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리는게 맞는것 같아 옮깁니다.. 혹 읽으셨던분들 양해바래요. 어디서부터 써야할지요.. 저요....다방레지로 일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배달갔다가 지금에 남친을 만났죠. 배달처사장와 친구관계였던 그사람 농담도 잘하고 그렇타고 너무 가벼워보이지도않았던사람이었어요. 그러다 저랑같이 일하는언니가 오빠친구인...그러니까 배달처 사장과 연락하고 지내더라구요 어느날 그언니가 그사장이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나가자고해서 저 따라갔었죠. 밥먹고 술마시고...나이트갈까 생각중인데 그사장이 말합니다. "X X 가 (남친이름) 교통사고났어..그놈 내일 생일인데..ㅋㅋ불쌍하다 어제가봤더니 니연락처 알수있냐 묻더라...." 그렇게해서 어떻게어떻게되서 나이트를 안가고 그병원에 문병가기로했습니다. 워낙 성격이 좋은사람이라 어색하지않았습니다. 그때가 크리스마스 이브이틀전인 12월22일이었죠 벌써 2년전이네요. 화류계에 일하면 많은남자들이 연락처달라 데이트한번 하자 몇번만나 밥이라도 같이먹으면 사귈래 등등... 그런말 많이합니다..10명에 한명이라도 진심인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그냥 한번 즐겨볼려는.... 물론 이쪽여자들 돈쫌있겠다싶은 남자한테 좋아하는척 붙어먹어 이래저래 돈뜯어먹는여자도 많죠... 여하튼 저는 지금남친이 좋았지만 그런남자들이려니...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저랑 6살차이인그사람...저를 매일 어린아이 취급하고 먹는거에서부터 입는거 심지어 집에들어가는거 차타는거 등등 이런저런 관심 다가져줍니다.어렸을쩍 부모님 이혼과 새엄마가 들어온이후 정을못받은지라 이래저래 관심가져주는 그가 더 믿음직스러웠죠. 머 우리 사겨보자 이런말 주고받은건 아니지만 저 이사람만난이후 딱 한달반만에 다방일 그만뒀습니다. 그리고는 고모집에 들어갔죠..(새엄마와 사이가너무안좋아서..) 좋은고모와 좋은고모부..귀여운조카두명과 저는 살았습니다. 그리고는 동네 아동복가게에서 일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술집에도 일해보고 다방에도 일해본저로서는 약간의 자존심만버리면 쉽게 돈벌수있는데 자존심과함께 몸도 피곤한게..남의가게에서 월급받아먹고 일하기 정말 힘들더군요....(지금은 사무실경리로 일하고있어요.^^;) 오빠...저한테 정말 진심이었습니다.저또한 오빨 진심으로 대했어요. 발렌타이데이날 쵸컬릿바구니 오빠아버지꺼도 사다보내드렸구요 아들만세명인 오빠집 제삿날이면 제가 쇠고기라도 한근끊어가서 전부치는거도 도와드렸구요 생일이면 집에서 잡채랑 불고기만들어 집에찾아가 대접해드렸구요 저정말 잘했습니다. 오빠도 초복이면 수박을 중복이면 통닭을 말복에는 수박통닭다사들고 제손에 쥐어주며 고모드리라고..무겁다고 투정하면 머리쓰다듬어주던.. 오빠였고 어렸을적 삼계탕에 채해서 백숙 삼계탕에는 눈도안돌리는사람이 제가 맨날 삼계탕먹고싶다니 제생일날 삼계탕집가서 자기는 깍두기에 밥만먹고 저는 백숙먹입디다.. 낭만적이고 닭살과랑은 거리가먼오빠 제생일이라고 바닷가 델꼬가서 모랫바닥에 내이름이랑 자기이름쓰고 하트까지 그려줍디다.. 아버님이 다쳐 집안 많이어려웠을때 화이트데이날이끼여있었죠. 저 사탕한봉지도 안바랬습니다. 그래도 주위에 친구들 선물받은거보면 부럽더군요 제마음 알기나했는지 정말큰곰인형에 사탕다발과 동생주라며 예쁜핀과함께 곰을 자기친구라고 소개하며 저를 놀래켜줍니다... 오빠 어머니아버지또한 저한테 정말 딸같이 가끔 혼도내주시고 사랑한다는말도 자주해주셨습니다... 오빠는 세아들중 막내이고 저는 장녀라서 오빠 부모님나이가 저희 할아버지할머니 뻘이었어요.. 그런분들눈에 얼마나 예뻐보였겠어요...