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끈질기게 사귀자고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1여년이 넘게 사귀자고 했던... 그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몇번을 사귀자고 했었는데... 그리고 몇번을 거절했었는데... 그러던 그녀가 먼저 사귀자고 했습니다. 자신도 그렇게 했던게 그리고 내가 부산으로 내려간게 후회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날 아프게 하지 않을꺼라고... 전 그말을 믿었습니다. 바보처럼... 서울에 살다 그녀의 거절에 너무도 마음이 아파 서울생활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했던 찰라 우연히 부산으로 직장을 옮겨 아무런 생각없이 내려왔죠... 물론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녀와 함께... 처음 만난건 여행에서 만났어요... 별로 말도 많이 주고 받지 않았지만, 네이트온으로 조금씩 연락을 늘려가면서... 즐겁고 같은 하늘아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지금은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 것이 힘들지만... 부산으로 내려온후 그녀의 소식이 궁금했지만 연락을 할 수 없었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지겠지라고만 생각했을뿐... 맞아요... 인연이라면 만나진다고... 그렇게 인연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역시나 여행에서... 여행... 이벤트 여행이었죠... 여기 회사랑 관련있는 여행... 그 여행에서 만난 다른 사람이 또 당첨이 되어 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거길 가게 되었죠... 전 그 여행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었죠... 부산 출발은 없어 대구에서 출발하는 여행으로... 아쉽게도 그 친구는 당첨이 되지 않았나봐요... 너무나도 아쉬워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 친구를 데리고 온다고 하네요... 우와~~ 정말 인연이라고 그렇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날... 해인사를 구경하며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너무너무 좋은데, 혹시나 나를 싫어할까봐... 그녀는 셋이 함께 다녀도 없는 사람이었어요... 내 마음 잡는 것이 힘들까봐서... 돌아오는 버스편에서 문자를 보냈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맘잡기가 힘들어진다고... 그게 인연의 시작이었을까요? 또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예전처럼 그렇게 마음을 열지 않을것이라 했지만, 그녀의 사귀자는 한마디에 너무나도 쉽게 마음이 열렸습니다. 돌아와서 한달여를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했었어요... 그리곤 먼저 사귀자고 하더군요... 남주긴 아깝고 자기하긴 좀 그렇다고 하던데... 그런게 어디있어요... 그냥 하는 소리라구 생각했죠... 앞으로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절대 사귀지 않을꺼에요... 지리산 등산도 다녀오고 서울도 몇번 찾아가고 얼마전엔 정선도 다녀오고... 좋은 나날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 이상으로 받아들이긴 힘들었나봐요... 그녀의 행동이나 말투가 차츰 차가워져 가더라구요... 때가 오면 찾아오는 병이라고 하던데... 걱정말라고 하던데... 그녀에겐 저는 없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먼저 정말 나를 좋아하면 만나자고 했어요... 바보였죠... 그 말하고 하루지나니깐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집앞에서 기다려서 만났는데... 결국 좋지 않은 결말만 돌아왔네요... 저는 그녀의 표정에서 선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을 봤어요... 자기가 싫어서 헤어진다면 그런 표정으로 말하지는 않았을꺼에요... 몇번이나 설득해도 통하지는 않더군요... 제가 투정했던게 다 맞다고만 할뿐... 진심은 아니었을꺼에요... 정말로... 그 눈빛을 본다면... 에휴~~ 마지막으로 편지를 주고 돌아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냐구? 버스 탔냐구? 안 탔다고 했더니, 저녁이나 먹고 가라고 해서 바보처럼 저녁을 얻어먹고, 그녀가 좋아하는 치킨에 저만 맥주 조금 마시고 왔죠... 헤어지고 나서 발걸음 떨어지지 않아 그녀 아파트 밑에서 집을 바라다 보다가 그녀에게 쪽지를 써서 현관문에 꽂아주고 왔네요... 머라고 썼는지 몰겠네요...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를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던거 같아요... 에휴~~ 그녀 친절하게도 내 전화를 받지말라고 했더니... 밧데리를 빼 놓았더라구요. 그날 몇번 전화를 하다 포기하고 그냥 왔네요... 술에서 깨니... 그녀는 다시 정말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 내 가슴속에 남아 있네요... 하지만... 이제 잊을려구요... 오늘은 전화번호를 지웠습니다... 하지만 내 가슴속의 전화번호까지 지워질때는 시간이 많이 흘러야겠죠... 참... 그녀가 그런 말도 하더군요... 머리로는 좋아하고 싶은데 가슴에서 그렇게 잘 안된다고... 저는 지금 그 반대입니다. 머리로는 잊어버릴려고 하는데, 가슴에선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시간이...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는 차츰 잊혀지겠죠? 천년만년이 흐른 뒤에 말입니다... 그녀가 자주 그런 말을 했습니다. 천녀만년전부터 정해진 일이라고... 아마 헤어짐도 천년만년전부터 정해졌던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아픔은 천년만년이 흐른뒤에도 잊혀질지 모르겠네요... 빠를수록 좋겠지만요... 푸념 한마디 늘어놓고 갑니다...
