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정도 지났지만, 정말 아찔했던 순간이였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9월 초, 돈을 뽑으러 은행에 들렀습니다.. 저녁 8시 30분쯤 되었는데.. 그날은 왠지 피곤하고 나른해서.. 뽑은 돈도 확인 안하고 바로 정신없이 나왔죠.. 거기서 핸드폰을 잃어 버렸습니다.. 웃겼던 것은 저녁 12시가 되도록 핸드폰의 존재감이 없었던 거죠.. 침대에 3시간 정도 누워있다 모닝콜 설정할려고 가방을 뒤적 거렸는데.. 없더군요. 평소처럼 어디에 냅뒀겠지 생각하고 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꺼져 있었습니다.. 전 제가 OFF 한 줄 알고 멍하게 생각하고 있는 도중.. 느낌이 싸하고,,, 머리가 아찔 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 했죠.. 둔한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둔할수가 있는지... ^^;;;; 그리고 밤을 샜습니다... 기종은 스카이 아이엠 8300.. 할부도 끝나지 않았고.. 구입한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잃어버리기에 아까운.. 핸드폰이였거든요... 열도 받더군요.. 7시에 기상이 정상이지만.. 그날은 5시부터 행동을 시작을 했습니다.. 은행에서 잃어버렸기에.. 씨씨티비에 남았을 거라 생각 되었습니다.. 씻고. 밥먹고.. 뉴스 약간 보다가.. 8시 정도에 은행 직원 출입구 쪽으로 갔습니다.. 문은 잠겨져 있고.. 벨은 눌러도 열리지 않더라구요.. 학교 수업이 10시라..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약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시 30분쯤 되니.. 여직원 분께서 오셨습니다.. 상황설명을 다하고.. 연락처를 남긴 다음..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 수업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혹시 씨씨티비에 찍혀있지 않으면.. 어떡하나.. 일이 꼬일대로 꼬이면 어떡하나.. 등등등 셀수 없을 정도의 여러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불안해 하였습니다.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은 채 말이죠.. 간간히 제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해봤는데.. 여전히 꺼져 있었구요.. 베터리도 만땅이였는데 말이죠.. 경찰서에 조언도 구해 봤습니다.. 일단 핸드폰 습득시 부득이한 상황(베터리가 없을시 겠죠?)외에 전원이 꺼져 있다면.. 절도죄에 해당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하튼.. 수업이 다 끝나고.. 다시 은행으로 찾아갔죠.. 조회는 대충 되었는데.. 정확하게 다시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뻤습니다.. 그리고 2시간정도 기다린 후... 은행 차장님께서.. 추측이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추측이라고 하셨지만.. 설마 고객을 상대로 추측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차장님께서 직접 제 핸드폰을 습득한?? 그 분에게 연락을 취해 보신다고 하셨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습득한 그 분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은행측에서는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고 다시 조회에 들어가더라구요.. 30분가량 기다린 끝에... 은행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은행에서도 고객이기에.. 더이상의 추긍은 무리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분명 추축이 간다는 그 분일꺼라는 생각에.. 알겠다고 .. 그럼 경찰에다 고발 조치 하겠다고.. 차후에 증거물로 대여가 가능하냐고 여쭤보니까.. 2달 정도 보관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는 충분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약간은 열이 받았습니다. 밝혀진대로 밝혀졌고, 돌려줄 기회가 충분했는데.. 끝까지 가보겠다는 심보인지.. 저는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고소 조치를 위해 파출소에 갔죠.. 일단 분실 신고만 가능하고.. 정상적인 형사고발이나.. 고소는 경찰서로 가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충분히 형사 고발이 가능하고.. 증거물도 있고, 습득한 사람의 비양심적인 행동이 나빴기 때문에.. 끝까지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핸드폰도 핸드폰이지만.. 정말 그 분!! 짜증났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7시쯤... 은행에서 저희 아버지 가게로 연락이 왔습니다.. 핸드폰을 찾았다는 겁니다.. ^______^;;; 너무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찾으러 은행에 갔습니다... 습득했던 분은 여자분이였는데.. 연락 받았을 때 너무 놀라서.. 아니라고 했다는 겁니다.. 흐음... 물론 놀란가슴 주체하지 못해..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말이죠.. 분명 같은 동네 사람이였을 거구요.. 여하튼.. 찾아서 기뻤습니다... 만약 제가 끝까지 행동을 취하지 않았으면.. 그냥 잃어버린 쓰린 아픔으로 남았을텐데.. 한달이 지난 지금.. 제 핸드폰이 더욱 더 소중하고.. 천년 만년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그리고.. 몇주지나 저도 잃어 버린 핸드폰을 찾아 주게 되었습니다.. 같은 지점은 아니지만.. 같은 H 은행에서요.. 그 분은 모토로라 매우 슬림한 핸드폰이였는데.. 저도 잃어버린 상태에서 도움을 받은 입장이라.. 반드시 꼭! 찾아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락해서 찾아 드렸더니.. 너무너무 기뻐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 그리고.. 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그리고 또 다음다음에도.. 읽어 버린 핸드폰은 주인의 품으로 꼭 돌려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핸드폰 잃어 버리셨다면.. 적극적인 행동으로! 꼭 다시 찾으시구요.. 주으셨다면.. 잃어버린 분들의 아픈 마음을 생각해서.. 고이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10월 되시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CCTV가 찾아준 핸드폰 이야기....