지금생각해도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던 오빠 어느날부턴가 변하기시작했어요. 3일에한번은 제가 마칠때쯤 가게앞에와서 기다렸다가 하다못해 자판기커피라도 둘이 마시면서 이야기나눴었구요 친구가 많았던 오빠는 토요일마다 저를 데리고 이친구만나러 저친구만나러 다녔죠 그러던사람이 바뿌다며 이주일만에 저보러옵니다. 알고보니 다단계사업에 빠졌더군요. 거기가서 세미난가먼가 하는거 들으면 사람이 쇠뇌당한다고하죠 물론 그일로 돈버신분들도 있으시겠죠 안그런사람에비해 희박하겠지만요. 그사람 몇날몇일 거기가서 쇠뇌당하고 옵니다. 저 그런거하지마라고 말립니다.울면서도 말려봤고 화도내봤죠. 자기는 무조건 돈벌수있답니다.그럼서 저한테까지 같이하자합니다. 완젼 딴사람같아요 이렇게 정신이나약한 사람이아닌데... 그거하게되면 초찬기에 시작하는사람 물건사자나요 오빠 군대 제대하자마자 들어간직장에서 8년을일했습니다. 헉.....직장까지 땔치우네요.... 그거하면 자기는 이렇게 잘되있다면서 보여주는 직업이라고하면서 퇴직금으로 차에 목걸이 반지에 심지어 명품옷도 사다바릅니다.. 그리고는 그회사에서 이것저것사서 저한테도 줍니다.자기믿고 조금만 지켜바달라고 봐라 물건좋지않냐고... 완젼 제눈에는 항상 바른말만하고 철없이구는 제행동 나무라고 어른공경하고 사리분별 반듯한그런사람은 어디가고없고 완죤 미친사람처럼 보였어요...무섭기까지했죠 . . 결국 그사람요...자기하는일에 매일 하지마라고 울고불고하는저를 견디기가힘들었는지 거기에 같이일하는 여자를 만나고 다니나봅니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차례지내고 오후에는 항상 저태우러와서 벌초도다니고,,외갓집에도 데려가고했었는데 추석날 집에가족끼리 외갓집에가서 의논할께있으니 이번엔 그냥 집에혼자쉬라고... 저요 추석보너스 받자마자 그사람 어머니아버지 내복부터 샀습니다. 저 알았다고 그럼 내일보자고.. 다음날 오전 전화를 안받네요..저 혹시나해서 오빠집에했습니다. 어머니 받으십니다...."어머니,,너 누구에요..어제갈려고했는데 청도(외갓집)에는 잘다녀오셨어요??" "그래 어제 너왜 안왔니 저번달에 와놓구선...어제 집에 고모님들이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는통에 청도 못갔다.오늘은 오련~'' 저 느낌이 이상해서 "오빠는 머해요?아직자요?" "X X이 어제 안만났어??어제 밤에 친구만난다고하고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지금자는데...." 저 알았다하고 쫌있다 찾아뵌다하고 끊었습니다. 세시간후쯤 오빠 전화오던군요 어디냐니까 쫌전에 집에왔답니다. 차가많이밀렸느니 외갓집이 어제따라 휴대폰수신이 안터져서 밤에 전화도 못했다느니... 저 말했습니다 "아침에 어머니랑 나 통화했거든?" 아무말없습니다 "쫌있다 전화할께..미안.." 그이후 연락이없네요. 툭끊어버립니다..그여자 만났겠죠..이제 그만 그사람 놓아주어야하나봐요. 제가 욕심내기에 너무 벅찬 사람이었나봐요. 부자는아니지만 가정이화목한 잘생기고멋진사람은아니지만 나를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나는게 꿈이었고 바램이었는데 저에겐 아닌가봐요.. 그사람 지금 그일에서 헤어나오게되면 정신이돌아오게되면 이렇게 된일을 후회하겠죠...? 저 오늘 사표냅니다.남자하나때문에 일도땔치우고 머하는짓이냐 욕한다해도 어쩔수없어요. 고모나 조카앞에서 웃을수가없어요.그렇다고 따뜻한 부모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지금으론 다시 예전생활로 돌아갈마음은 없지만 다른지역에 가볼려고합니다. 공장에 기숙사딸린그런곳에서 열심히 일해볼렵니다.. 모르겠어요..아주아주..견디기힘들면.....모든것다 포기하고싶으면 그사람이 돌아올거란 믿음마저 없어져버리면........... 어차피 저는 떠돌이 인생이었으니까요...
