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할수 있을까요...

바보랍니다....2005.09.30
조회798

여기 게시물 글은 임신이면 어떡하나 하는 글이 많은 같네요....

그냥.. 지워지면 지워버리고 싶은  그런 일이지만 지워지지 않아서 가슴속에 묻어두고만

지내려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안고 글을 올려봅니다... 악플도 많겠죠??

가슴도 아프겠지만... 그래도 많은 댓글 바랄께요.....

참고로 전 과거엔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고 지금은 아주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 4년전쯤 입니다... 한 사람을 만나서 우연치 않게 임신이 되었어요.. 너무 어려서 그랬는지

당연하게 생각하며 너무 쉽게 지웠습니다..  아무런 죄책감 없이........ 그래서 벌받았나봐요.

지금으로부터 2년전입니다...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좀 불안한 날 관계를

가졌어요.. 그래서 24시간내 병원에서 처방해준 사후피임약을 먹었습니다... 정상 날짜에 생리도 있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생리가 멈추지 않아 병원엘 찾았더니 자궁외 임신이랍니다.... 나팔관에

임신이 되어 나팔관이 터지도록 몰랐던 거죠... 생리날짜와 맞물려서 몰랐습니다......

원인이 뭔지.. 처음 수술할때 잘못해서 자궁에 문제가 있는지... 아님 사후피임약이 문제 였는지..

그후론 세상에 겁이 생겼습니다... 모든일에 겁이 생기고.. 지금 미치도록 불안한건

앞으로의 임신 여부죠... 될까요??

이십대 중반이구요... 물론 그사람과 곧 결혼 합니다....... 그 남자도 마음은 따뜻한 지라

아픔을 안아줄려고는 하지만... 막상 결혼후 나이가 들면서 아이가 없으면.. 힘들어 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아직도 생각하면 미치겠습니다...불안해서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인공수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그런데 너무 과욕인가요?? 임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임신은 되는데 남은 하나의 나팔관에 착상해 버리면 어쩌나.. 그럼 생리도 못하고

또 영구불임인거 맞나요?? 어디 물어볼수도 없습니다.. 남친과 산부인과를 찾아서 문의도 하고

혹시나 또 그럴지 모르니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해도 의사선생님들 자궁외 임신한 사람이라서

대충 사라고 그런지 ...대충대충... 그럽니다........너무 무심하게 대하십니다....

너무 불안한데.... 

 

/// 제가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할까요?? 아시는거나 아니면 방법.. 또는 지역에

상관없습니다...  병원이라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