러다 미쳐버리고 말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