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시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나다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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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방법 말고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마 남친이 종교쪽 귀의를 생각하는 이유가 신기때문이신 것 같은데, 그거 치료하려면 종교쪽으로 귀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그러면 님이 너무 마음이 아프겠죠.

 

불교쪽에 귀의해서 승려가 된다고 하는 것에 대해 제생각에는 이에 대한 2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승려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비구승과 대처승이 그 2가지인데... 비구승은 우리가 흔히 보는 처자식없이 수련만하는 분들이고요, 대청승은 처자식을 둘수 있는 승려들입니다.

 

대처승의 경우 우리나라는 큰 종단으로는 태고종인가 쪽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처승이 되신다면 결혼도 하고 승려도 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신기때문이라면, 고기나 비린 음식을 피하면서 집도 산사 근처에 사는 것도 병행해야죠.

 

 

그리고 또다른 방법은,  불교계통으로 원불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조의 개량된 불교로써, 직업적인 승려등이 없이 평소에는 직장등에서 일하다가 때마다 모여서 수행을 하는 종파입니다.

 

제생각에는 이러한 방법들이 있고..

 

또다른 방법을 생각한다면.... 앞서말씀드렸듯이, 신기때문에 그러신다면... 높은 스님등에 상의를 하셔보세요...(남친이 불교쪽이기 때문에),

 

신기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몇년 동안 생활하는데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게 살아오신 것 같은데, 이경우는 극복이 가능한 경우로 생각됩니다.  또한 들은 얘기지만, 도를 닦으시는 분들의 경우 일정 정도의 수행의 경지에 이르면 신기 비슷한 증세를 나타낸다고 하더군요(믿거나 말거나)... 주변에 그런 도 닦는 분이 있어서 들은 얘기입니다.

 

남친의 경우 한의사이시고, 한의사 분들 중에는 그런 쪽에 관심도 많고 관련 분야의 서적 중에도 그런 쪽의 공부를 할 수밖에 없게 하는 서적이 많습니다(교양필수 등에 포함되지요).

 

신기가 아닐 가능성도 높으니까 남친을 설득해보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높은 스님등에 자문을 구하세요.

 

그리고, 남친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님이 논리적으로 정확하고, 결의가 있어야 합니다.

집에서 결혼하고도 원하는 수행을 할수 있다... 옛날 성현들 중에 그런 사람 많았다, 우리나라의 소위 큰 스님이라는 원효대사나, 비교적 근래의 경허 큰스님 같은 경우도, 가정을 이루지 않았느냐 식의 논리적 준비와 논거를 확실히 준비해서 남친을 설득시키세요.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