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옛 여자친구가, 아이를 가졌대요. 지금 남자친구는 24살에 전문대 졸업반이고(아직 취업 안한 상태) 그 여자는, 23살이고, 작년에 취업해서,회사에 다니나봐요. 저랑 사귀기 전에, (저랑 사귄지 두달 좀 넘었습니다.) 그 여자랑 헤어진지 몇달 만에 만났는데, (이 여자와는 2년 정도 사귀었고 헤어진지 반년 좀 넘었는데, 이 여자가 오빠의 첫사랑 이라네요.) 둘다 술김에 같이 잤대요. 피임도 못하고.. 근데 그게 임신이 됬나봐요. 그 여자랑 헤어진 이유가 그 여자가, 다른 남자가 생겨서 헤어진 거그든요? 근데 이제와서, 지금 가진 오빠 아이를 낳고 싶다고, 그런대요. 나 지금 키울 능력 안되니까, 지우자고, 어르고 달래도 소용도 없다네요. 여하튼, 오빠는 저한테 정말 미안한데, 기다려달래요. 저도 그러고 싶구요. 이미 끝난 사이고, 아이 지우면 정리할거래요. 근데 또 어젠 술 취해서 전화해선, 저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다가 너하고는 이만 끝내야 될까. 그러면서 승질도 냈다가... 이제 내 인생은 끝났어.. 이러는데, 제가 지금 눈에 콩깍지가 씌인건지, 아님 이기적인 건지 24살에 애 아빠 되게 생긴 이 남자가 너무 불쌍해보이더라구요. 물론 자기 잘못이긴 하지만, 얼마나 막막 하겠어요.... 제가 알고 싶은건, 이 여자, 도대체 무슨 마음인걸까요. 뱃속에 아이,가 물론 생명이지만, 남자친구 있으면서ㅡ 옛날 남자아이를 낳겠다고 하는거, 도대체 무슨 마음이에요? 그리고, 제가 이상황에서ㅡ 이 남자한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저도 듣고 너무 황당해서, 화도 엄청 내고 울기도 울고, 헤어지잔 투로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너ㅡ 나 힘들게 한것 만큼 분명히 너도 아플거라고.. 그러면서 끊었어요.) 저한테 다시 연락은 못 하겠죠?? 오빠도 양심이 있을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던 말, 그 말을 믿고 싶어요. 끌어안으면서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기다리면 저한테 정리하고 올까요??? 절벽의 끝에 매달려 있는, 인생이 끝난 것 같은 참담함. 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 제가 손을 내밀면, 그 손 잡아줄까요??? 도와주세요ㅠ_ㅠ *********************************************************************************** 코멘트 감사해요. 제가 물러나는게 맞나보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죠?.............. 새 생명인데.. 근데, 이런 마음 가지는건 제가 나쁜가요?.... 제가 데려다 키울수 있으면 키우고 싶어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당장에야 오빠가 키우겠지만, 미혼부가 될지도 모르는 (솔직히 그 여자도 어린데,이런 말 하면 정말 벌 받을지 모르지만, 같이 산다는 보장이 없다면요.) 미혼부가 된다면, 그것마저 감싸안고,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마저 사랑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남자도 아이도.. 이런 소리 하면 저 돌았다고 하겠지만,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그 남자 만난 거 아니에요. 신중하게 생각했고, 깊이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하는데도 이런 내 마음마저, 그 사람을 힘들게 할까봐, 차마 전화도 못하겠고, 이런 말도 못 전하겠어요... 이런 제 마음이, 오히려 더 철없는 걸까요? 한낱 욕심일 뿐일까요?? 한번도 누굴 이렇게 사랑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힘들어요. 보낼 수 밖에 없는거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고,,, 여튼, 헤어지게 되겠죠.... 답답하고, 저 마저도, 가고 싶지 않은 길을 자꾸 가려고 하는 제 마음 때문에, 힘들어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남자친구의 옛 여자가, 아이를 가졌대요.