다단계에 빠져 미쳐갑니다..
여기에 올리는게 맞는것 같아 옮깁니다..
혹 읽으셨던분들 양해바래요.
어디서부터 써야할지요..
저요....다방레지로 일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배달갔다가 지금에 남친을 만났죠.
배달처사장와 친구관계였던 그사람
농담도 잘하고 그렇타고 너무 가벼워보이지도않았던사람이었어요.
그러다 저랑같이 일하는언니가 오빠친구인...그러니까 배달처 사장과
연락하고 지내더라구요
어느날 그언니가 그사장이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나가자고해서
저 따라갔었죠.
밥먹고 술마시고...나이트갈까 생각중인데 그사장이 말합니다.
"X X 가 (남친이름) 교통사고났어..그놈 내일 생일인데..ㅋㅋ불쌍하다
어제가봤더니 니연락처 알수있냐 묻더라...."
그렇게해서 어떻게어떻게되서 나이트를 안가고 그병원에 문병가기로했습니다.
워낙 성격이 좋은사람이라 어색하지않았습니다.
그때가 크리스마스 이브이틀전인 12월22일이었죠 벌써 2년전이네요.
화류계에 일하면 많은남자들이 연락처달라
데이트한번 하자 몇번만나 밥이라도 같이먹으면 사귈래 등등...
그런말 많이합니다..10명에 한명이라도 진심인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그냥 한번 즐겨볼려는....
물론 이쪽여자들 돈쫌있겠다싶은 남자한테 좋아하는척 붙어먹어
이래저래 돈뜯어먹는여자도 많죠...
여하튼 저는 지금남친이 좋았지만 그런남자들이려니...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저랑 6살차이인그사람...저를 매일 어린아이 취급하고
먹는거에서부터 입는거 심지어 집에들어가는거 차타는거 등등
이런저런 관심 다가져줍니다.어렸을쩍 부모님 이혼과 새엄마가 들어온이후
정을못받은지라 이래저래 관심가져주는 그가 더 믿음직스러웠죠.
머 우리 사겨보자 이런말 주고받은건 아니지만
저 이사람만난이후 딱 한달반만에 다방일 그만뒀습니다.
그리고는 고모집에 들어갔죠..(새엄마와 사이가너무안좋아서..)
좋은고모와 좋은고모부..귀여운조카두명과 저는 살았습니다.
그리고는 동네 아동복가게에서 일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술집에도 일해보고 다방에도 일해본저로서는
약간의 자존심만버리면 쉽게 돈벌수있는데
자존심과함께 몸도 피곤한게..남의가게에서 월급받아먹고 일하기
정말 힘들더군요....(지금은 사무실경리로 일하고있어요.^^;)
오빠...저한테 정말 진심이었습니다.저또한 오빨 진심으로 대했어요.
발렌타이데이날 쵸컬릿바구니 오빠아버지꺼도 사다보내드렸구요
아들만세명인 오빠집 제삿날이면 제가 쇠고기라도 한근끊어가서
전부치는거도 도와드렸구요 생일이면 집에서 잡채랑 불고기만들어
집에찾아가 대접해드렸구요 저정말 잘했습니다.
오빠도 초복이면 수박을 중복이면 통닭을 말복에는 수박통닭다사들고
제손에 쥐어주며 고모드리라고..무겁다고 투정하면 머리쓰다듬어주던.. 오빠였고
어렸을적 삼계탕에 채해서 백숙 삼계탕에는
눈도안돌리는사람이 제가 맨날 삼계탕먹고싶다니 제생일날 삼계탕집가서
자기는 깍두기에 밥만먹고 저는 백숙먹입디다..
낭만적이고 닭살과랑은 거리가먼오빠 제생일이라고 바닷가 델꼬가서
모랫바닥에 내이름이랑 자기이름쓰고 하트까지 그려줍디다..
아버님이 다쳐 집안 많이어려웠을때 화이트데이날이끼여있었죠.
저 사탕한봉지도 안바랬습니다. 그래도 주위에 친구들 선물받은거보면 부럽더군요
제마음 알기나했는지 정말큰곰인형에 사탕다발과 동생주라며 예쁜핀과함께
곰을 자기친구라고 소개하며 저를 놀래켜줍니다...
오빠 어머니아버지또한 저한테 정말 딸같이 가끔 혼도내주시고
사랑한다는말도 자주해주셨습니다...
오빠는 세아들중 막내이고 저는 장녀라서 오빠 부모님나이가 저희 할아버지할머니 뻘이었어요..
