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라졌어요.여러분들 도와주세요

힘든여자2005.09.29
조회385

경북넘버 6032  차종은 흰색 스펙트라구요 왼쪽 뒷범퍼아래쪽이 움푹 들어간 상태구요

이 차량은 보신분은 꼭좀 메일 부탁드립니다...지역과 장소도...

남편은 30대초중반 인상착의는 까만피부에 키는 170가량에 퉁퉁한 체격에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9월27일 갑자기 휴대폰 연락이 끊기고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첨엔 사고난줄만알고 그랬는데 알아본바 나이어린 여자랑 도망간거였네요..ㅜ.ㅜ

저 추석에 친정에서 좀있다 오라더니 이런계획을 세운모양이예요

딸애한테 들으니 나없을때 이미 옷이고 신발이고 다챙겨서 짐을싸놨던 모양이더라구요.

겨울옷까지 몽땅 다가져갔습니다...

않돌아올 작정인거 맞는거죠?ㅜ.ㅜ

우리 부부사이 아주 좋았습니다...오히려 남편이 더 날 사랑한다고 믿을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알고보니 그여자한테 2년동안 생활비며 집세며 옷이며 다 대주고 있었나봐요.

여자 이름도 몰라서 형사적인 조취도 지금 취할길도 없고.....

여러분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찢어죽이든 쌂아죽이든 이인간을 잡아야 해결이 되는데....

저 지금 초등학교 5학년딸과 3살 아들 붙들고 어떡해 살아나가야할지 너무 막막하기만합니다.

생활비 한푼 않남기고 가버렸네요...

이글 읽으시는 분들 지나가는 차 한번만 유심히 봐주세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 않나네요...

전화번호를 남기고싶지만 워낙 험한세상인지라 그렇게 하진 못하겠네요..

정말 찾아야 합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ㅜ.ㅜ 2년동안 까맣게 속고있었다니..바보같이...

제발 제맘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신다면 장난스런 메일은 삼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또 부탁드릴께요...

저 차량을 보신분들 메일좀 꼭주세요....

너무 힘이드네요 이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