남자친구의 옛 여자친구가, 아이를 가졌대요.
지금 남자친구는 24살에 전문대 졸업반이고(아직 취업 안한 상태)
그 여자는, 23살이고, 작년에 취업해서,회사에 다니나봐요.
저랑 사귀기 전에,
(저랑 사귄지 두달 좀 넘었습니다.)
그 여자랑 헤어진지 몇달 만에 만났는데,
(이 여자와는 2년 정도 사귀었고 헤어진지 반년 좀 넘었는데,
이 여자가 오빠의 첫사랑 이라네요.)
둘다 술김에 같이 잤대요. 피임도 못하고..
근데 그게 임신이 됬나봐요.
그 여자랑 헤어진 이유가 그 여자가, 다른 남자가 생겨서 헤어진 거그든요?
근데 이제와서,
지금 가진 오빠 아이를 낳고 싶다고, 그런대요.
나 지금 키울 능력 안되니까, 지우자고,
어르고 달래도 소용도 없다네요.
여하튼,
오빠는 저한테 정말 미안한데, 기다려달래요.
저도 그러고 싶구요.
이미 끝난 사이고, 아이 지우면 정리할거래요.
근데 또 어젠 술 취해서 전화해선,
저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다가
너하고는 이만 끝내야 될까. 그러면서 승질도 냈다가...
이제 내 인생은 끝났어.. 이러는데,
제가 지금 눈에 콩깍지가 씌인건지, 아님 이기적인 건지
24살에 애 아빠 되게 생긴 이 남자가 너무 불쌍해보이더라구요.
물론 자기 잘못이긴 하지만,
얼마나 막막 하겠어요....
제가 알고 싶은건,
이 여자, 도대체 무슨 마음인걸까요.
뱃속에 아이,가 물론 생명이지만,
남자친구 있으면서ㅡ 옛날 남자아이를 낳겠다고 하는거,
도대체 무슨 마음이에요?
그리고,
제가 이상황에서ㅡ
이 남자한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저도 듣고 너무 황당해서,
화도 엄청 내고 울기도 울고,
헤어지잔 투로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너ㅡ 나 힘들게 한것 만큼 분명히 너도 아플거라고.. 그러면서 끊었어요.)
저한테 다시 연락은 못 하겠죠?? 오빠도 양심이 있을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던 말, 그 말을 믿고 싶어요.
끌어안으면서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기다리면 저한테 정리하고 올까요???
절벽의 끝에 매달려 있는, 인생이 끝난 것 같은 참담함.
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
제가 손을 내밀면, 그 손 잡아줄까요???
도와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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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감사해요.
제가 물러나는게 맞나보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죠?.............. 새 생명인데..
근데, 이런 마음 가지는건 제가 나쁜가요?....
제가 데려다 키울수 있으면 키우고 싶어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당장에야 오빠가 키우겠지만, 미혼부가 될지도 모르는
(솔직히 그 여자도 어린데,이런 말 하면 정말 벌 받을지 모르지만, 같이 산다는 보장이 없다면요.)
미혼부가 된다면,
그것마저 감싸안고,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마저 사랑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남자도 아이도..
이런 소리 하면 저 돌았다고 하겠지만,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그 남자 만난 거 아니에요.
신중하게 생각했고,
깊이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하는데도
이런 내 마음마저, 그 사람을 힘들게 할까봐,
차마 전화도 못하겠고, 이런 말도 못 전하겠어요...
이런 제 마음이, 오히려 더 철없는 걸까요?
한낱 욕심일 뿐일까요??
한번도 누굴 이렇게 사랑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힘들어요.
보낼 수 밖에 없는거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고,,,
여튼, 헤어지게 되겠죠....
답답하고,
저 마저도, 가고 싶지 않은 길을 자꾸 가려고 하는
제 마음 때문에, 힘들어서 넋두리 해봤습니다.