그런분들눈에 얼마나 예뻐보였겠어요...지금생각해도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던 오빠 어느날부턴가 변하기시작했어요.
3일에한번은 제가 마칠때쯤 가게앞에와서 기다렸다가
하다못해 자판기커피라도 둘이 마시면서 이야기나눴었구요
친구가 많았던 오빠는 토요일마다 저를 데리고 이친구만나러 저친구만나러 다녔죠
그러던사람이 바뿌다며 이주일만에 저보러옵니다.
알고보니 다단계사업에 빠졌더군요.
거기가서 세미난가먼가 하는거 들으면 사람이 쇠뇌당한다고하죠
물론 그일로 돈버신분들도 있으시겠죠 안그런사람에비해 희박하겠지만요.
그사람 몇날몇일 거기가서 쇠뇌당하고 옵니다.
저 그런거하지마라고 말립니다.울면서도 말려봤고 화도내봤죠.
자기는 무조건 돈벌수있답니다.그럼서 저한테까지 같이하자합니다.
완젼 딴사람같아요 이렇게 정신이나약한 사람이아닌데...
그거하게되면 초찬기에 시작하는사람 물건사자나요
오빠 군대 제대하자마자 들어간직장에서 8년을일했습니다.
헉.....직장까지 땔치우네요....
그거하면 자기는 이렇게 잘되있다면서 보여주는 직업이라고하면서
퇴직금으로 차에 목걸이 반지에 심지어 명품옷도 사다바릅니다..
그리고는 그회사에서 이것저것사서 저한테도 줍니다.자기믿고
조금만 지켜바달라고 봐라 물건좋지않냐고...
완젼 제눈에는 항상 바른말만하고 철없이구는 제행동 나무라고 어른공경하고
사리분별 반듯한그런사람은 어디가고없고 완죤 미친사람처럼 보였어요...무섭기까지했죠
.
.
결국 그사람요...자기하는일에 매일 하지마라고 울고불고하는저를 견디기가힘들었는지
거기에 같이일하는 여자를 만나고 다니나봅니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차례지내고 오후에는 항상 저태우러와서
벌초도다니고,,외갓집에도 데려가고했었는데
추석날 집에가족끼리 외갓집에가서 의논할께있으니 이번엔 그냥 집에혼자쉬라고...
저요 추석보너스 받자마자 그사람 어머니아버지 내복부터 샀습니다.
저 알았다고 그럼 내일보자고..
다음날 오전 전화를 안받네요..저 혹시나해서 오빠집에했습니다.
어머니 받으십니다...."어머니,,너 누구에요..어제갈려고했는데 청도(외갓집)에는 잘다녀오셨어요??"
"그래 어제 너왜 안왔니 저번달에 와놓구선...어제 집에 고모님들이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는통에 청도 못갔다.오늘은 오련~''
저 느낌이 이상해서 "오빠는 머해요?아직자요?"
"X X이 어제 안만났어??어제 밤에 친구만난다고하고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지금자는데...."
저 알았다하고 쫌있다 찾아뵌다하고 끊었습니다.
세시간후쯤 오빠 전화오던군요 어디냐니까 쫌전에 집에왔답니다.
차가많이밀렸느니 외갓집이 어제따라 휴대폰수신이 안터져서 밤에 전화도 못했다느니...
저 말했습니다 "아침에 어머니랑 나 통화했거든?"
아무말없습니다 "쫌있다 전화할께..미안.." 그이후 연락이없네요.
툭끊어버립니다..그여자 만났겠죠..이제 그만 그사람 놓아주어야하나봐요.
제가 욕심내기에 너무 벅찬 사람이었나봐요.
부자는아니지만 가정이화목한 잘생기고멋진사람은아니지만 나를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나는게 꿈이었고 바램이었는데 저에겐 아닌가봐요..
그사람 지금 그일에서 헤어나오게되면 정신이돌아오게되면
이렇게 된일을 후회하겠죠...?
저 오늘 사표냅니다.남자하나때문에 일도땔치우고 머하는짓이냐 욕한다해도 어쩔수없어요.
고모나 조카앞에서 웃을수가없어요.그렇다고 따뜻한 부모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지금으론 다시 예전생활로 돌아갈마음은 없지만 다른지역에 가볼려고합니다.
공장에 기숙사딸린그런곳에서 열심히 일해볼렵니다..
모르겠어요..아주아주..견디기힘들면.....모든것다 포기하고싶으면
그사람이 돌아올거란 믿음마저 없어져버리면...........
어차피 저는 떠돌이 인생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