한달 정도 지났지만, 정말 아찔했던 순간이였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9월 초, 돈을 뽑으러 은행에 들렀습니다..
저녁 8시 30분쯤 되었는데.. 그날은 왠지 피곤하고 나른해서..
뽑은 돈도 확인 안하고 바로 정신없이 나왔죠..
거기서 핸드폰을 잃어 버렸습니다..
웃겼던 것은 저녁 12시가 되도록 핸드폰의 존재감이 없었던 거죠..
침대에 3시간 정도 누워있다 모닝콜 설정할려고 가방을 뒤적 거렸는데..
없더군요.
평소처럼 어디에 냅뒀겠지 생각하고 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꺼져 있었습니다..
전 제가 OFF 한 줄 알고 멍하게 생각하고 있는 도중..
느낌이 싸하고,,, 머리가 아찔 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 했죠..
둔한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둔할수가 있는지... ^^;;;;
그리고 밤을 샜습니다...
기종은 스카이 아이엠 8300.. 할부도 끝나지 않았고.. 구입한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잃어버리기에 아까운.. 핸드폰이였거든요...
열도 받더군요..
7시에 기상이 정상이지만.. 그날은 5시부터 행동을 시작을 했습니다..
은행에서 잃어버렸기에.. 씨씨티비에 남았을 거라 생각 되었습니다..
씻고. 밥먹고.. 뉴스 약간 보다가..
8시 정도에 은행 직원 출입구 쪽으로 갔습니다.. 문은 잠겨져 있고..
벨은 눌러도 열리지 않더라구요..
학교 수업이 10시라..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약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시 30분쯤 되니.. 여직원 분께서 오셨습니다..
상황설명을 다하고.. 연락처를 남긴 다음..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 수업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혹시 씨씨티비에 찍혀있지 않으면.. 어떡하나..
일이 꼬일대로 꼬이면 어떡하나.. 등등등
셀수 없을 정도의 여러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불안해 하였습니다.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은 채 말이죠..
간간히 제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해봤는데.. 여전히 꺼져 있었구요..
베터리도 만땅이였는데 말이죠..
경찰서에 조언도 구해 봤습니다..
일단 핸드폰 습득시 부득이한 상황(베터리가 없을시 겠죠?)외에 전원이 꺼져 있다면..
절도죄에 해당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하튼.. 수업이 다 끝나고.. 다시 은행으로 찾아갔죠..
조회는 대충 되었는데.. 정확하게 다시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뻤습니다..
그리고 2시간정도 기다린 후... 은행 차장님께서.. 추측이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추측이라고 하셨지만.. 설마 고객을 상대로 추측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차장님께서 직접 제 핸드폰을 습득한?? 그 분에게 연락을 취해 보신다고 하셨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습득한 그 분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은행측에서는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고 다시 조회에 들어가더라구요..
30분가량 기다린 끝에...
은행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은행에서도 고객이기에.. 더이상의 추긍은 무리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분명 추축이 간다는 그 분일꺼라는 생각에.. 알겠다고 ..
그럼 경찰에다 고발 조치 하겠다고.. 차후에 증거물로 대여가 가능하냐고 여쭤보니까..
2달 정도 보관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는 충분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약간은 열이 받았습니다.
밝혀진대로 밝혀졌고, 돌려줄 기회가 충분했는데..
끝까지 가보겠다는 심보인지.. 저는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고소 조치를 위해 파출소에 갔죠..
일단 분실 신고만 가능하고.. 정상적인 형사고발이나.. 고소는 경찰서로 가야된다고 하셨습니다..
충분히 형사 고발이 가능하고.. 증거물도 있고, 습득한 사람의 비양심적인 행동이 나빴기 때문에..
끝까지 가보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핸드폰도 핸드폰이지만.. 정말 그 분!! 짜증났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7시쯤... 은행에서 저희 아버지 가게로 연락이 왔습니다..
핸드폰을 찾았다는 겁니다..
^______^;;;
너무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찾으러 은행에 갔습니다...
습득했던 분은 여자분이였는데.. 연락 받았을 때 너무 놀라서.. 아니라고 했다는 겁니다..
흐음...
물론 놀란가슴 주체하지 못해..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말이죠..
분명 같은 동네 사람이였을 거구요..
여하튼.. 찾아서 기뻤습니다...
만약 제가 끝까지 행동을 취하지 않았으면.. 그냥 잃어버린 쓰린 아픔으로 남았을텐데..
한달이 지난 지금.. 제 핸드폰이 더욱 더 소중하고.. 천년 만년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그리고.. 몇주지나 저도 잃어 버린 핸드폰을 찾아 주게 되었습니다..
같은 지점은 아니지만.. 같은 H 은행에서요..
그 분은 모토로라 매우 슬림한 핸드폰이였는데..
저도 잃어버린 상태에서 도움을 받은 입장이라.. 반드시 꼭! 찾아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락해서 찾아 드렸더니..
너무너무 기뻐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
그리고..
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그리고 또 다음다음에도..
읽어 버린 핸드폰은 주인의 품으로 꼭 돌려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핸드폰 잃어 버리셨다면.. 적극적인 행동으로! 꼭 다시 찾으시구요..
주으셨다면.. 잃어버린 분들의 아픈 마음을 생각해서.. 고이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10월 되시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