이별... 천년만년전부터 정해진 일
정말 끈질기게 사귀자고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1여년이 넘게 사귀자고 했던... 그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몇번을 사귀자고 했었는데... 그리고 몇번을 거절했었는데...
그러던 그녀가 먼저 사귀자고 했습니다.
자신도 그렇게 했던게 그리고 내가 부산으로 내려간게 후회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날 아프게 하지 않을꺼라고...
전 그말을 믿었습니다. 바보처럼...
서울에 살다 그녀의 거절에 너무도 마음이 아파 서울생활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했던 찰라 우연히 부산으로 직장을 옮겨 아무런 생각없이 내려왔죠...
물론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녀와 함께...
처음 만난건 여행에서 만났어요...
별로 말도 많이 주고 받지 않았지만, 네이트온으로 조금씩 연락을 늘려가면서...
즐겁고 같은 하늘아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지금은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 것이 힘들지만...
부산으로 내려온후 그녀의 소식이 궁금했지만 연락을 할 수 없었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지겠지라고만 생각했을뿐...
맞아요... 인연이라면 만나진다고...
그렇게 인연은 다시 찾아왔습니다.
역시나 여행에서...
여행... 이벤트 여행이었죠... 여기 회사랑 관련있는 여행...
그 여행에서 만난 다른 사람이 또 당첨이 되어 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거길 가게 되었죠...
전 그 여행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었죠...
부산 출발은 없어 대구에서 출발하는 여행으로...
아쉽게도 그 친구는 당첨이 되지 않았나봐요...
너무나도 아쉬워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 친구를 데리고 온다고 하네요...
우와~~ 정말 인연이라고 그렇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날... 해인사를 구경하며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너무너무 좋은데, 혹시나 나를 싫어할까봐...
그녀는 셋이 함께 다녀도 없는 사람이었어요...
내 마음 잡는 것이 힘들까봐서...
돌아오는 버스편에서 문자를 보냈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맘잡기가 힘들어진다고...
그게 인연의 시작이었을까요? 또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예전처럼 그렇게 마음을 열지 않을것이라 했지만, 그녀의 사귀자는 한마디에 너무나도 쉽게 마음이 열렸습니다.
돌아와서 한달여를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했었어요...
그리곤 먼저 사귀자고 하더군요...
남주긴 아깝고 자기하긴 좀 그렇다고 하던데... 그런게 어디있어요... 그냥 하는 소리라구 생각했죠...
앞으로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절대 사귀지 않을꺼에요...
지리산 등산도 다녀오고 서울도 몇번 찾아가고 얼마전엔 정선도 다녀오고...
좋은 나날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 이상으로 받아들이긴 힘들었나봐요...
그녀의 행동이나 말투가 차츰 차가워져 가더라구요...
때가 오면 찾아오는 병이라고 하던데... 걱정말라고 하던데...
그녀에겐 저는 없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먼저 정말 나를 좋아하면 만나자고 했어요... 바보였죠...
그 말하고 하루지나니깐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집앞에서 기다려서 만났는데...
결국 좋지 않은 결말만 돌아왔네요...
저는 그녀의 표정에서 선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을 봤어요...
자기가 싫어서 헤어진다면 그런 표정으로 말하지는 않았을꺼에요...
몇번이나 설득해도 통하지는 않더군요... 제가 투정했던게 다 맞다고만 할뿐...
진심은 아니었을꺼에요... 정말로... 그 눈빛을 본다면...
에휴~~ 마지막으로 편지를 주고 돌아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냐구? 버스 탔냐구? 안 탔다고 했더니, 저녁이나 먹고 가라고 해서 바보처럼 저녁을 얻어먹고, 그녀가 좋아하는 치킨에 저만 맥주 조금 마시고 왔죠...
헤어지고 나서 발걸음 떨어지지 않아 그녀 아파트 밑에서 집을 바라다 보다가 그녀에게 쪽지를 써서 현관문에 꽂아주고 왔네요...
머라고 썼는지 몰겠네요...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를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던거 같아요...
에휴~~ 그녀 친절하게도 내 전화를 받지말라고 했더니... 밧데리를 빼 놓았더라구요.
그날 몇번 전화를 하다 포기하고 그냥 왔네요...
술에서 깨니... 그녀는 다시 정말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 내 가슴속에 남아 있네요...
하지만... 이제 잊을려구요...
오늘은 전화번호를 지웠습니다... 하지만 내 가슴속의 전화번호까지 지워질때는 시간이 많이 흘러야겠죠...
참... 그녀가 그런 말도 하더군요... 머리로는 좋아하고 싶은데 가슴에서 그렇게 잘 안된다고...
저는 지금 그 반대입니다. 머리로는 잊어버릴려고 하는데, 가슴에선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시간이...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는 차츰 잊혀지겠죠?
천년만년이 흐른 뒤에 말입니다...
그녀가 자주 그런 말을 했습니다. 천녀만년전부터 정해진 일이라고...
아마 헤어짐도 천년만년전부터 정해졌던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아픔은 천년만년이 흐른뒤에도 잊혀질지 모르겠네요...
빠를수록 좋겠지만요...
푸념 한마디 늘어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